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게임 18

3/16/2023 점심시간 잠깐 비행

점심시간에 쉬는 중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세상 구경. 뉴질랜드 쿡 산 주변 강과 호수, 빙하들을 둘러보는 32해리, 19분 짜리 비행. 소형 헬리콥터로 갑니다. 조종은 까다롭지만 경치 둘러보기는 비행기보다 헬리콥터가 좋더라. 어쨌든 'FLY'...를 하려 했는데 날씨 설정하고 들어갈 것을... 라이브 웨더 그대로 뒀더니 이런 참사가. 그래도 들어왔으니 일단 이륙한다. 이륙하고 보니 더더욱 아무것도 안 보인다. 이런 날은 IFR을 해야겠지만 그런 거 해본 적 없다. 에라 모르겠다 대충 heading만 보고 날아보자. (경치 구경하러 왔는데 이게 무슨 의미???) 저 쪽으로 가고싶지만 거긴 내가 갈 길이 아니고. 계획한 방향으로 가려고 해보니 하늘 땅 분간도 안 되고 바람은 불어대고 아오... 결국 땅에 ..

DJMAX, 두 개의 한정판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다.

PSP용인 DJMAX BLACK SQUARE. 그리고 PC용인 DJMAX TRILOGY. 두 개 모두 한정판으로 질러놓고 기다렸는데 오늘 왔군요. BS의 한정판 이름은 QUATTRA. TRILOGY의 한정판 이름은 PULSAR. 집에 들어와서 저녁 슬슬 먹고 이제야 케이스 열어보고 포스팅합니다. ^^ 아직 하나하나 다 까보진 않았고 내용물 확인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먼저 트릴로지 한정판 PULSAR부터. 패키지 안에는 디스크 석 장, 엽서 set, 정품 인증용 USB key 등이 들어있지만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포맷할 때까지 당분간 봉인. 포맷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깔아서 플레이 하렵니다. 그 때까진 BS에 주력. ^^ 작년 이맘때는 일본 아마존에서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두 가지를 주문했었는데..

10월의 마지막 날!!!

뭐 시간이 잘 간다는 새삼스러운 이야기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헬로윈 데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지름 & 게임. ^^;;; 뭐 지르긴 한참 전에 질러 놓은 물건입니다. 게임장용 아케이드 게임인 DJMAX TECHNIKA의 개인 IC 카드와 OST 한정판 set입니다. PLATINUM CREW EXCLUSIVE COLLECTION이라는 이름입니다. 바깥 케이스를 벗기면 이런 녀석이 들어있고, 이 녀석을 펼치면... 두 장의 OST와 가사집, 스티커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저 사이엔 게임장에서 게임을 할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이 카드 디자인이 또 랜덤이더군요. 하필 걸려든 게 "처음만 힘들지"의 디자인. 뭐 나름 귀엽긴 합니다만 PLATINUM ..

드디어 왔다 DJMAX PORTABLE CE!!!

지난 주에 초회판 예약 주문한 DJ 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처음엔 회사로 주문을 했다가 특전으로 주는 족자를 들고 집에 오기가 귀찮아서 판매처에 전화를 해서 집으로 주소를 변경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 별 생각 없이 휴가를 내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놈이 집으로 오게 돼 있으니 도착하면 이거나 죽어라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11시가 좀 넘어서 걸려온 전화. 회사에 택배 왔으니 받아가라는 겁니다. -_-;;;; 전화로는 친절하게 배송지 변경 해주겠다고 하고는 이런 @#%@!#%$#%ㅊ$#$@ 회사 사람한테 대신 받아서 자리에 둬 달라고 부탁하고 그냥 내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 내일 어쩌면 약속이 있을지 ..

게임 구입~ ^^

오랜만에 Wii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어렸을 때 마리오 게임을 해 본 적도 별로 없고, 마리오 갤럭시라는 이 게임이 유명하다고만 들었지 어떤 게임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근데 출시 예정이 발표되고 나니 그 소식만으로도 난리가 나더군요.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서 사게 됐습니다. --a 뭐 적어도 후회는 안 하겠지...라는 기대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건은 금요일에 도착 했는데... 금요일 퇴근하고 술 퍼먹고 인사불성으로 귀가. 죽은 듯이 자다가 낮 12시가 넘어서 친구한테 전화받고 후다닥 일어나 밥도 못 먹고 농구 하러 갔다가 또 술 먹고 밤 늦게 귀가. 오늘 일요일이 돼서야 플레이 해 봤네요. 소감은... '재미있다.' ^^;; 생각보다 다양한 요소들과 액션을 가지고 게임이 진행 되네요. 마리오, 루이지,..

DJ MAX PORTABLE 후속작 발표!!

온라인 게임으로 시작해서 PSP용 국산 게임 타이틀로 엄청난 판매를 기록한 게임 DJ MAX가 후속작들을 "METRO PROJECT"라는 이름으로 계속 낸다고 발표하고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 했었지요. (제가 7월 말쯤 일기에 썼었네요.) 그 이후에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로 아케이드 용의 'DJ MAX TECHNIKA'가 발표 되고 몇몇 게임장에서 테스트도 했었고요. 플레이 영상을 보니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리듬게임으로 탄생해서 상당히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요즘 주위에서 게임장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 아무래도 제가 접근하기 쉬운 콘솔이나 휴대용 게임기 용의 타이틀이 어서 발표 되기를 더 기다렸습니다. 특히 DJ MAX 시리즈가 크게 성공한 건 PSP를 통해서였으니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

뒤늦게 타오르다. PS3 LEGO STAR WARS: THE COMPLETE SAGA

영화 Star Wars의 팬으로써 일단 지르고 봤던 게임. 이걸 산 게 올해 초인데 좀 하다 어찌어찌 안하게 됐었습니다. 영화 시리즈 6편의 내용을 모조리 게임으로 만들어 놓은 건데 5편 중간쯤까지 갔던가 그랬지요. 그랬다가 지난 주말에 생각난 김에 다시 했는데... 불타올라버렸습니다. ^^ 어제도 이거 하다가 3시 다 돼서 자는 바람에 오늘 힘들어 죽겠네요. 크 기본적으로는 액션 게임입니다만 저 레고 캐릭터들이 액션을 해봐야 뭐 얼마나 화려하겠습니까. 게다가 캐릭터들이 '레고'인지라 당연하게도 말을 못 합니다. 대사가 없다는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레고 캐릭터의 몸통에 간단한 그림과 얼굴 표정 같은 것만으로 인물의 분위기와 특징을 참 잘 표현 했고요. 그제는 플레이 ..

Wii 바이오 하자드 UC

Wii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the Umbrella Chronicles입니다. 게임 내용은 기존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스토리 일부와 Umbrella 붕괴에 관한 이야기가 어쩌고...라던데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전혀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게임 하면서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한글판 패키지 사진입니다. 저기엔 '재퍼'라고 하는 게 같이 들어있습니다. 총 모양의 프레임입니다. 거기에 Wii 컨트롤러를 결합해서 건 콘트롤러로 사용합니다. 원래 컨트롤러가 화면을 향해 포인팅이 가능한 Wii인지라 건 슈팅 게임을 위해서 비싸게 총을 따로 살 필요가 없군요. ^^ 저 재퍼나 모양이 다양한 유사 제품들의 가격은 1만원~1만 5천원 정도 합니다. 어제 동생이 놀러와서 같이 저거 ..

Wii 바이오 하자드 UC 시나리오 출현 조건

---- 메인 시나리오 (2인용 시나리오) ---- 황도 특급 사건 챕터1 - (초기 시나리오) 황도 특급 사건 챕터2 - 황도 특급 사건 챕터1 클리어 황도 특급 사건 챕터3 - 황도 특급 사건 챕터2 클리어 양관 사건 챕터1 - 황도 특급 사건 챕터3 클리어 양관 사건 챕터2 - 양관 사건 챕터1 클리어 양관 사건 챕터3 - 양관 사건 챕터2 클리어 라쿤 시 괴멸 사건 챕터1 - 양관 사건 챕터3 클리어 라쿤 시 괴멸 사건 챕터2 - 라쿤 시 괴멸 사건 챕터1클리어 라쿤 시 괴멸 사건 챕터3 - 라쿤 시 괴멸 사건 챕터2클리어 엄브렐러 종언 챕터1 - 웨스커 비밀 시나리오인 '발단', '전생' 모두 클리어 (각각 챕터 1, 2 모두) 엄브렐러 종언 챕터2 - 엄브렐러 종언 챕터1 클리어 엄브렐러 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