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사무실, 술... 최근 몇 달간 회사 사무실로 출근 안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 사무실로 출퇴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에 저희 회사에 일이 있어서 들어가게 됐지요. 그 날만 갔다가 어지간하면 다음 날부터는 다시 업체로 출근하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또 노트북을 들고 집에 왔다가 다음 날 아침에 들고 출근을 해야한다는 게 귀찮더군요. -_-;;; 그 바람에 지난 주 내내, 그리고 내일도 저희 회사로 출근합니다. 사무실로 출근하기 시작하니 이상하게 술 먹을 일이 잇달아 생기면서 완전 말려 버렸습니다. -_-;;; 사실 술 먹은 건 이틀 뿐이었는데, 이틀 연속이었던 데다가 첫 날이 좀 빡셌던지라 (집에 못 왔습니다. -_-;;;) 많이 피곤하더군요. 결국은 목요일 술 먹고 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