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OMG 아침 출근. 평소보다 약간 늦어서 역까지 가볍게 뛰었다. 지하철 기다리다가 고개를 숙였는데... 이런 %^@$@$!%ㅆㄸㄲㅎ$^%ㅆㅃ#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왔다. 내 살다가 별 일을 다 저질러보네. -_-;;;;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발에 닿는대로 신고 나왔더니... 집까지 뛰어갔다가 다시 역까지 뛰느라 죽을 뻔. 지하철 안에서 혼자 땀을 줄줄 흘리고. 술도 안 먹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 인생 참 피곤하다... 크크크 ii) 추억의 명화 아... 안 지르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역시나 나의 지름신이신 페니웨이님의 뽐뿌질에 당해서 지르고 말았음. 평소 BD 사던 쇼핑몰에는 스틸북 한정판이 매진이라 여기저기 뒤져서 구입. 주말에 재미나게 봐야지. ^^ iii) P.S. 이게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