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를 내고 보드 타러 다녀왔습니다. ^^

오후타임 (오후 4시 반까지) 타고 정설 시간인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쉬고

밤 11시까지 하는 야간 타고 올 생각으로 점심 때쯤 출발했습니다.

어차피 몇 시간 타면 지칠테니 11시까지 꽉 채워 탈 생각도 없었고

아침부터 일찍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슬슬 갔습니다.. 크크

출발할 땐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해서 중간부터 사진 나갑니다. ^^

영동 고속도로 문막 휴게소


집에서 스키장까지 차 가지고 냅다 달리면 두 시간,

조금 여유있게 가면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어제는 휴게소도 한 번 들러주고

슬슬 갔습니다. 일찍 가봐야 일찍 지칠 뿐. ^^;;;

휴게소에 들른 목적


목발, 휠체어...가 목적이 아니고

저기 뒤에 보이는 화장실이 목적이었습니다. ^^;;;

잡상인.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항상 있는 잡상인.

괜히 한 장 찍어 봤습니다. --a

자. 다시 출발.


사실 달리면서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만, 위험하니 참았습니다. ^^

도착.


몇 년만에 와 보는 성우 리조트인지...

예전엔 차를 어디 댔었더라... 하면서 기억 나는대로 본관 앞에 차를 댔습니다.

하지만 실수. 본관과 스키장 입구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예전 기억은 저 본관에 콘도 방 잡고 왔을 때 기억이라는 게 생각 났습니다. -_-;;;

뭐 어차피 시즌권 받으러 사무실을 찾아가야 하니 차는 나중에 옮기기로 하고

일단 본관 건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어디냐. -_-;;;


제가 찾아가야 하는 건물은 유스호스텔.

여기는 콘도 본관. 어디로 가야 하는 거야? -_-;;;

뭐 대충 돌아다니다보니 유스호스텔로 연결되는 통로를 발견했습니다.

2층 높이에 건물 사이를 잇는 통로가 있더군요.

빨리 나가고 싶다.


연결 통로에서 내다 본 슬로프입니다.

저 멀리 정상과 상급자 슬로프가 두 개가 보이는군요.

유스호스텔 로비의 사람들


드디어 유스호스텔 도착. 시즌권을 받았습니다.

못났다.


시즌권과 함께 받은 시즌권 케이스.

촌스런 노란 색. 차라리 작년에 받은 휘팍 시즌권 케이스를 쓰고 말지. -_-;;;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챙겨 왔습니다. --v

이게 낫지.


시즌권은 사진을 안 찍었군요.

지금 찍어도 되지만 귀찮으니 패스. -_-;;;

다시 차로 돌아가서 스키장 입구 가까운 곳으로 차를 옮기고 장비를 챙깁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돌라에 탑승.

초급 슬로프 따위...


곤돌라에서 내다 본 슬로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이 베이스에서 출발하는 리프트들은 초중급 슬로프로 올라가는

리프트들입니다. 상급에 비해 사람도 많고 재미도 없으니 건너 뜁니다.

시즌 첫 날이니 중급에서 몸 풀고 시작할까 잠깐 생각했지만

역시 그런 거 없습니다. 시작부터 하드하게 달리는 겁니다. -_-;;;

아직 가을?


12월 중순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안 춥고 눈도 안 와서

슬로프 바깥쪽은 이런 상태입니다. 어여 추워지고 눈이 쏟아져야 할텐데... 크크

슬로프냐 운동장이냐.


눈이 와야 합니다. 눈이...

출퇴근 할 때 귀찮으니 눈은 강원도에만 오도록 합시다. ^^;;;

리프트 내리는 곳.


역시 곤돌라에서 내다 본 바깥입니다.
(곤돌라 창문에 흠집이 많아서 사진이 지저분하군요.)

리프트에서 내린 사람들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저도 어서 정상에 도착해서 달리고 싶습니다. ^^

절벽 같은 상급 슬로프.


사실 성우는 정말 절벽 같은 슬로프가 없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다녔던 휘팍에는 '디지(dizzy)'라는 슬로프가 정말 절벽 같은 기분인데요. 크크

옆에서 보면 이 정도 경사.


어떤가요? 경사가 심해보이나요?

저 정도 경사도 상급 슬로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올라가면 숨막힙니다. ^^

홀로 달리는 보더.


사람 없어서 좋습니다.

평일에 자주 좀 가고 싶습니다. ㅠㅠ

그럼 달려볼까.


드디어 정상 도착.

달리기 전에 보드 사진 한 장.

몇 발짝 앞에서 한 장 더.


정상에 처음 올라와 본 사람은 일단 여기서 겁을 먹습니다.

눈 앞에 슬로프가 보이질 않고 푹 꺼져버리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보드를 타는 게 아니고 뛰어내려야 하는 건가...하는 기분이 듭니다. ^^

보드 타는 사진은 없습니다.

달리면서 셀카질을 할 순 없으니. ^^;;

베이스까지 안 내려가고 중간 쯤에서 정상으로 다시 올라가는 리프트를 이용하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베이스에 내려가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으니까요.

지쳤다. -_-;;;


한 시간 좀 넘게 탔더니 힘듭니다. -_-;;;

체력이 좋은 편이지만 혼자 가면 중간에 멈춰서 누구 기다리고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거의 쉬지않고 계속 달려서 빨리 지칩니다.

그래서 좀 쉴 겸 베이스까지 내려가서 다시 곤돌라를 탔습니다.

올라가는 시간이 기니까 좀 쉴 수 있거든요. ^^

충전 아이템.


보드 타러 갈 때 항상 챙겨가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초콜릿을 씹으면 힘이 솟습니다. (응?)

힘이 솟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혈당도 올라가고 어쨌거나 회복이 좀 됩니다. ^^

한두 번 더 타니 오후 타임이 끝나는 4시 반이 됐습니다.

야간이 시작되는 6시 반까지 쉬는 시간입니다.

내려와서 휴식에 들어갑니다.

휴식 모드 변신.


거울 보고 찍은 거라 좌우가 바뀌었네요.

올릴 땐 반전시켜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먹고 그냥 올렸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올리기도 귀찮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_-;;;

저녁은 여기서 해결하자.


스키 하우스 안에 있는 패스트푸드점들입니다.

혼자 가면 끼니 챙기기 귀찮아서 보통 그냥 초콜릿을 계속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고 말지만

어제는 시즌 첫 날이니 기념으로 제대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녁 밥.


이름 까먹은 무슨 버거 세트와 핫 윙 두 조각입니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저녁을 이렇게 먹었다고 했더니

맨날 초콜릿으로 때우던 놈이 웬일이냐고 하더군요. ^^;;;

야간 준비하는 슬로프.


차 안에서 저녁 먹으면서 PSP로 애니 두 편 보고나서 차에서 나와 어슬렁 거렸습니다.

베이스에 나가보니 이제 슬슬 야간 시작할 시간이 되어서 슬로프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더군요.

저기 보이는 밝은 사각형은 조명 아니고 전광판입니다.

눈 밭에 노출이 맞춰져서 저렇게 나왔네요. 크

다시.


카메라의 설정을 "눈밭용 프리셋"(정말 이런 게 있습니다. 이름이 "눈밭용"은 아닙니다만...)에서

자동으로 바꾸고 다시 찍으니 아직 슬로프가 어둡다는 게 확실히 보이는군요.

6시 반부터 야간 시작이지만 바로 나가서 타진 않았습니다.

원주에 사는 친구가 오기로 해서 그냥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시 좀 안 돼서 친구 도착.

"우리 달리기 시작하면 사진 안 찍으니 베이스에서 한 장 찍고 시작하자."라고 합의 보고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흔들린 우정. -_-;;;


친구하고 접니다. 친구 마누라가 찍었는데 둘이 친한 게 싫었나봅니다.

심하게 흔들어 놨습니다. -_-;;;

친구 부부.


친구 마누라라고 부르니 뭐 안 친한 것 같지만

쟤하고도 어릴 때부터 한 동네 살던 사이고, 성당 주일학교 교사도 같이하고,

쟤들 연애할 때도 자주 같이 만나고 그래서 겁나게 친합니다.

저는 사진 잘 찍어 줬습니다.

부적절한 관계.


친구가 매우 찍어주고 싶지 않아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가 찍어주고 나더니 냅다 셀카질에 들어갑니다.

독사진을 용납하지 않고 잽싸게 끼어듭니다.

하지만 흔들렸다.


안 그래도 면상 사이즈가 좀 큰 친군데 더 커보입니다.

자 이제 정상으로 올라가서 또 달립니다.

친구도 잘 타고, 친구 마누라도 잘 타서 같이 상급 슬로프에서 달리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친구 마누라가 잘 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예전에 비해 빠르게 달리더군요.

상당히 빠릅니다. 여자들 중엔 그 정도로 달리는 사람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오래 동안 멍하니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

뭐 못 타는 사람하고 같이 가면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면서 가르치는 맛도 있긴 합니다만.

오후에 혼자 탈 때랑 마찬가지로 중간에 정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탑니다.

그러다가 정상에서 어떤 사람들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길래

일단 찍어주고 복수를 했습니다. "우리도 찍어주세요." -_-;;;

셋이 다 나온 유일한 사진.


사진 찍고 또 달립니다.

시즌 첫 날은 평소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는 거라 빨리 지칩니다.

저는 내세울 게 체력 뿐이라 오후 타고 야간 계속 탔지만

친구 부부는 저녁도 안 먹고 급히 스키장으로 출동하신지라 두 시간 만에 항복.

9시쯤 정리했습니다.

뭐 저도 힘들더군요. 집에 올라가기 귀찮습니다.

게다가 친구가 꼬십니다. 내일도 휴가 내고 술이나 먹자고.

못 낼 거 없습니다.

지난 주에 빡시게 일하고 이번 주는 좀 널널하게 가자는 분위기라 휴가 내도 될 것 같더군요.

회사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내일도 휴가 내겠다고 하고

집에도 전화해서 내일 올라간다고 얘기 합니다.

자 이제 고삐 풀린 망아지.

친구 차를 뒤따라 원주로 이동.

친구 부부 저녁 먹어야하니 삼겹살집으로 갔습니다.

운동하고 목 마르니 일단 시원하게 맥주를 한 잔씩 들이키고

삼겹살과 함께 본 게임인 소주를 달립니다. 셋이서 네 병? 다섯 병? 뭐 대충 그 정도 먹었습니다.

술 먹었으니 대리 운전 기사를 두 명 불러서 친구네 집으로 이동.

그냥 들어가지 않습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들어가서 마무리 한 잔.

친구와 술과 안주. 여기가 천국.

술 먹고 신난 친구.



저 뒤에 보이는 뻘건 커튼... 친구 마누라가 직접 한 거랍니다.

시뻘건 게 아주 분위기 작살납니다. 크크


기분 좋게 놀고 잘 자고 일어나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주 기분 좋고 신나게 논 하루였습니다. ^^


어제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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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1 1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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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 ^^
    전 스키장 안가본지가 몇년인지. 참 ^^
    근데 터미미님 보드타면 540스핀 같은거나
    트리키같은걸 하시나요? + _+
    • 2008.12.11 23:4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
      그라운드 트릭을 하고는 싶은데... 거의 못 합니다.
      슬로프에서 모굴 좀 있으면 알리 정도 하고,
      540은 관두고 180도 제대로 못 돌아요. -_-;;
  2. 몽씨
    2008.12.12 01: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형 오랜만이에요. 사진중에 하나는 굉장히 부적절해보이네요!
    • 2008.12.12 10: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넌 또 어디서 난데없이 나타난 거냐.
      그 부적절한 사진에 네가 신경 쓸 건 없고.
      잘 살고 있냐? 크크
  3. 2008.12.12 16: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아..여유있는 삶이 그립습니다(...)
    • 2008.12.12 17: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다음 주엔 또 바빠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계속 이렇게 널널하게 살고 싶은데... 크크
  4. 2008.12.12 23:4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커플지옥, 솔로천국..
    • 2008.12.13 00:2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크크 쟤들은 부부인데...
      부부도 커플로 쳐주나요?
      안 쳐줘야 할 것 같은데... 크크

i) 응? 내일이 월요일?

난 그제도 출근했고,

어제도 출근했고,

오늘도 출근했는데...

어째서 내일이 월요일인 거야? -_-;;;;

이번 주 내내 야근은 확정이고

어쩌면 밤 새는 날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치겠군요. OT 수당도 없는 회사에서 이렇게 일하고 싶지 않은데...


미치고 팔짝팔짝 뛰겠다... -_-;;;


ii) 약

약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버텨서 자연적으로 낫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감기는 그렇게 넘기지 못했네요.

회사도 바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좀 빨리 나아야 했기에...

목요일 저녁에 감기 때문에 약 세 알.

금요일 점심에 두 알 + 한 포, 저녁에도 두 알 + 한 포.

토요일 점심에 다시 두 알 + 한 포, 그리고 오후에 두 알.
(마지막 두 알은 아직 먹을 때 안 됐는데 실수로 먹어서 무지 어지러웠음. -_-;;)

저녁에 다시 독한 약으로 한 알.
(이상 죄다 감기약)

오늘 아침엔 정장제 한 알, 점심에 다시 감기약 두 알, 저녁엔 또 다른 약 세 알.

완전 약물 인생이군요. -_-;;;

이래서야 어디가서 약 먹는 거 싫어한단 말도 못하겠습니다. --a


iii) 그 땐 그랬는데...

0506 시즌 막판이었으니까 2006년 2월이나 3월쯤이었겠군요.

보드 타는데 한참 물 올라서 겁 없이 키커도 막 뛰고 그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친구가 디카로 찍은 짧은 동영상 클립이 있는데

오늘 그 중에 그나마 폼나는 부분만 gif로 만들었습니다.
(심심하다보니 별 짓을... -_-;;;)


아... 저 땐 저렇게 펄쩍 뛰곤 했는데...

그 다음 시즌에 똑같은 짓 하다가 잘못 떨어져서 손목 박살나고 수술한 뒤로

키커는 저렇게 못 뛰겠습니다.

제대로 배운 게 아니고 혼자 야메로 하던 트릭이 끝을 본 거지요. -_-;;;

그 뒤로... 지난 시즌도 그랬고 이번 시즌에도 그럴 거고

그냥 얌전히 라이딩이나 해야겠습니다.

나이 먹고 트릭은 무슨... -_-;;;

(참고, 라이딩은 그냥 보통 "보드를 탄다."라고 말하는 그거고요,
트릭은 "재주를 부린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뛰고 돌고 나르고 하는 것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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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30 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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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간지 작렬;;
    보기에 별로 높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해보면 진짜 무서움 ㄱ-;
    • 2008.11.30 22:4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실 저 키커 자체의 높이는 별로 안 높은 게 맞지만...
      (큰 거 아니고 작은 키커에서 뛴 거니까요. ^^)
      그래도 뛰어 오르는 높이가 있으니
      지면에서는 꽤 높이 뜨게 되지요.
      확실히... 무서워요. 크크
  2. 2008.12.01 12: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원래부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저런거 꿈도 못꿉니다
    • 2008.12.01 12: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고소공포증 없어도 무서운 짓입니다.
      저도 어지간히 겁 없는 편인데
      저런 거 하려고 하면 바짝 긴장돼요.
      특히나 한 번 대박 다친 뒤로는... -_-;;;
  3. 2008.12.01 13:1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멋있네요.. 저런 거 꿈도 못꾸는..-_ㅠ
    • 2008.12.01 13: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보드 몇 년 슬슬 타고,
      그리고 겁대가리를 상실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4. 2008.12.01 17: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OT 수당도 없고 기본급도 낮은 회사에서 몇달째 12시 이전에 퇴근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ㅎㅎ (저말고 울회사 딴팀)
    • 2008.12.01 18:4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역시 버릇은 들이기 나름.
      그런 사람들은 맨날 그러다 하루만 9시에 퇴근해도 좋아하겠지만
      나처럼 놀던 놈들은 9시에 퇴근하면 짜증나거든. 크크
  5. 2008.12.01 21: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연말이라 없던일도 만들어 내는 회사들 -_-;;
    • 2008.12.02 01: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회사는 우리의 적입니다. 크크
  6. sunny
    2008.12.03 18: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난.. 폴짝 뛰는 것 보다 그 언덕(?)을 올라가는 게 더 부러움.. ㅋㅋ
    난 경사가 없어지면 보드를 질질 끌고 가야하는 왕초보 보더 ㅡㅡ;;
    • 2008.12.03 18: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언덕이 뭔가 잠시 생각했다.
      저 키커에 오르막 부분 얘기하는 거냐? 크크
      나한테 하드트레이닝 한 번 받자.
      너도 붕붕 날아서 손목 부러지게 만들어줄께. 흐흣
  7. sunny
    2008.12.03 18: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실시간이시군...
    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꺼야... 누구처럼 온몸이 누더기 되긴 싫다규~~
    그냥 중간정도 트레이닝은 안될까? ㅋㅋ
    난 운동은 왕초보 전문이야! ㅡㅡ;
    스케이트, 인라인, 스키, 보드 모두 앞으로 가는 것만 할 줄 안다는...ㅋㅋ
    그나마 남들보다 좀 나은 건 수영정도...?
    • 2008.12.03 19: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적당한 트레이닝도 가능하긴 하지만...
      너에겐 해주지 않아. 넌 하드트레이닝 뿐.
      수영은 남들보다 나은 거 확실해? 크크

뭐 외로워서 마음이 겨울처럼 춥다느니 이런 거 아닙니다. 크크

학교 후배 블로그에 갔다가 영상을 하나 봤는데

이걸 보니 마음을 벌써 한 겨울, 눈 덮인 슬로프 위를 달리고 있군요.



보드 타고 저렇게 하늘을 날아보려고 어설픈 짓 하다가

손목 박살나서 고생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크크


정말 저런 곳에 가서 보드 한 번 타야 하는데...

죽기 전에 한 번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크

Posted by Term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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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6 19: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번겨울엔 스키장 꼭가고 싶습니다
    맨날 간다면서 무산됬습니다

    고로 전 한번도 스키장이란 곳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아흙흙 ㅠ_ㅠ
    • 2008.08.26 23: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방학 때 계획 잘 세워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해가 갈수록 스키장에 사람이 많아져서
      주말에 가서 놀기엔 너무 힘들어요.
      평일에 가줘야 하는데 이거 직장 다니려니 그러기도 힘들고...
      역시 학생 때가 최고라니까요. 크
  2. 2008.08.26 1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대단히 위험해 보입니다만,
    저렇게 플립을 하실수는 있는 겁니까?
    • 2008.08.26 23: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배워서 하면 그래도 덜 위험하겠지요.
      저는 배운 것도 없이 혼자 야메로 하려다가 사고 쳤고요. ^^;;
  3. 2008.08.26 23: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려면 10대에 했어야했어.
    • 2008.08.26 23: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우리 10대 때 국내에 보드 타는 사람이 있긴 했을까요... -_-;;;
  4. 2008.08.28 08: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요~ㅎ 제가 16~17살 때부터인가 탔으니.. 오빠도 그때 10대였지 않나요 ㅎ
    • 2008.08.28 13: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
      10대 끝자락이었겠네. 크크

다녀왔습니다. ^^

아침에 다섯 시도 안 돼서 일어나가지고는 씻고 옷 챙겨 입고 집을 짊어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는 5시 20분 출발.

뭐 여기저기 거쳐서 휘닉스 파크에 도착하니 8시 반이 좀 넘었더군요.

타기 전에 장비 챙기는 게 빡세서 힘이 좀 듭니다. -_-;;

슬로프에 올라간 게 9시 조금 넘어서였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휘팍 정상에서 찍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 제 보드. ^^

오랜만에 타니 좋더군요. 그런데...

엊그제 deck(보드의 판때기)과 binding(판때기 위에 달린 신발과 결합하는 부분)을

조립해 뒀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하다보니 좌우를 바꿔서 달아놨더군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구가 있는 곳을 찾아가서 다시 좌우 바꿔 놨습니다. 이런 실수를... --a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01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리프트를 혼자 타고 올라갈 때도 많았네요.

제설 중인 Dizzy 슬로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휘팍에서 가장 빡센 슬로프입니다. ^^

가장 가파른 곳은 저 멀리에 보이는군요. 눈이 하나도 없네요.

11시 쯤인가부터 하늘이 잔뜩 흐려지고 눈발이 날리더군요.

안개도 끼고... 시계가 불량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도 눈밭처럼 보이는 상황.

사실 앞이 멀리까지 안 보이는 건 크게 문제가 아닌데,

날이 흐려지면 눈만 깔린 새하얀 바닥에 그림자가 없어져서 입체감이 확 죽습니다.

바닥이 튀어나왔는지 들어갔는지 판단이 잘 안되지요.

그런데서 빨리 달리다간 튕겨나가기 쉽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기 위해서 고글도 벗고 달렸더니 바람 때문에 눈물이 질질 흐르고... ^^;;;

그러다가 매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겉옷 윗주머니에 넣어 둔 핸드폰이 없어진 겁니다. -_-;;;

주머니에 뚜껑도 있는데 흘렀을 리는 없고 이 녀석이 제 발로 기어나갔나... --a

잘 살펴보니 주머니 아래 쪽에 구멍이 났더군요. 어이없어라...

원래 오후 5시에 버스타고 올라올 예정이었는데 이거 못 찾으면

1시 버스타고 올라와서 전화기 사러 가려고 맘 먹었습니다.

두 번 정도 슬로프를 내려가면서 찾아봤지만 하얀 눈밭에서 은색 핸드폰은 눈에 안 띄더군요.

결국 공중전화 있는 곳까지 걸어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누군가 주워다가 리프트 타는 곳에 있는 직원에게 맡겨놨더군요. 어이쿠 감사해라.

가서 핸드폰 찾고, 대충 세시 반쯤까지 계속 타다가 버스타고 돌아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갈 사람들과 기다리는 버스들.

보통 혼자 가면 밥 안먹고 초콜렛만 먹으면서 버티는데,

그렇게 9시부터 3시 반 넘어서까지 탔으니 여섯 시간이 넘는군요.

중간중간 앉아서 잠깐씩 쉬기는 했지만...

어쨌든 시즌 첫 날부터 빡시게 타고 왔습니다. ^^

집에 돌아오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정리도 다 했고, 이제 저녁 먹고 쉬면 되네요.

저녁으로 먹으려고 주문한 닭 한마리와 맥주가 지금 눈 앞에서 냄새를 풍기고 있는지라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크크 ^^;;

피곤한 하루네요.

너무 힘든 취미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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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1 2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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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사진, 순간 테러리스트인줄.. (총 맞는다..)
    • 2007.12.01 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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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리스트...
      총알구멍 내드립니다... ^^;;;
  2. 2007.12.01 2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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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포스가 엄청나세요!
    • 2007.12.01 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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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좀 강력합니다. 크크 ^^;;;
  3. 2007.12.01 2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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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대단하세요ㅠ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겨울은 더더욱 최악인데;;
    그나저나 사진 포스가 참 강렬하군요;
    • 2007.12.01 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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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좋아하고 겨울에 추위 별로 안 타는 저는
      류아님하고 영 반대군요. ^^;;
      저 사진은 생각 없이 찍었는데 반응이... 크크크
  4. 2007.12.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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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과 담쌓은 저로선... 부럽3...

    제가 캐나다 있을때 휘슬러라는 산엘 갔었는데요, 그곳 스키장은 리프트를 중간에 갈아탈만큼 높은 산이랍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순수 눈밭의 산정상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을 구경만 했는데, 마치 트리플엑스를 보는 기분이더군요 ^^;;
    • 2007.12.02 1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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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러, 스키어나 보더들에게 유명한 산이지요.
      그런 데 가서 한 번 달려보면 좋겠습니다. ㅠㅠ

      휘슬러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건...
      Windows XP의 개발 당시 코드네임이 휘슬러였습니다.
      그 때는 보드를 즐기기 전이라 그렇게 유명한 데인 줄 몰랐네요. ^^
  5. 2007.12.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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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러.. 그거 밥통회사잖아 ;;
    휘팍 좋다. 나도 토요일에 가려다가... 영 귀찮아서 걍 말았는데 흐흐
    사람도 없었다니 간사람들 좋았겠네 흐으~
    • 2007.12.03 0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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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러...라는 밥통 회사도 있냐... -_-;;;
      밥통은 쿠쿠인지 뻐꾸기인지 밖에 모르겠다. -.-

      휘팍에 아직은 사람 없어서 탈만하더라.
      물론... 베이스 쪽은 몰라.
      난 정상에서 이글 리프트 사이만 왔다갔다 했으니...
  6. 2007.1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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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테러리스트 같으셔(이녀석 아모르님꼴날려고..)
    • 2007.12.04 0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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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르님과 한 세트 확정.
      크크
  7. 2007.12.12 0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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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러... 알루미늄 강판으로 조리기구를 찍어내는 곳이죠.

    테팔과 쌍벽(?!)을 이루는 곳.


    아, 전 스키장 한번도 가본적 없습니다. (!!!)
    • 2007.12.12 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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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팔은 알겠는데 휘슬러는 정말 처음 듣네요. --a
      스키장은... 저도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가 본 이후로는
      회사 들어오면서 처음 갔습니다.
      그 때가... 몇 살이었더라... 스물 여섯이었네요. ^^;;

i) 요즘 프로농구 재미있다!!

어제는 여자 농구 신한은행 대 신세계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신한은행의 극적인 승리.

신한은행은 전주원 선수하고 최윤아 선수 좋아하고,

신세계도 김정은 선수를 아주 좋아하는지라 어느 한 쪽 응원하기가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

오늘 여자 농구 삼성생명 대 국민은행의 경기는 버저비터 하프라인 3점슛으로
(정확히는 버저비터가 아니였군요. 들어가고 시간이 조금 남았었네요. 크)

국민은행의 한 점 차 승리!

여기서는 박정은 선수를 좋아하는지라 삼성생명 응원했는데 아쉽게 지더군요.

뭐 하프라인 버저비터 같은 거 맞고 지는 건 운 없어서 졌다고 쳐야지요. ^^

오늘 남자 농구 전자랜드 대 KCC의 경기도 또 연장 끝에

드래프트 4순위 루키 정영삼의 미친 듯한 득점으로 전자랜드 승리!

KCC 감독 허재 형님, 서장훈, 임재현 데려와서 이런 식으로 이번 시즌 쭉 죽쑤면

저 선수들 데려오면서 이상민을 버리는 바람에 KCC 팬들한테 먹은 욕은 비교도 안 되게

욕 먹을텐데 말입니다. 걱정됩니다. 좀 더 지나면 살아날 거라 기대합니다. ^^


ii) 약을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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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정체는... 비밀입니다.

일부러 접사 안되는 핸드폰 카메라로 가까이서 찍고 손도 떨리는데 그냥 찍었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놓으니 크기도 잘 가늠이 안 되는군요. 목적대로 입니다. ^^;;;

혹시 눈치 채는 분이 계시다면... 쉿. -_-;;
(눈치 챘다면!!! 당신은 어째서 아는 것인가!! ^^;;)


iii) 지지난 겨울 시즌의 추억

아까 낮에 올린 글에 애작님께서 댓글로

"백사이드 그랩하면 얼굴이 앞으로 쏠리는 거 아니냐."라고 하셔서

이걸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지난 시즌에 친구 디카로 찍은 겁니다. 영상이 흑백인 건 그 녀석 취향입니다.

소리는 원래 없습니다. 그 친구 디카 메모리가 딸립니다. 크크

크기나 화질, 그리고 라이더의 실력 모두 그리 좋진 않습니다만... ^^;;;

마지막에 나오는 게 백사이드 그랩입니다. ^^

지난 시즌에 저 짓 또 하다가 몸이 90도 정도 돌아가면서 뒤로 떨어졌습니다.

사실 뒤로 그냥 떨어지기만 하면 별로 안 다칩니다.

눈 바닥이라 그리 단단하지도 않은데다가 헬멧도 쓰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떨어져 봤습니다. ^^;;;)

문제는 엉덩방아를 찧듯이 떨어지면서 손을 짚는 바람에 손목이 확 나가 버렸던 거지요. -_-;;



백사이드 그랩 비슷한 게 중간에도 나오지만 그건 장난 친 겁니다. ^^;;

사실 전체적으로 다 어디 내밀 실력은 아닙니다.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고 혼자서 그냥 대충 해보는 거니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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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3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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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보니 꼭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습니다 ;ㅁ;
    • 2007.10.31 0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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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
      제가 다니는 쪽으로 오시면 빡시게 강습도... 크크
  2. 2007.10.31 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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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어보이는데요 평범하게 타면 재미없을 것 같고
    그런다고 기술걸다가 실패하면 위험하기도 하니 난감하네요
    • 2007.10.31 0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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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면서 뛰고 돌고 재주 부리는 걸 '트릭'이라고 하고
      그냥 타는 건 '라이딩'이라고 하는데
      라이딩도 '카빙'이라는 걸 하기 시작하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

      그리고 트릭 쪽도 점프하는 키커는 좀 조심해야 하지만
      박스 같은 건 그렇게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저도 박스는 거의 타 보질 않았는데 올 시즌엔
      키커보다 박스 쪽으로 좀 해봐야겠어요. 크
  3. 2007.10.31 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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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이니 오히려 수상한걸요 ㅎㅎ;;;
    • 2007.10.31 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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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하긴 하지만 나쁜 물건은 아닙니다. 크크 ^^;;
  4. 2007.10.31 14: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직각 라이딩 ㅋㅋ 5분 내려오고 30분 기다리고 ㅡㅡa
    • 2007.10.31 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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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한참씩 몰아서 기다리기 지루해서 devide & conquer.
      1분 내려가고 5분 기다리기. -_-;;
  5. 2007.10.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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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 아저씬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힘들것같오. 서장훈을 파울수비한다고 말이 많은데 어느 정도야 사실이겠지만... 그게 구단의 승패를 좌우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음.
    • 2007.10.31 1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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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허벅지에 피멍 들었다고 사진도 나오더만요.
      형 말대로 어느 정도는 정말이라고 보지만
      KCC가 요즘 죽 쑤는 게 그거 때문만은 아니지요.
      임재현도 아직 영 안 좋고,
      추승균도 플레이가 저게 추승균 맞나 싶을 정도고...
      허재 형님은 올해도 머리 많이 하얗게 셀 거 같음. 크크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네요.

빠르면 2, 3주 내로, 늦어도 한 달 안에는 시즌 오픈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에 손목 박살 나서 고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또 시즌이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크크

오늘은 스키장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냥 게시판도 잠깐 보고 그러다가

지난 시즌 사진들이 있어서 몇 장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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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스키장의 가장 아래 쪽. 베이스라고 합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네요. 이런 날 가서 달려줘야하는데...

맨날 사람 바글바글한 주말에만 다니니 원...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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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정상

슬로프 꼭대기입니다.

한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곤돌라 타고 내리는 곳,

그 바로 오른쪽과 왼쪽 끝에 있는 것들은 리프트 내리는 곳입니다.

시원해 보이네요. 가서 달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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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 뒤의 눈

슬로프 쉬는 시간에 '정설'작업을 합니다.

눈을 사진처럼 깨끗하게 정리 해주는 작업이지요. 일명 '피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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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아아... 슬로프에 사람도 없고... 정말 좋군요.

이 슬로프가 예전엔 정말 경사가 심해서 벼랑에서 그냥 뛰어내리는 기분이었는데 ^^;;

작년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좀 내려 앉아서 경사도 덜 심해졌습니다.

내려 앉기 전엔 스키장에 사람 많은 날도 이 슬로프는 한가한 편이었는데

지난 시즌부터는 여기도 바글바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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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왼쪽엔 하프파이프(U자로 왕복하면서 재주 부리는 곳)가 보이고,

오른쪽엔 키커(점프대)들이 보이는군요.

지난 시즌에 여기서 놀다가 손목 망가졌었습니다. ㅠㅠ

키커도 저거보다 작은 곳에서 뛰었었는데

백사이드 그랩하다가 몸이 돌아가는 바람에 뒤로 떨어져서... -_-;;;

아픈 추억이지만 그래도 빨리 저기 가서 달리고 싶군요. 흐...

일단 사진으로 기분부터 좀 내 봤습니다. ^^

Posted by Term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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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30 1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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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슬슬 추워지기 시작했으니까 슬슬 때가 됬군요.
    가서 조심히 타고 오세요 ㅋ
    • 2007.10.30 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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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해야지요. 손목 다치고 깨진 돈이 있으니... ^^;;;
      (뭐 보험 덕에 거의 회수하고 남을 정도긴 했지만요. 크크)
  2. 2007.10.30 17: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백사이드 그립 아니죠
    백사이드 그랩 맞습니다
    (너가 틀리면 어쩔라고 그래)

    ...그보다 그 기술,
    얼굴이 앞으로 쏠리지 않는겁니까;;
    (이녀석 뭘 알고 지껄이는건가?)
    • 2007.10.30 2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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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랩이 맞습니다.
      생각 없이 쓰다보니 틀렸네요. ^^;;

      백사이드 그랩이 얼굴이 앞으로 내려가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요.
  3. 2007.10.30 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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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마음만은 달리고 계시는 군요 ㅎㅎ;;;
    • 2007.10.30 2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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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1년 내내 달리는 겁니다. ^^
  4. 2007.10.30 19: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스노우 보드라.. 한번쯤 해보고 싶네요.
    스키라던지 스노우보드라던지 겨울 스포츠를 즐겨본적이 없어서요.
    • 2007.10.30 21: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그런 걸 즐기시기가 좀... ^^;;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 올라오세요.
      스키장 앞에 방이라도 잡고 애사 엠티처럼 한 판... 크크
  5. 2008.08.31 15: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정설된 슬로프 사진 한장만 퍼가겠습니다.^^
  6. 2008.09.24 23:5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허락 받기전 퍼가서 죄송했었습니다^^
    • 2008.09.25 11:4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죄송하실 것 없습니다.
      뭐 대단한 사진도 아니고,
      글에도 썼듯이 저도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걸요. ^^

벌써 일요일 밤이군요.

금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술 한잔.. (사실은 또 과음..)

토요일 낮에 간신히 일어나 정신 챙기고 몸 추스르고

아는 형 차에 실려서 스키장으로.

도착해서 밤 열두시 반까지 보드 열심히 타고..

사실 이번엔 일행 중에 못타는 사람이 많아 즐기기보다는 가르치러 갔다왔네요.

맘 놓고 타고 싶은 대로 달려 본건 두세번 정도? -_-;;;

하여튼 그렇게 타고 서울로 바로 출발.

집에 들어오니 새벽 네시 반.

자고 일어나니 열두시.


금요일 음주부터 오늘 새벽의 귀가까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버려서

주말이 그냥 오늘 반나절 밖에 안 지난 느낌입니다.

아직 하루 더 쉬어줘야 할 거 같은데... --a


글을 그냥 끝내긴 아쉬우니 보드 탈 때 찍은 사진 한 장!
(이번에 찍은 것도 아니고, 2년이나 된 사진이긴 하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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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9 02: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일하다보니 주말이 다 가버렸습니다 ㅇㅈㄹ;;
  2. 혜진
    2007.01.29 15: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빠!!ㅋㅋ 나 뽀드 다시 갈쳐줘야 할 꺼 같아..ㅋㅋ
    여기서 타보니까.............................
    턴도 안대..ㅠ.ㅠㅋㅋㅋㅋㅋㅋ
    • 2007.01.29 15: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크크 돌아오면 오빠가 또 하드트레이닝 시켜줄께. ^^
      근데 거기가 타기엔 더 좋지 않나?
      거기서 배울 수 있으면 좋을텐데. 크크
  3. 2007.02.08 08: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으허허...저두 올해엔 적어도 한번은 가볼랬는데
    냥이들두 있구 어케어케 또 못갈지두 모르겠네용..ㅎ
    올해엔 거기다 부서 사람덜 부상들이 심한게..;
    동기 하나는 어깨에 철심을 박는대구, 지난 주말엔
    선임님 한분이 무릎 연골 파열되셨다는.....;;;;
    보드가 무슨 다치게 하는 운동인줄 알겠어요 ;;
    • 2007.02.08 10: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다치기 쉬운 운동인 건 맞는 거 같다. 크크
      내 아는 애도 시즌 시작하자마자
      쇄골 골절에 근육 파열로 수술했어. ^^;;;

어제 새 바지가 생겼습니다.

그냥 바지는 아니고 보드 탈 때 입는 바지...

동생님이 사오셨네요. ^^

아마도 엄마하고 같이 샀겠지요.

이번 주에 있는 제 생일 선물이라는군요. ^^;

이 물건입니다.

왼쪽 무릎에 '리박'이라고 상표가 쓰여 있을 뿐 별 다른건 없고...

색깔도 뭐 화사하다거나 그런 쪽하고는 거리가 완전 멉니다만,

제가 원래 입던 보드 바지가 완전 검정에 아무 무늬나 특징이 없는 바지였던지라

이것도 상당히 밝아보이네요. ^^;;;

이번 주말엔 이거 입고 달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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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2 21: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크흐.. 또 가시는군요 ^^;;
    • 2007.01.22 22: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또 갑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매주 가요. ^^

뭔 짓을 하면서 돈을 얼마나 썼나 정리 해보겠습니다.

목요일 저녁부터.

학교 후배 만나서 술 한잔. 술값 15만원. -_-;;

택시로 귀가. 택시비 기억 안 남.
술자리 막판부터 기억이 없는데, 택시를 타고도 뭔가 아주 힘들게 집에 온 듯한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음. -_-;;;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접에서 돈을 10만원 뽑아왔음.
지갑에 원래 7만원인가 있었는데... 무슨 짓이지. -_-;;;
그 결과 지갑에 현금 겁나 많음. -_-;;;

자고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어찌어찌 일어나서
술 덜 깨고 잠 모자른 채 대충 짐 챙겨서 차 몰고 스키장으로. 기름값 5만원.

펜션 도착. 방 값에서 내가 부담한 부분 5만원.

사발면 하나로 저녁 때우고 좀 쉬다가 혼자서 일행 도착할 때까지 야간 보딩.
시즌권과 장비가 있으므로 돈 안 들어감. 크크.
두 시간 밖에 안 탔지만 워낙 체력 떨어진 상태인데다가
파이프하고 키커 타느라 빨리 지쳐버렸음. -_-;;

방으로 돌아와서 음주. 새벽 네시에 취침. -_-;;
술과 안주는 다 다른 사람들이 사와서 역시 돈 안 들었음. ^^

자고 일어나 보딩. 11시 반쯤서부터 오후 네시 반까지.
역시 돈은 안 들었고, 상혁이형하고 규선이 가르쳐주면서 슬슬 탄 덕에
체력 별로 안 떨어졌음. 평소처럼 빡시게 탔으면 집에 못 올 뻔... -_-;;;

다시 운전해서 집까지...
스키장에서 고속도로 입구까지 차가 밀려있어서 우회로를 택했으나
살짝 생각을 잘 못해서 틀린 길은 아니지만 좀 빡센 길로 들어섰음.
살짝 얼어있는 산 속 도로를 긴장하고 운전하다보니 나오는 표지판 "태기산 정상" -_-;;;;
산 하나 넘어서 고속도로 탔음. 쩝.
하여튼 집에 무사히 도착.

씻고 정리하고 밥 먹고 타이탄 퀘스트 하다 한시쯤 취침.

오늘 일어나 타이탄 퀘스트.
점심은 군것질로 대충 때우면서 타이탄 퀘스트.
저녁 먹으면서 애니 한편 보고 또 타이탄 퀘스트. -_-;;;

3일 쉬면서 뭐 한거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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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5 1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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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란 돈질의 ㄱ-;
    • 2007.01.15 18: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움직이면 그냥 다 돈인겁니다. -_-;;
      체력 떨어지고 돈도 썼는데 남은 게 별로 없어서
      뭔가 당한 기분입니다. -.-

평소 잘 쓰는 말도 있고, 용어를 몰라서 못 쓰고 있는 말도 있군요.

그리고 뭔지 전혀 모르겠는 말도 있구요.. ^^;;

보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 보세요.
(아직까지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는 안 계시는 듯합니다만... ^^;;;)

즐겨보실 생각이 있는 분 계시다면 언제든 저하고 같이 가시지요. ^^


뭐 여기에 빠진 말들도 있을테니 나중에 더 보충이라도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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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7 14: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겨울에 스키장 가서 타는게 눈썰매 뿐 (응?)
    • 2006.12.27 1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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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같이 가요. 보드 타게 만들어 드릴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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