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邊雜記 330

身邊雜記 - 2007年 10月 1日

i) 또 체력 바닥 연일 과음으로 체력이 바닥입니다. 새벽까지 술 먹고 낮까지 잠자기를 하다보니 어제는 밤에 잠이 안 와서 거의 제대로 자질 못했네요. 지금 피곤해 죽겠습니다. 오늘 내일 이틀만 회사에서 버티면 하루 또 휴일이긴 하지만 쉬는 날이 모레가 아니고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돈 버리고 몸 버리고... -_-;;;; ii) 블로깅 술 먹고 노느라 블로그에도 신경을 별로 못 썼군요. 그래도 최근엔 포스팅을 좀 자주 했었는데 최근 며칠은 글도 못 올리고... 뭐 이 블로그에 댓글은 거의 없으니 관리 할 것도 없지만, 다른 분들 블로그 순회는 좀 밀렸네요. RSS와 함께 순회 돌아야겠습니다. 일단 오전엔 체력 회복 좀 한 뒤에... -_-;;; iii) 국군의 날 오늘 국군의 날이군요. ..

身邊雜記 - 2007年 9月 26日

연휴 마지막 날. 5일 간의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연휴는 잘 보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뭐 재미있게 보내거나 한 건 아니지만,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받은 일도 없고, 피곤하지도 않고 그냥 생각 없이 잘 놀았네요. ^^;; 다만... 남들은 명절 연휴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들이 찐다던데 저는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연일 음주로 살이 찔 것 같습니다. -_-;;; 아아... 절주(節酒)의 날은 언제쯤 올까요. 크크 제가 아는 모든 분들도 즐거운 연휴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 P.S. 생각해보니 회사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고, 제 친한 친구도 그렇고... 내일과 모레 휴가내고 이번 주말까지 쭉 쉬는 사람들이 있군요. 연휴 시작할 땐 안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럽다!!! ㅠㅠ

身邊雜記 - 2007年 9月 21日

i) 연휴!!! 네. 추석 연휴입니다. 최근 명절 연휴 때마다 주말하고 겹치는 불상사가 이어지다가 간만에 5일 연휴입니다. 다음 주 목, 금 휴가 내고 그 다음 주 월, 화도 휴가내면 수요일 개천절까지 이어서 12일을 놀 수도 있으나... 그리고 요즘 제 일이 그다지 바쁘지 않으므로 그렇게 휴가 좀 내도 크게 별 일이 생기진 않겠으나... 연초에 입원하고 수술하느라 연차를 다 써서 그렇게 낼 휴가가 없습니다. ㄱ- 결론1. 병원 입원 했는데 병가도 안 주고 자기 휴가부터 다 쓰라고 하는 회사. 정이 안 갑니다. 결론2.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휴일이 주말에 겹치면 그 뒤에 놀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선진국 되는 겁니다. (응?) ii) 소설 요 옆에 북로그에도 보이고 있지만 요즘 '티가나'라는 소설을 읽고..

身邊雜記 - 2007年 9月 14日

i) 며칠 전 받은 문자 어느 날 오후. 학교 후배한테서 문득 온 문자. "오빠 저 방금 화장실 문짝 뜯었어요" 아하하하핫 -_-;;; 나름 S대 대학원 다니는 훌륭한 후배님이신데... 문짝은 왜 뜯어냈다니. ^^;;; ii) 주말이 되니... 금요일 저녁. 술이 땡깁니다. 있던 약속도 취소 됐습니다. 요즘 몸이 영 정신을 못차려서 집에서 쉬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 놈의 몸은 자꾸 놀고 싶다네요. 크크 내일 학교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오늘은 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머리 속에서는 계속 누굴 꼬셔내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네요. ^^;; 오늘은 잘 참고 집에 들어갈 수 있기를... ^^

찬 물? 따뜻한 물? ^^

좀 전에 샤워를 하다가보니 든 생각인데... 예전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찬 물로 샤워를 했습니다. 한 2, 3년 전까지는요. 물이 차가워서 헉헉 대면서 후딱후딱 씻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차가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물로 여유있게 씻는 게 좋아지더군요. 요즘은 여름에만 찬 물로 샤워 합니다. 시원한 날씨에 찬 물이 더해지는 걸 몸이 못 견디게 된 건지, 그냥 따뜻하고 여유있는 걸 좋아하도록 성격이 변한 건지 모르겠네요. 어느 쪽이든...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변하긴 하나봅니다. ^^

身邊雜記 - 2007年 9月 10日

i) 시즌권 지르기!! 이번 시즌에 다니면 세 시즌 째 다니게 되는 휘닉스 파크가 시즌권 판매를 오늘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398,000원. -.- 지난 번 용평은 35만원에 나왔던 거 같은데... 얘들은 무슨 용가리 통뼈 똥배짱인지... -_-;;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 깎아주고, 시즌권 사면 시즌 보험 자동 가입이라니 결국은 뭐 비슷한 가격이 되는 듯도 합니다만, 어쨌든 숫자가 크니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크크 업로드할 사진이 회사에 없어서 아직 안 질렀는데 오늘 집에 가서 해버릴 겁니다!! ^^ ii) 잊고 있었다!!! 잊고 있었습니다. 다음다음주엔 추석 연휴가 있어서 좋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걸 잊고 있었습니다. 추석엔... 명절엔... 어른들 선물을 챙겨드려야 한다는..

身邊雜記 - 2007年 9月 7日

i) 고민 최악은 아니지만 애매한 루트로 풀려가고 있는 일이 있어서 상당히 고민스럽게 만드네요. 이걸 확 내쳐야 할지 이거라도 잡아야 할지... 뭐 제가 결정한다고 그 쪽으로 무조건 풀리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아흠... 애매한 세상이 싫어요!! -_-;;; ii) 캠퍼스 리쿠르팅 이후 제일 크게 얻은 건 그 날 만난 사람들이 아닐까 싶고... 그 밖에는... 그 날 챙긴 자잘한 기념품 몇 개와 그 날 먹은 술 정도? -_-;; 그리고 회사는 왜 그룹에서 나온 리쿠르터 기념품 안 주는 거냐!! 모 그룹사는 지난 번 오리엔테이션 때 벌써 주더만!! 하여튼 이 놈의 회사 맘에 안 들어. 크크 (이런 마음가짐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갔다왔다니... ^^;;;) iii) 나는 이런 사람 어제 전해 들은 이야기..

身邊雜記 - 2007年 9月 1日

i) 재수 없는 꿈 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내용 같은 건 잘 생각 나지 않지만, 기억 나는 건 단 하나. 요즘 비슷한 종류의 일을 두 가지 한꺼번에 진행하고 있는 게 있는데 (예를 들어 여자 두 명을 동시에 꼬시고 있다든가... ^^;;;) 두 개 모두 실패하는 꿈이었습니다. -_-;;; 실제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재수 없다고 느껴지네요. 하나라도 성공 해줘... ㅠㅠ ii) 이건 강도냐...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대로 회사의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합니다. 어제도 그것 때문에 워커힐 호텔에 가서 하루 종일 오리엔테이션이랍시고 뭔가 하다 왔지요. 어제 받아온 자료에 캠퍼스 리쿠르터들에게 주는 기념품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MP3P + 블루투스 헤드폰 (정가 27~28만원 정도)..

身邊雜記 - 2007年 8月 26日 주말

i) 아놔 이런... -_-;;; 오늘 낮 두시 반에 회사 입사 동기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 4시에 잠자리에 들면서 오전 11시 반으로 알람을 맞춰두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눈 떠보니 오후 1시 반이더군요. -_-;;;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술을 먹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자버리다니... 결혼식... 갔어야 하는데.. ㅠㅠ ii) 주말... 뭐 한거지? 정말 뭐 하나 한 게 없군요. 토요일 낮에 일이 있어서 농구 하러도 못갔고, 그 외에는 내내 집에만 있었으니... 뭐 집에만 있는걸 싫어하진 않지만, 영 한 게 없으니 아쉽네요. 게임 하나 클리어 한 거? 예전 같으면 '하나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생각 전혀 안드는군요. 철이 좀 든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