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를 내고 보드 타러 다녀왔습니다. ^^ 오후타임 (오후 4시 반까지) 타고 정설 시간인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쉬고 밤 11시까지 하는 야간 타고 올 생각으로 점심 때쯤 출발했습니다. 어차피 몇 시간 타면 지칠테니 11시까지 꽉 채워 탈 생각도 없었고 아침부터 일찍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슬슬 갔습니다.. 크크 출발할 땐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해서 중간부터 사진 나갑니다. ^^ 집에서 스키장까지 차 가지고 냅다 달리면 두 시간, 조금 여유있게 가면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어제는 휴게소도 한 번 들러주고 슬슬 갔습니다. 일찍 가봐야 일찍 지칠 뿐. ^^;;; 목발, 휠체어...가 목적이 아니고 저기 뒤에 보이는 화장실이 목적이었습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항상 있는 잡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