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요즘 재미있는 일이 없네요.

terminee 2007. 6. 7. 23:19
회사야 뭐 항상 퇴근하려고 출근하는 사람이니 재미없는 건 당연하고...

요즘은 게임을 해도 금방 놓게 되고, 애니를 봐도 오래 못 보겠고...

책은 한동안 안 읽고 있는 상태고...

재미있는 건 한 달에 한두번 하는 농구 뿐이군요. --a

가끔 달력을 보면서 언제쯤 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까 헛생각이나 하고 있고... -_-;;;

20일은 좀 재미 있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콘서트 티켓


후진 핸드폰 카메라로 직어서 뭐 잘 알아볼 수는 없지만

칸노 요코님의 콘서트 표입니다.

겁나 비싼 돈 주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산지라 2층 구석(그래도 앞줄이긴 하지만..)자리입니다.

이거마저 별로 감동을 주지 못하고 밋밋하다면 정말 좌절할 겁니다.

요즘 사는 게 너무 재미없고 암울하네요. 쩝.

뭔가 좀 희망적인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직이라든가... 이직이라든가... 이직이라든가... 뭐 그런 일이요. ^^;;;

여자 사귀는 데 관심이 있었으면 그것도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만,

여자는 친구면 충분하고 애인은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것도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얼마 전에 알게 된 어떤 사람은 '주위에 같이 놀 여자가 많아서 하는 배부른 소리'라고도 하더군요. ^^;;
(그렇다고 그게 사실인 건 아닙니다.)


이루기 쉽지 않은 걸 바라보면서 우울해 하기보다는

쉬운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서 재미있게 사는 게 제 성격이니 어서 다시 살아나야겠습니다.

게임도 좀 즐기면서 하고, 애니도 밀린 거부터 달려가면서 재미를 찾아봐야겠네요.

이 글 읽는 여러분들도 항상 재미있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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