i) 휘리릭~ 주말이 벌써 휙 지나가 버렸습니다. 내일 출근 할 생각을 하니 또 암울하군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위안 삼아야겠습니다. 그래봐야 하루 더 쉬는 것 뿐이지만요. ㅠㅠ ii) 급조 엠티 어제 학교 농구 모임에서 엠티를 갔다왔습니다. 장소가 집에서 가까운 동네였어서 저는 밤에 집에 와서 잤으니 엠티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군요. 크 날은 2주 전에 잡아 놨었지만 준비도 호응도 별로라 안 가는 분위기였는데 어제 농구 모임 끝나고 나서 갑자기 후배들이 지금이라도 가자는 분위기가 되어서는 서울 안에 있어서 가기 쉬운 우이동으로 가게 됐습니다. 뭐 가서 술만 오지게... 아니 저는 그다지 많이 안 먹었군요. 후배들이 죽도록 먹었지요. 크 어쨌거나 준비도 하나 없이 갑자기 간 엠티 치고는 재미있게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