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져서 포스팅은 잘 안 하고 있지만 지름까지 게을러지진 않았습니다.

꾸준히 지르고 있지요. ^^

9월, 10월 두 달 동안 지른 것들을 몰아서 공개합니다.

다 합치면 금액이 꽤 되겠지만 여러 번에 나눠서 지른 거니까

파산을 걱정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크크


자 먼저 책부터 시작하지요.


건담 개그만화 3종세트의 3권들입니다.

<건오타 그녀>와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만화>가 3권으로 끝나 버린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기동전사 건담씨>는 아직 계속됩니다.

망가진 샤아의 개그도 재미있지만 제가 가장 즐기고 있는 건 '대장 자쿠씨'의 이야기입니다.

돔, 갤구그 같은 신형 부하들에게 무시당하는 구형 대장 '자쿠씨'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

지금은 4권까지 나와있는데 아직 못 질렀네요. 어서 자쿠씨의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이야기.

토니 타케자키 씨의 건담에 이은 다음 작품은 '에바'가 될 거라고 합니다.

뭔가 무섭고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크크


11월에 OVA 2화가 나올 예정이라서 매우 기다리고 있는 <건담 UC> 소설입니다.

이것도 4권까지 나와있는데 두 권만 우선 샀습니다.

읽을 책들이 밀려있어서 바로바로 사 봐야 당장 읽지도 못하니까요.

일단 다른 책 사면서 생각난 김에 두 권만. ^^


오랜만에 산 국산 만화 <야뇌 백동수>입니다.

페이티님이 재밌다고 하시길래 일단 한 권만 사봤는데 괜찮은 듯 해서 2, 3권도 샀습니다.

조선 영조 때 이야기로 사도세자와 무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권만 봐서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습니다. ^^

3권으로 끝은 아니고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다른 물건들 지를 때 한두 권씩 묻어서 지르는 <배가본드>입니다.

18권부터 21권까지.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뭐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 ^^


이번엔 BD & DVD.

순서대로 살펴보면 우선 <픽사 단편집 vol.1>.

1984년 픽사 초기의 씨그라프 출품작부터 시작해서 2000년대까지의 단편들이 들어있습니다.

초기작들의 CG 기술은 지금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카>나 <몬스터 주식회사>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단편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vol.2가 기다려집니다. ^^

그 다음은 <프레데터> Ultimate Hunter Edition BD입니다.

요건 페니웨이님의 BD 리뷰에서 뽐뿌 받아서 질렀습니다.

옛날에 보긴 했는데 구체적인 기억은 잘 안 납니다.

아직 감상은 못 한 상태.

다음은 <피아니스트> DVD입니다.

이것도 페니웨이님의 리뷰를 읽고 또 혹해서 그만... 크크

역시 아직 감상은 못했습니다. 빨리 봐야할텐데... -_-;;;

그 다음은 <미녀와 야수> Diamond Edition BD입니다.

어렸을 때 본 기억이 생생하네요.

작품도 물론 재미있지만 벨과 야수가 춤추던 홀의 화려한 배경을

BD의 화질로 다시 보고 싶어서 질렀습니다...만 이것도 아직 못 보고 있네요.

잔뜩 지르기만 하고 보질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은 뭐냐... -_-;;;

마지막은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BD입니다.

원래 모자이크 처리 됐던 부분도 있다던데 그런거 다 없애고 원본대로 나왔습니다.

예전에 샀던 <북극의 눈물>에 이어서 BD 화질로 볼만한 좋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번엔 <북극의 눈물> 때보다 부가 영상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줬더군요.

특히 PD 두 명과 촬영감독이 하는 코멘터리가 재미있었습니다. ^^


마지막은 게임입니다.

<DJ MAX PORTABLE 3>입니다.

리믹스 트랙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전작들하고는 확실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숨겨진 노래들을 얻기 위해서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더군요.

뭐 저는 그런 생각 안 하고 그냥 슬슬 즐기고 있는 중이라 별 불만 없습니다만... ^^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발매 예정인 거 예약으로 질러 놓은 것들이 더 있습니다만

그건 물건 나오고 나면 또 올리도록 하지요. ^^

인생 뭐 있습니까. 남는 건 지르는 것 뿐입니다. 크크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身邊雜記 - 2010年 12月 15日  (18) 2010.12.15
이런 건 안 지르려고 했는데...  (14) 2010.11.10
9, 10월 지름 Report  (8) 2010.10.28
HGUC MS-06F-2 ZAKU II F2 조립 사진  (8) 2010.09.21
8월 동안 지른 것들!  (16) 2010.08.22
GUNPLA EXPO IN KOREA 일정!!!  (8) 2010.07.05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0.10.28 19: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디제이맥스 포터블이 벌서 3번째 이야기이군요 뭣보다 저 소녀들 때문에 지르는대 망설임이 없어진것이라고 보여집니다!!(이봐!)
    아무튼 포스팅 첫글이 참 감동입니다.
    게을러져서 포스팅은 잘 안 하고 있지만 지름까지 게을러지진 않았습니다.
    좋은말입니다!! 지름까진 게을러지진 않았다는 이말!! 그리고 분산해서 지르는것도 파산신과 데이트를 피하는 절묘한 스킬이죠!! 그럼요!! 그래야죠!!
    질러라 열릴것이니!!
    • 2010.10.28 22: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넘버링으로 타이틀이 붙은 게 세 번째고
      2와 3 사이에 클래지콰이 에디션, 블랙 스퀘어 두 개가 더 있었습니다.
      역시 리나님과 저는 지름으로 통하는군요. 크크
  2. 2010.10.29 10: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시작부터 건담의 압박이군요 흐흐...
    저 국산만화 뭔가 표지가 저런식이니 만화책보다는 소설 같은 느낌도 ^^;
    표지만 봐서는 무척 표지가 깔끔하고 마음에 드네요
    문제는 디맥은 과연 언제 할 지... 일단 PSP 충전부터 해야할 텐데 말이죠;
    • 2010.10.29 10: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건담 관련 책을 줄줄이 내놔주는 모 출판사 덕분에
      최근에 그쪽 지름이 많아졌습니다. 크크
      디맥은 한정판 지르시고는 별로 안 하시나보군요. 크크
      어서어서 달리셔야지요~ ^^
  3. 2010.11.02 13: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번엔 DVD계열에서 뭔가 부럽다는 느낌은 없었군요ㅋㅋ
  4. 2010.11.03 15:5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름신이 덩실덩실~[웅?]

    저도 아직 질러야 할 것이 있는데.. 예정 했던 것보다 수입이 줄어서..[?!]

    그래도 올해 지름은 올해 질러야 될 것 같습니다. 지름은 미루면 안되죠! 네!
    • 2010.11.03 21: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지름은 미루면 안 됩니다.
      미루다가는 더 큰 지름이 돌아오니까요. 크크

예전에 상품으로 받아서는 반년이 지나서야 완성을 했네요.


건담 <Stardust Memory>에 나오는 자쿠2 F2형입니다.

건프라는 주로 MG를 만들었고 SD도 몇 개 만들어봤는데 HG는 처음이네요.

자 조립 설명서와 런너들을 확인하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립을 시작한 건 참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찍어 놓은 날짜를 보니 7월 초네요.

몇 시간 만들다가 지치면 손 놓고 몇 주 지나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됐군요.

어쨌든 조립.

먼저 몸통부터 시작해서, 팔, 머리.


먹선은 할 때마다 하도 삐져나와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_-;;;

여기까지 해서 상체를 완성.


자 이제 하체 갑니다.

사실 여기서부터가 오늘 조립한 겁니다.

뭐 허리까지 이미 조립 돼 있으니 하체라 봐야 다리 두 개 뿐.


이제 완성 됐습니다. (무기 빼고...)


다음은 무기.

머신건이 두 가지 들어 있습니다.

다리에도 미사일 포드가 장비 됩니다.


도끼도 들어있지만 영 시원찮아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원래는 오른손에만 총을 들게 돼있지만

억지로 왼손에도 쥐어주고 람보 놀이. ^^;;;


마지막으로 마킹씰 작업하고 마무리.


오후를 보람차게 보냈네요. ^^

아직도 만들어야 할 프라들이 남아있습니다.

MG 사자비 데칼 붙여야 하는데 한번도 안 해본 습식 데칼이라 쉽게 손을 못대고 있고

MG 앗가이는 사놓고 런너 확인도 아직 안했네요.

이번 연휴에 다 끝내버리진 못하겠지만 좀 더 손을 대 봐야겠습니다. ^^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건 안 지르려고 했는데...  (14) 2010.11.10
9, 10월 지름 Report  (8) 2010.10.28
HGUC MS-06F-2 ZAKU II F2 조립 사진  (8) 2010.09.21
8월 동안 지른 것들!  (16) 2010.08.22
GUNPLA EXPO IN KOREA 일정!!!  (8) 2010.07.05
6월의 마지막은 지름과 함께...  (16) 2010.06.30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0.09.22 12: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막내동생이 하는건 보긴했는데..
    재밌어보이긴하지만 손대면 안될 영역인거 같아서..ㅋㅋ
    연휴 보람차게 보내시겠네요(?)
    • 2010.09.22 18:0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와아 정말 오랜만이네요. 류아님! ^^
      계속 많이 바쁘신가봐요.
      건프라... 손 대지 않는 게 나은 영역인 건 맞는 것 같네요. 크크
      추석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
      연휴 잘 쉬세요~
  2. 봉다르
    2010.09.22 20: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아는 오라버니가 프라모델 되게 좋아하는데~
    이렇게 뚝딱뚝딱 해서 완성하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해요!
    미니님도 능력자 인정^_^
    • 2010.09.22 20: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능력자하고 완전 거리 멀어요~ 크크
      그냥 대충 만들기만 하는 정도라서요.
      정말 능력자가 되려면 일단 도색에 발을 들여놔야 한다고 봅니다. ^^;;
  3. 2010.09.27 22:2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제와서 질러보려곤 하지만,
    맘에 드는게 없어서 못지르고 있습니다.

    콤파치블카이저라던가..용호왕이라면 모를까(....)
  4. 2010.09.28 19: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시.. 구MS들이 때깔이 더 좋다니깐요. 클래식 카트카처럼요ㅋ
    요즘 건담들은 너무 잘빠진 스포츠카 랄까..
    • 2010.09.28 22: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섬뜩님 말씀대로 요즘 건담 모습을 보면 좀 정이 안 가긴 합니다.
      제가 워낙 우주세기 팬이라서이기도 하겠지만요. ^^

우아아아아아아!!!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HGUC MS-06F-2 ZAKU II F2 조립 사진  (8) 2010.09.21
8월 동안 지른 것들!  (16) 2010.08.22
GUNPLA EXPO IN KOREA 일정!!!  (8) 2010.07.05
6월의 마지막은 지름과 함께...  (16) 2010.06.30
랜덤 피규어...  (8) 2010.06.28
그동안 지른 물건들  (10) 2010.05.16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0.07.05 19: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이런 행사도 하는군요.
    • 2010.07.06 09:3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이런 행사를 하더군요. ^^
  2. 2010.07.06 11: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제 심심해서 투니버스 틀었다가 신나게 광고 봤던 녀석이네요 ㅎㅎ;
    아래녀석은 아마 그 BB 어쩌구 그거 같네요 삼국지 드립을 치던데 쿨럭...
    • 2010.07.06 17:3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맨 밑에 한정판들은 대만에서 했던 같은 행사와 똑같은 것들이더군요.
  3. 2010.07.06 22:5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서울이야..ㅠㅠ 부산 백스코에서도 꼭같이 했으면 좋겠내요..
    그런대.. 정말 가보고 싶내요!
    • 2010.07.08 22: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 기회에 서울로 한 번 올라오심이... 크크
  4. 2010.08.04 18: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맨 위 사진은 RG인가요?

오늘 교보문고엘 갔더랬습니다.

지난 번에 에바 피규어를 샀던 곳을 어슬렁거리는데

오늘은 건담 피규어가 눈에 띄더군요.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7 종류의 피규어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있습니다.


뒷면에 이렇게 일곱 종류의 사진이 있군요.

샤아 전용 자쿠 II, 지옹, 육전형 건담, 짐 type-C, 디오, 바우, 뉴건담 HWS.

자 뭐가 나오려나...

궁금해서 계산하자 마자 뜯어 보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투철한 블로거 정신으로 (응?)

집에 돌아올 때까지 참았습니다. ^^;;;

드디어 개봉!!!


음... 지옹이군요. 지옹.

1년 전쟁의 마지막에 샤아 형님이 타고 아무로의 건담과 사투를 벌이던 그 기체.

지옹입니다.

괜찮네요. 네. 괜찮습니다.

그런데... 어라...


누구니 넌??? -_-;;;;

그렇습니다.

지옹은 이미 있는 겁니다.

예전에 PSP 게임 <건담 배틀 크로니클> 살 때 특전으로 받은 겁니다.

오늘 사면서 사실 '설마 일곱 종류 중에 하나 있는데 그게 걸리겠어?' 생각하면서 샀는데...

칠분의 일.

14.285714285714285714285714285714%의 확률을 뚫고 같은 걸 뽑고야 만 것입니다.

아하하... 나의 뽑기운이란... 이거... 하하...하...하........ ㄱ-


아놔 이건 쌍둥이도 아니고... -_-;;;;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캐논
    2010.03.13 01: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쵝.오. ㅡ_ㅡb

    아무리 랜덤이기로소니...
    뜯어보진 못하더라도 대략 손으로 좀 더듬어보지 그랬소...
    건담들이야.... 디테일 차이라 알 바 없을 거 같긴 하지만...
    대략 저놈만 혼자 확 다르게 생겨서 [다리 없고 ㅠ_ㅠ]
    웬만한 비닐 너머의 촉감으로도 뭔가 짐작 가능할 거 같은데...
    혹시 완충장치 [뽁뽁이or에어백..] 거하게 들어있었...?

    뭔가 막.... 슬프다?
    • 2010.03.14 10: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나도 그 생각했지.
      만져본다고 만져봤는데 모르겠더라고. -_-;;;
      내 인생은 왜 이런 건지... 크크
  2. 2010.03.13 10: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아무리 랜덤이라지만....
    똑같은게....
    안구에 태풍이 몰아치는군요...
    • 2010.03.14 10: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일곱 종류 중에 딱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어떻게 그게 걸리는지... -_-;;;
  3. 2010.03.13 1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 됐네요. 하나는 저 주시면.
    • 2010.03.14 10: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여자친구님 드리기로 했습니다. 음하하
  4. 2010.03.13 22: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태풍이 몰아치네요 안구에 ㅠㅠㅠ
    • 2010.03.14 10: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눈물 나는 일입니다. -_-;;;
  5. 2010.03.14 14: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습.ㅠㅠ
  6. 2010.03.14 17:4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러셨다가 하나 더 사셨는데 그때도 지옹이면 좌절...
  7. jhjh
    2010.03.14 22: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쟤들도 완전 황당한 모양인데
    자세가...
    • 2010.03.15 00: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걸 아는 놈들이었으면 이렇게 모이질 말았어야지.
      나쁜 놈들... -_-;;;
  8. 2010.03.22 15: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 이것들 저에게 (?)
    • 2010.03.23 00:0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노리지 마십시오. 크크
    • 2010.03.25 19: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흐흐... 이런 건 노리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심리!
    • 2010.03.26 09: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먹이를 노리는 하에나와도 같은... (응?) 크크
  9. 2010.03.31 09: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순간 마징가제트로 착각한 1인...
    • 2010.03.31 10: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째서 저것이 마징가로 보이는 겁니까... 크크
  10. 2010.04.01 19: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 칸담이 나온 것 보다는.. ( -_-) 낫다고 위로가 되려나요...
    • 2010.04.01 19: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뭐가 나와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가진 게 또 나오는 경우만 빼고요... -_-;;;

작년 말에 국내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소설에 이어서

그 후속편인 제타건담 소설이 나왔습니다.

물론 예약 받기 시작하자 마자 질러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어제 도착했네요.


겉의 띠지에는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는 유명한 대사가 쓰여있습니다.

제타건담 애니메이션의 '다음 화 예고' 마지막에 항상 나오던 대사입니다.

최근까지 제타를 감상했던지라 귓가에 생생하네요. "키미와, 토키노 나미다오 미루..." ^^


다섯 권의 책과 초판 부록인 금도금 책갈피입니다.


책갈피... 출판사 담당자분의 말씀으로는 거울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응?)

기분 좋게 책을 뒤적뒤적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1권의 컬러 페이지가 서로 살짝 붙어버리는 바람에 하얀 얼룩이 생기고 말았네요.

이거 가지고 책을 교환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눈물을 머금고 참아야... ㅠㅠ


기체 설명에 나오는 건담 mk.II의 일러스트입니다.

애니나 게임에서 보던 것과는 꽤나 이미지가 다릅니다.

컬러로 보면 그래도 좀 보던 것과 비슷하군요. 마크 투...


책의 내용은 애니와 다른 부분이 꽤 있었던 '기동전사 건담' 소설과는 달리

애니와 같은 줄거리에 디테일에서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건담 소설에서 애니와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주인공 아무로가 전사한다는 내용일텐데요,

후속편인 제타 소설에는 아무로가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_-;;;

그런 면에서 보면 제타 소설은 소설 건담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애니 건담에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자 토미노 요시유키 씨가 건담 소설의 후기에 언급한 게 있습니다.

후속편의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건담 소설을 수정할까 생각했었지만

처음 썼던 대로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결론 내렸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당장 내일부터 들고 다니면서 읽어야겠습니다.

반가운 책이 도착해서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얼룩진 것만 없었어도... -_-;;;)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제타의 일러스트입니다.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동안 지른 물건들  (10) 2010.05.16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인물을 맞춘다!!  (30) 2010.04.15
소설판 <기동전사 제타 건담>  (8) 2010.03.03
지름 몇 건  (16) 2010.01.13
2009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14) 2009.12.31
간만에 프라 조립!!!  (14) 2009.12.28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0.03.03 14: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멋지네요.. 소장가치가 높아 보이네요.!!
    • 2010.03.03 18: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건담 팬이라면 질러야 하는 겁니다!!! ^^;;
  2. 2010.03.03 22:2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슬슬 시동을 거시는군요.. 저는 당분간은 큰 지름은 삼가해야할듯 ㅠㅠ
    • 2010.03.03 22: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발동 걸리면 미친 듯이 지르게 될텐데...
      저도 자제 좀 해야지요. 크크
      리나님은 차를 위해서 자제하시는군요. ^^
    • 2010.03.04 20:4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차 뽑고 나면 미친듯이 지를듯;;;
    • 2010.03.05 00: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흐흐 그 날을 기다리며...
  3. 2010.03.03 22: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발매 되는 지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이번에 유니콘이 나오고, 약간 우주세기 삘이 나길래 관심이 가긴 하지만
    역시 아직은 회사 일이 적응이 안되고 있으니 패스해야 하겠군요...

    하지만 이제 슬슬 책을 읽을 시기가 돌아온 것 같긴 합니다.
    • 2010.03.03 22: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약간 우주세기 삘이 아니라 우주세기 작품입니다.
      역습의 샤아가 0093이고 유니콘이 0096입니다.

이거 질러 놓은 게 언제더라...

한 달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군요.

예약 구매였던지라 며칠 전에야 발매가 돼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소설판입니다.

건담 애니메이션을 감독한 학살의 토미노 토미노 요시유키가 쓴 소설이지요.

내용은 1년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기동전사 건담' 소설, 한국에 서다!!>라는 카피에 한 번 웃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 제1화의 제목이 <ガンダム大地に立つ>입니다.

번역하면 <건담, 대지에 서다>, 이걸 패러디해서 카피로 썼네요. ^^

전체 3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권 첫머리에는 이렇게 컬러 일러스트 페이지가 있네요.


1권의 일러스트입니다. 정찰중인 자쿠가 쓰러진 동료기를 발견했다 뭐 그런 설명인데

쓰러진 게 겔구그로군요. 아프리카의 사막이 배경이라는데...

겔구그가 지상전에도 투입 됐던가요.

겔구그가 실전 투입 된 건 지온군 주력이 지구에서 철수한 뒤 아니었나 싶은데...

아프리카 등지에 잔류 병력이 있긴 했지만 그 이후에 실전 배치된 최신예 MS 겔구그를

잔류 저항군을 위해서 지상으로 내려보낼 만큼 지온군이 여유 있는 상황도 아니었을 텐데 말입니다.

뭐, 소설과 애니의 내용이 다르다니까... ^^

등장인물 소개

메카닉 소개


등장인물과 모빌슈츠에 대한 소개 페이지도 있습니다.

인물 소개를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하야토는 있는데 카이는 없는 게 이상해서

하야토 소개를 읽어보니 '건캐논의 파일럿'으로 되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하야토는 '건탱크'의 파일럿이고 '건캐논'은 카이가 타는데요.

역시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차이인가봅니다.

기체 소개에 '건탱크'가 있긴 하니 누가 타긴 탈텐데 누구일지 궁금하군요.

뭐, 지온 쪽 자비 일가 중에 도즐 자비도 빠졌습니다. 라라아에게 밀렸군요. 크

소설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걸지도 모르지요. 아직 읽지 않았으니... ^^a

광고 문구에는 <마크로스>에도 참여한 사람이 삽화를 그렸다고 내세웠는데

책을 들척여보니 내용 중간에 삽화가 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각 챕터 첫 장에만 한 컷 씩 그림이 있네요.

사진의 그림은 1권 2장입니다. 세이라와 샤아의 만남인 듯.

많이 기다리던 물건이 도착해서 기쁩니다.

어서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건담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어서 지르시길... ^^


하나 더.

책 살 때마다 서너권씩 묻어서 지르고 있는 <배가본드>

이번에도 샀습니다. ^^


지금까지 나온 거 따라잡으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12.13 20: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건담이라고 하면 옛향수가 떠오르기 이전에 그 SD버전을 프라모델을 이름도 모르고 무슨 기종인지도 모르고 그냥 멋있는거면 죄다 사서 조립했던 기억이 생생한대..
    소설도 있었군요^^;
    • 2009.12.13 23:1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리나님 처럼 SD 모델들도 몇 개 만들었었고,
      제타하고 더블제타 프라모델도 있었네요.
      뭐... 제타는 지금도 또 가지고 있습니다. 크크 ^^
  2. 캐논
    2009.12.14 10: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 제타랑 08 끝냈음... ㅡ_ㅡ

    소설 읽으면 어떻게 다른가 스포일러 좀 뿌려줘.
    사 볼 정도로 버닝은 아니고, 산 사람한테 빌려 읽긴 미안한 책이니;
    • 2009.12.14 21: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08소대도 재미있지.
      난 제타를 대체 몇 달 만에 끝낸 건지...
      1년 넘게 걸렸는지도. -_-;;;

      저 책 내용에 대해서 네타랄 것도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사실로는
      아무로가 전사한다더라.
      책 내용대로 하면 제타에는 못 나오게 되는 거지. 크
  3. 2009.12.15 21: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2009.12.16 22: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비우주세기 중에 본 건 더블오 뿐입니다.
  4. 2009.12.16 14: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소설도 있었군요.. 옛 건담을 보니 정겹네요..
    • 2009.12.16 22: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70년대의 저 그림, 뭔가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
  5. 2009.12.17 07: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건담 오리진의 내용과 같으려나요
    끌리긴 하는데 요새 사놓고 쌓여만 있는 소설들을 보니 눈물이 ㄱ-;
    • 2009.12.17 09: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리진과는 다른 작품이라더군요.
      요즘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
      저는 책 사놓고 밀렸던 건 거의 다 해결했는데
      DVD 질러놓고 못 보고 있는 게 잔뜩 있네요. 크
    • 2009.12.17 12: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호.... 오리진과는 또 다르다니
      어쩐지 상술 틱하면서 끌립니다
    • 2009.12.17 14: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리진은 어떤 내용의 작품인지 잘 모르지만...
      이 작품은 퍼스트 건담과 같은 이야기인데
      설정이나 일부 내용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읽어보니 아무로가 처음부터 군인으로 등장하네요. -.-
      화이트베이스도 '화이트베이스급 1번함 페가수스'로 부르고요.
      소설의 특성상 애니보다 설정이나 설명이 훨씬 자세하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

i) 벌써 9월

시간이 정말 잘 갑니다.

올해도 이룬 것 없이 벌써 2/3가 지나갔네요.


ii) 9, 10월 달력

올해 홀수 달마다 올리던 달력 사진입니다.


건담 이외에 라라아 순과 그녀의 MA 엘메스,

그리고 (색깔을 보니) 샤아 형님 전용(으로 추정되는) 겔구그가 나왔군요.

건담과 엘메스가 싸울 때 샤아가 타고 나왔던 MS가 겔구그였던 건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사실 퍼스트 건담에서 겔구그를 본 기억 자체가... -_-;;;)

쓰여 있는 대사는 라라아의 대사입니다.

"何故?何故なの?何故貴方はこうも戦えるの?"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까지 싸우는 건가요?)


iii) 날씨

8월 말부터 이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됐더군요.

창문 열어놓고 이불 차내고 자면 새벽에 추워서 깹니다.

낮에도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공기는 확실히 서늘해지고 있네요.

가을이 벌써 다가오는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드는 생각은...

빨리 추워지면 스키장이 빨리 문 열겠구나!!!! ^^


iv) 뒤늦게 지름 보고

예약 구매 했다가, 나중에 사는 게 좋겠다 싶어서 취소하려 했으나 실패해서 지난 주에 받은 물건.


Wii가 국내 정식 발매 됐을 때부터 사람들이 빨리 내달라고 아우성이던 타이틀

<젤다의 전설>입니다.

어서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받은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직 밀봉 상태.

먼저 하고 있던 울펜슈타인 먼저 끝내고 하려고 참고 있습니다.

이거 시작하면 울펜슈타인은 언제 끝내게 될지 모를 것 같아서요. 크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身邊雜記 - 2009年 9月 28日  (20) 2009.09.28
身邊雜記 - 2009年 9月 13日  (16) 2009.09.13
身邊雜記 - 2009年 9月 3日  (8) 2009.09.03
어이쿠야 신종 플루  (10) 2009.08.27
身邊雜記 - 2009年 8月 26日  (6) 2009.08.26
혼잣말 - 09.08.14  (20) 2009.08.14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9.04 00: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본문 전체가 염장글이야!!
    아무튼 지름신이 말씀하시길..

    지르고 후회하지 말것이며, 파산신이 오셔도 좌절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 2009.09.04 10: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본문의 어디가 염장입니까... 크크 ^^;;;

      우리 앞에 후회와 좌절 따위는 없는 겁니다!!!
  2. 2009.09.05 11: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좋은 지름이네요..;ㅁ;
    • 2009.09.07 00: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요즘 플레이 중인데 겁나게 재미있군요.
      정말 최근의 지름 중 가장 좋은 지름이었습니다. ^^
  3. 2009.09.07 02: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위... 위가 없어서 할 수 없습니다 ㅠㅠ
    여러모로 염장이 느껴지는 건 착각인가요
    • 2009.09.07 13: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염장이 느껴지는 건 기분탓입니다. ^^;;;
      저거 게임큐브로 나왔던 거 그냥 이식만 한 거라더군요.
      주말 내내 저것만 한 것 같습니다.
      젤다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
  4. 2009.09.07 09: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유럽에선 크리켓 경기니 뭐니 wii도 소프트가 많은데,
    왜 국내판으로는 돌릴 수도 없게 만들어서
    질러도 소용없게 한건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 2009.09.07 13: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지역 코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 정발판만
      따로 막혀 있는 건 좀 그렇다 싶긴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전혀 불편이 없네요. 크

i) 지랄 같은 날.

오늘 치과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원래 이가 약한 데다가 관리를 제대로 안 했더니 많이 망가져가지고는

임플란트를 두 개나 해야한다고 저번에 일기에 썼던가 안 썼던가... ^^a

어쨌거나 오늘 사랑니 하나 뽑고, 임플란트를 하나 박는 수술을 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에 걸쳐서 입 안에서 난리를 치더군요. -_-;;;;

마취를 워낙 강하게 해놔서 별로 힘든줄 모르고 견뎠습니다...만

역시 진짜는 마취가 풀린 뒤더군요. 크

일단 치과에서 처방전을 받아들고 나왔는데

약 사는 걸 깜빡하고 그냥 지하철을 타버렸습니다.

다시 나가기도 뭐하고 그냥 동네 약국에서 사면 되겠지 하고 집까지 왔으나...

보통 잘 안 쓰는 약을 하나 처방해 놔가지고는 동네 약국 여섯 군데를 갔는데

전부 다 그 약이 없거나 모자르다는 겁니다. (15알이 필요하더군요.)

마취는 거의 다 풀려서 아프기 시작하고, 날은 슬슬 더워지고,

치과까지 다시 가려면 지하철 타고 50분을 가야하고...

짜증나고 아프고 배고프고 미칠 지경이더군요.

일곱번 째 간 약국.

 그 약이 7알 밖에 없는데 일단 그것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월요일에 찾아가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약사 아줌마한테 절이라도 할 뻔 했습니다.

거기도 안 되면 치과까지 갈 생각이었거든요.

7알이면 딱 월요일 점심까지 먹을 수 있으니 문제도 없고. ^^

집에 와서 약을 먹었습니다.

마취가 완전히 풀리기 전에 약을 먹어야 진통제 기운이 돌아서

마취 풀리고도 많이 안 아팠을텐데 약 사러 돌아다니느라 좀 늦어버려서

약 기운 돌 때까지 무지하게 아프더군요. -_-;;;

덩달아 머리도 아프고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아픈 거 잊기 위해서 잠을 좀 자보려고 했지만 아파서 잠도 안 오더군요.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하고 \ 있었는데 다행히 슬슬 약기운이 돌아서

잠들 수 있었습니다. 두 시간 정도 자고나니 통증은 없네요.

이제 남은 문제는 입 안이 부어있어서 말하거나 뭘 씹기가 불편하다는 거하고

아직 피가 나고 있다는 거. -_-;;;

빨랑 좀 나아지면 좋겠군요.

힘든 하루였습니다.


ii) 작은 발견

아까 저녁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무슨 광고 배경음악으로
(무슨 광고인지는 이미 까먹었음. -_-a)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오더군요.

칸노 요코 씨가 작곡한 '라그나로크 2'의 인트로 테마 곡.

칸노 씨 콘서트 갔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서 즐거웠습니다.

그게 벌써 거의 3년 전이네요. 크.

시간 참 잘 갑니다.


iii) MG 퍼스트 건담 2.0 완성

지난 번에 조립 다 하고 사진을 올린 적이 있지요.

오늘 데이트도 못 해서 시간도 남는 김에 seal과 decal을 붙였습니다.

지난 번에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 비교로 일기 마무리.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身邊雜記 - 2009年 7月 3日  (8) 2009.07.04
身邊雜記 - 2009年 6月 4日  (18) 2009.06.04
身邊雜記 - 2009年 5月 30日  (12) 2009.05.30
身邊雜記 - 2009年 5月 25日  (4) 2009.05.25
혼잣말 - 09.05.23  (12) 2009.05.23
身邊雜記 - 2009年 5月 18日  (24) 2009.05.18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5.31 14: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일단...칸노요코님 콘서트가 2년전 아니었던가요(기억은 가물가물)
  2. 2009.05.31 20: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임플란트 1개 하는데도 저정도인데
    전 이빨 전체를 임플란트 해야하는 상황...아..ㅠㅠ
    • 2009.05.31 23: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나나카님은 몸이 이래저래 안 좋으셔서 정말 고생이시네요.
      더 많이 안 좋아지지 않길 빕니다.
  3. 2009.06.01 15: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임플란트 하나에 크라운 하나할께 있는데..
    지금 임플란트 할 옆에 어금이가 많이 기울어서 그것도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는게 의사의 진단..
    저는 그냥 사랑이 뽑을때 기울어 진거 뽑아버리고 종합병원가서 이빨 2개를 그냥 개당 30만원씩 주고 박아버리는게 더 돈이 작게 들듯 ㄱ-
    • 2009.06.01 15: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임플란트 두 개 + α
      이를 30만원에 박는 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가 이렇게 싼 가요? -.-)
      웬만하면 자기 원래 이 가지고 있는 게 제일 낫지 싶습니다.
      임플란트도 수명이 10~30년이라고 하니
      그냥 자기 이 관리 잘 하는 게 최고인 듯 하네요.
    • 2009.06.02 20:4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뭐랄까요 임플란트는 아니고 그냥 틀이 비슷한거죠 뭐 하하;;
    • 2009.06.02 23: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크
  4. 2009.06.04 10:4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휴 저도 몇일전 새벽에 왼쪽 이들이 전부다 통증이와가지고 죽는줄...ㅠㅠ
    얼음찜찔하고 버텼더니 지금은 괜찮네요.....ㅠㅠ
    • 2009.06.04 10: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째 이들이 전부 통증이... -.-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치과는 아프기 시작한 다음에 가면 꽤나 늦거든요.
      안 아프다고 그냥 살고 관리 잘 안 하면 저처럼 됩니다. ㅠㅠ
  5. kimhyuns
    2009.07.15 13: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많이 아파하는거 이미지에 안어울리긴하지만.. ㅋㅋㅋ 너도 마이 아플때가 있구나. ㄲㄲㄲㄲ
    • 2009.07.15 15: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 이건 좀 심하게 아프더라. 미칠 뻔 했음.
      차라리 손목 박살났을 때가 덜 아팠다. 크크

i) 회사

오랜만에 밤 9시가 넘어서야 퇴근했네요.

일이 많은 거라면 빡시게 해서 얼른 끝내야겠다는 목표라고 생길텐데

이건 일이 풀리질 않는 상황이니 언제 끝난다는 기약도 없고
(끝내기는 할 수 있으려나. -_-;;;)

매우 의욕 없는 상태입니다. 크

내일은 어떻게 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ii) 5, 6월 달력

위에 꽃 사진 찍다보니 그냥 생각나서.

제 방에 있는 건담 30주년 달력입니다.

표지부터 1, 2월 3, 4월 계속 찍어 올렸던지라 이번에도...

"저 파일럿 녀석, 보통이 아니구나."라는 가이아의 대사가 쓰여있습니다.

그 뒤에 바로 이어지는 것이 검은 삼연성의 제트 스트림 어택!!!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잣말 - 09.05.23  (12) 2009.05.23
身邊雜記 - 2009年 5月 18日  (24) 2009.05.18
身邊雜記 - 2009年 5月 12日  (4) 2009.05.12
身邊雜記 - 2009年 4月 24日  (16) 2009.04.25
身邊雜記 - 2009年 4月 19日  (6) 2009.04.19
身邊雜記 - 2009年 4月 6日  (14) 2009.04.07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5.13 01: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슬쩍 보이는 TR 달력이 더 눈에 띄네요 ㅎㅎ;;
    • 2009.05.13 09: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흐흣. 역시 아시는 분은 그 쪽으로 눈이 가는군요. 크
  2. 2009.05.13 16: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2009년도 건담 달력 어떤 어떤 그림들이 실려있는지 무지 궁금하군요..
    • 2009.05.13 23: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나머지도 다 찍어 올리기는 좀 어렵고... (게을러서 크크 ^^;;)
      지난 건 찍어 올린 적이 있는데 그건 이미 섬뜩파워님 보신 거고... 크
      http://terminee.tistory.com/583
      http://terminee.tistory.com/618

일단 조립만 다 했습니다.

실과 데칼까지 붙이려면 또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어서

일단 지금 상태로 사진 한 번 올립니다. ^^

정자세로 폼 한 번 잡고.


무릎 앉아.


빔 라이플에 슈퍼 네이팜 장착.


하이퍼 바주카 발사.


칼질 한 번 해볼까.


칼과 방패. 전사의 기본 셋.


이도류 건담.


빔 자벨린 투척 자세.

한 손엔 빔 자벨린, 한 손엔 빔 샤벨.



건담 해머. (줄넘기 아님)


이 모델(퍼스트 건담 MG 2.0)이 심플한 원작 분위기를 많이 따른지라

꽤나 심심하게 생기긴 했지만 나름 멋있습니다. ^^

실하고 데칼 다 붙이고나면 다시 한 번 올리지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크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르고 싶어!!!  (18) 2009.09.07
8월의 지름  (16) 2009.08.18
일단은 완성. 퍼스트 건담  (8) 2009.03.27
身邊雜記 - 2009年 3月 13日  (10) 2009.03.14
생전 처음 써보는...  (12) 2009.02.27
지름 1, 선물 3  (20) 2009.02.12
Posted by Terminee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9.03.28 17:1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퍼스트 건담 멋져요..'ㅅ'!!
    • 2009.03.29 23: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멋지지요.
      아주 심플해서 심심할 정도지만 그게 또 원작에 가까운 멋이... ^^
  2. 2009.03.28 22: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완전 멋져요.. ㅎㅎ ^^ 실하고 데칼 다 붙이면 완전 멋있을듯.. ㅋ
    • 2009.03.29 23: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데칼을 잘 붙였을 때 얘기지. 크크
      난 아직도 초보라 붙여놓으면 삑사리나고 망가지고... 크크
  3. 2009.03.29 19:1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 하이퍼해머 간지네요. 슈퍼네이팜은 대인병기 아니었던가; ㄷㄷ
    • 2009.03.29 23:2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해머 사슬부분이 그냥 하나의 고정된 부품이 아니고
      진짜 플라스틱 사슬로 만들어진 걸 보면
      애들 장난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플라모델이지만
      제작사가 참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4. 2009.03.29 23: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 뻘건거(신발하고, 방패하고 복대)는 원래 저렇게 있는건가요 아님 칠하신건가요? 키보드 키캡에 도색좀 해보려고 했는데, 색깔이 이쁜것 같아서리~ ㅋㅋ
    • 2009.03.30 09: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원래 저 색으로 나오는 거긴 한데
      도색까지하는 사람들은 저것도 다시 색칠하지.
      에나멜이든 스프레이든 건담 플라모델 파는 데
      인터넷에 많으니 거기 가서 '건담 레드' 같은 색깔 찾아봐.


BLOG main image
by Termine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13)
좋아하는 것 (210)
사는 게 그런 거지 (479)
technical (18)
공지 (6)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