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12年 11月 22日

terminee 2012. 11. 22. 14:09

i) OMG


아침 출근.


평소보다 약간 늦어서 역까지 가볍게 뛰었다.


지하철 기다리다가 고개를 숙였는데...


이런 %^@$@$!%ㅆㄸㄲㅎ$^%ㅆㅃ#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왔다.


내 살다가 별 일을 다 저질러보네. -_-;;;;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발에 닿는대로 신고 나왔더니...


집까지 뛰어갔다가 다시 역까지 뛰느라 죽을 뻔.


지하철 안에서 혼자 땀을 줄줄 흘리고.


술도 안 먹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


인생 참 피곤하다... 크크크



ii) 추억의 명화


아... 안 지르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역시나 나의 지름신이신 페니웨이님의 뽐뿌질에 당해서 지르고 말았음.


평소 BD 사던 쇼핑몰에는 스틸북 한정판이 매진이라 여기저기 뒤져서 구입.


주말에 재미나게 봐야지. ^^




iii) P.S.


이게 얼마만에 쓰는 글이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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