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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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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邊雜記 - 2012年 11月 22日 i) OMG 아침 출근. 평소보다 약간 늦어서 역까지 가볍게 뛰었다. 지하철 기다리다가 고개를 숙였는데... 이런 %^@$@$!%ㅆㄸㄲㅎ$^%ㅆㅃ#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왔다. 내 살다가 별 일을 다 저질러보네. -_-;;;;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발에 닿는대로 신고 나왔더니... 집까지 뛰어갔다가 다시 역까지 뛰느라 죽을 뻔. 지하철 안에서 혼자 땀을 줄줄 흘리고. 술도 안 먹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 인생 참 피곤하다... 크크크 ii) 추억의 명화 아... 안 지르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역시나 나의 지름신이신 페니웨이님의 뽐뿌질에 당해서 지르고 말았음. 평소 BD 사던 쇼핑몰에는 스틸북 한정판이 매진이라 여기저기 뒤져서 구입. 주말에 재미나게 봐야지. ^^ iii) P.S. 이게 얼마..
혼잣말 - 12.03.18 이사. 혼자 나와 사는 건 처음이구나. 부모님 집이 코 앞이긴 하지만. 정리는 살면서 차차... 인터넷도 아직 안 들어와서 핸드폰 테더링.
맥주 맛도 모르면서... 맥주를 먹게 되면 이것 저것 골라서 먹어보는 편이지만 사실 맥주(를 비롯한 온갖 음식) 맛을 잘 모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맛이라는 감각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음식을 먹다가도 누가 "이거 짜다"라고 하면 그제서야 '아 그렇네. 짜네...'하고 자각하게 됩니다. -_-;; 뭐 그 얘길 하자는 건 아니고, 맥주 맛에 대한 (몇 년 전에 나온 거긴 하지만) 기사를 우연히 읽게 돼서 그 이야기를 좀 쓰려고 합니다. 오늘 밤에도 맥주나 사다가 영화 한 편 볼까 하는 중인지라 맥주 살 때 한 번 참고해 봐야겠습니다. ^^ 기사 내용은 독일에서 맥주 공부를 하고 온 Brew Master가 국내외 맥주 열 가지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입니다. 결과부터 한 번 보시고, 저 아래 있는 링크 따라 가서 기사도 읽어..
身邊雜記 - 2011年 5月 3日 오늘로 수영 11개월 째에 들어섰다. 오리발을 쓰는 걸 배우기 시작했는데 깜빡. 안 가져갔네. 딴 사람들하고 따로 난 옆 레인에서 기초 연습. 근데 이게 딱 나한테 필요한 연습이었다. 한 시간 동안 힘 빼고 편하게 하는 연습을 했더니... 강습 끝나고 혼자 수영하는데 수영 시작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땅에 발을 딛지 않고 50m를 자유형으로 갈 수 있게 됐다. 무려 10개월 만에... -_-;;; 평형으로는 50미터가 아니고 100미터도 충분히 갈 것 같은데. 자유형은 잘 안 되고, 배영은 계속 코로 물 들어가고, 접영은 힘들다. -_-;;; 이리도 빡세고 잘 안 되는데 비싼 돈 내고 1년 가까이 잘도 다니고 있구나. 어지간히 된다 싶을 때까지 계속 다녀야겠다는 생각이긴 한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치악산 정복. 지난 목, 금요일에 원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비슷한 걸 다녀왔지요. 뭐 특별한 거 없는 워크샵이었는데... 집에 오기 전 마지막 일정이 골프/등산이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거였는데 골프장엔 가 본 적도 없는지라 당연히 등산을 하게 됐습니다. 목표는 원주에 있는 치악산. 사실 워크샵 갈 때까지도 일정을 제대로 모르고 가서 등산한다는 사실도 몰랐고 그래서 아무 준비도 없이 갔습니다. 남들은 등산화에 그럴싸한 복장들을 갖추고 왔는데 저는 트레이닝복에 러닝화. -_-;; 준비도 안 해갔고 그래서 그냥 빠질까 생각도 했었지만 원래 산 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골프 팀 시간에 맞추서 적당히 올라갔다가 시간 되면 돌아온다길래 그다지 빡세진 않을 거라 생각하고 참여했습니다. 지도에 입석대라는 표시가 ..
불타는 3월... -_-;; 3월 들어서, 특히 최근 한 보름 동안 미친듯이 술을 먹고 있네요. -_-;;; 자주 먹을 뿐 아니라 하드코어하기까지 합니다. 3주 연속 금요일마다 새벽 6시까지 술먹기. 금요일 밤에 술먹기 시작해서 아침 6시까지 술먹고 오후에 나가서 농구하고, 끝나고 또 두시까지 술먹고 다음날 일요일에 또 나가서 농구하고. 그리고는 다음날 월요일에 또 5시까지 술먹고 세 시간 자고 출근하기.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술먹기 등등... -_-;;; 이렇게 달릴 나이도 아닌데 요즘 왜 이리 타오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말도 금요일 밤에 6시까지 술먹고 두 시간 자고 일어나서 봉사활동이라고 어디 포도밭에 가서 막일하다가 일 끝나고는 막걸리 먹고, 돌아와서는 뒷풀이 한다고 또 두시까지 먹었네요. 오늘은 푹 쉬는 중...인데..
혼잣말 - 2011. 03. 21. 1월 초에 이직이 확정되고 중순부터는 이직한다고 노느라 정신 놔서 블로그질 안 하고. 1월 말 쯤엔 새 직장 다니기 시작해서 분위기 파악하느라 인터넷 자체를 하는 시간이 줄었고, 2월엔 폭풍 업무에 시달리느라 블로그고 뭐고 다 손 놨었고. 3월 되고 업무는 좀 적어졌지만... 하도 오래 동안 글을 안 쓰고 하다 보니 다시 새 글 쓰기가 쉽지 않다. 그동안 질러 놓은 물건이 수도 없는데... 지름 포스팅 해야하는데... 크크 슬슬 다시 좀 써야지. 지름 얘기도 쓰고. 사는 얘기도 쓰고.
이 바닥을 뜹니다! 7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됐습니다.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IT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완전히 다른 쪽으로 옮깁니다.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재미있고 저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은 되지만 업계의 현실이 영 좌절스러운지라 과감히 전공, 경력 다 버리고 옮기기로 했습니다. 연봉도 깎이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직장인지라 과감히 jump!! 특히 집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 지금 회사는 집에서 사무실 도착까지 1시간 50분 정도 걸리는데 새 직장은 30분도 안 걸립니다. ^^ 지하철 타는 시간만 비교하면 지금은 100분, 새 직장은 12분.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납니다. 너무 노는데만 시간 쓰지 말고 공부나 운동을 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