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두 개의 한정판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다.

PSP용인 DJMAX BLACK SQUARE.

그리고 PC용인 DJMAX TRILOGY.

두 개 모두 한정판으로 질러놓고 기다렸는데 오늘 왔군요.

BS의 한정판 이름은 QUATTRA.

TRILOGY의 한정판 이름은 PULSAR.

집에 들어와서 저녁 슬슬 먹고 이제야 케이스 열어보고 포스팅합니다. ^^

아직 하나하나 다 까보진 않았고 내용물 확인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먼저 트릴로지 한정판 PULSAR부터.

케이스.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게임 패키지와 트릴로지

패키지 안에는 디스크 석 장, 엽서 set, 정품 인증용 USB key 등이 들어있지만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포맷할 때까지 당분간 봉인.

포맷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깔아서 플레이 하렵니다. 그 때까진 BS에 주력. ^^

탁상 달력. 1월 이미지인 바람에게 부탁해.

작년 이맘때는 일본 아마존에서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두 가지를 주문했었는데

올해는 환율의 압박으로 벽걸이 달력만 주문했습니다.

탁상 달력은 이렇게 얻게 되는군요. ^^

OUTLAW 이미지 트럼프. 이것도 아직 열어보지 않았다.

컵은 아까도 나왔지만 한 번 더.

패키지도 열어보고 싶고, 트럼프 이미지도 확인해보고 싶지만 (아웃로 좋아하는데!!)

지금 빨랑빨랑 확인하고, 포스팅하고, BS 게임 좀 해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


다음은 BS 한정판 QUATTRA.

케이스. 블랙 스퀘어 그 이름대로. (아니 그러려면 이름이 블랙 큐브여야...)

케이스 윗면의 로고

QUATTRA의 'Q'와 'A'를 조합한 로고.

그리고 'A'는 다시 숫자 4를 닮았습니다. - square(사각형), quattra(4)

뚜껑을 열면 BS 게임 타이틀

안에는 여러가지 내용물이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건 이거. 크크

3D PAPER FIGURE "NB RANGER"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아. 이런 걸 넣어주다니. 멋져 펜타비전. 크크 ^^

하지만 내용물을 보니...

난 이런 거 만드는 손재주가 없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그냥 보관할까.

아니면 (요즘은 잠수중이시지만) 이런 거 만들어서 포스팅도 하셨던

류아님을 찾아가야할까... 크 ^^;;

응? 이건 왜?

게임 타이틀 케이스의 겉표지 종이인데... 이런 게 왜 따로 또 들어있는 걸까요.

그냥 소장용으로? 뭐 썩 고맙진 않지만 주는 거니까 일단 받아두고. ^^a

다음은 소문이 무성하던 추장님의 특별 선물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런 거구나.

대충 훑어봐서 뭔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풀이 자라는 모양입니다.

추장님이 자연을 사랑하자고 주신 겐가... 크크

응? 이건 또 뭐야?

열어보니 DJMAX TECHNIKA ID CARD

이건 또 왜? 난 지난 번에 카드 + OST 한정판 샀는데...

물론 블랙 스퀘어 이미지가 들어간 카드는 쿼트라에 밖에 들어있지 않은 거겠지만

쓸 일은 없을 것 같군요. 안 그래도 테크니카 하러 자주 못 가는데

카드를 두 개나 쓸 여유는 없습니다. -_-;;;
(카드에 플레이 포인트가 쌓이기 때문에 두 개를 쓰면 포인트가 분산됩니다.)

펜타비전의 연하장

연하장 내용. "원하시는 일 100%MAX, ALL COMBO 이루시기를"이라니. 아아 센스의 펜타비전. ^^

무전원 포터블 스피커

어제부터 이 물건 때문에 말이 많은데 저는 아직 안 뜯어 봤습니다.

뭐 어차피 이것 때문에 지른 한정판도 아니고. 퀄리티가 떨어져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

반다나

'반다나'라고 하는 물건입니다. 두건 같은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시 아직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봐서 괜찮으면 보드 탈 때 어디 두르던가 늘어뜨리던가 해서 써먹어야겠습니다. ^^

일러스트집 ILLUSION

타이틀 부분

BS OST

CD가 네 장.

뒷면의 곡 목록. 이것도 아직 못 살펴봤음.

헉헉...

이제 끝이네요.

하나씩 꺼내보기만 하고 사진찍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한참 걸렸습니다.

이거 잘 하면 오늘 플레이해 볼 시간은 없겠네요. -_-;;;

어쨌거나. 뿌듯하군요. ^^
(신용카드 청구서가 왔을 때까지도 뿌듯한가 어디 한 번 보자...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