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邊雜記 330

身邊雜記 - 2007年 12月 19日

i) 오늘 선거 오후에 갈 예정입니다.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이 오후에나 시간이 돼서... 누구 찍어야 할지도 아직도 오락가락 입니다. 역시 카가미......? -_-;;; ii) 요즘 지른 물건 몇 개 우선 지난 주말에 사 온 보드 자켓 그 동안 입던 자켓이 이번 시즌 첫 라이딩에서 주머니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핸드폰 잃어버릴 뻔하고는 하나 구입했습니다. 40% 할인을 하는 걸 보니 아마 시즌 지난 이월상품인 듯 합니다. 화려한 것보다는 때 안타는 무난한 걸 좋아해서 저런 색깔로 골랐습니다. ^^;; 두 번째는 '나는 전설이다' 소설입니다. 이번에 나온 영화가 세 번째 영화화라던데, 세 번 모두 원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더군요. 이 소설 자체가 영화화하기 까다롭다고도 하고요. 어쨌든 ..

身邊雜記 - 2007年 12月 16日

i) 1년 9개월 만에... 토익을 봤습니다. ^^;; 토익 점수를 언제 쓸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유효기간 중인 싱싱한 점수를 구비해 두는 것이... 크크 1년 9개월 전에 봤던 것보다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흐... 사실은... 떨어질 것 같아서 1월에도 또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몇 번 봐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지금 가진 점수는 내년 3월까지 쓸 수 있지만 좀 미리 보기 시작한 것이기도 하고요. 일단 1월 시험도 다음 주중에 신청 해야겠습니다. 아흠... 귀찮아. 크. ii) 킹 키탄 & 다얏카이저 지난 번에 킹 키탄 주문 했다고 글 쓴 적이 있는데, 그리고나서 며칠 뒤에 혼자 심심할 것 같아서(?) 다얏카이저도 주문 했었습니다. ^^;;; 싼 녀석들이라 퀄리티가 높진..

身邊雜記 - 2007年 12月 14日

i) 오랜만에 농구 동호회 모임 어제는 오랜만에 회사 농구 동호회 모임에 나갔습니다. 다른 회사하고 친선 경기였는데 이겼습니다. 저쪽 회사가 점수를 2점슛은 1점, 3점슛은 2점으로 계산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네요. 종종 이렇게 이상하게 하자고 하는 팀들이 있습니다. 반코트 게임하던 습관인가... -_-;;; 어쨌든 그렇게 계산해서 쿼터별 10점 씩으로 해서 경기. 1, 2, 4쿼터에 뛰어서 1쿼터와 4쿼터에 끝내기 3점슛(아니 2점슛이라고 해야하나... -_-;;)을 꽂아줬습니다. --v 끝나고는 맥주도 한 잔 하고... 집에 가자마자 자고 일어나서 출근했더니 지금 매우 피곤합니다. -_-;;; ii) 연말이구나... 직장인들은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늘어나는 술자리 약속을 보면서 연말임을 느..

身邊雜記 - 2007年 12月 10日

i) 신기하다!!! 유입 경로에 있는 검색엔진에서 들어온 링크들을 가끔 클릭해 봅니다. 저런 검색어에 내 포스팅 중에 어떤 게 뜨는 걸까... 싶은 것이라든가, 이미지 검색 같은 경우는 어떤 그림을 찾기 위해서 들어왔는지 궁금해 질 때라든가... 오늘도 이미지 검색 결과 하나를 클릭해 봤습니다. 아랍쪽 언어겠지만... 저런 말이 진짜로 쓰여 있는 걸 보니 신기하군요. 저렇게 써 놓고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지구에 살고 있다니... 하핫 ^^;; 인쇄체가 저 정도인데 손으로 쓴 글씨는 정말 어찌 알아 볼까요. 외계인들아랍인들은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 검색 결과는 디맥2 이미지더군요. 저 쪽 동네에서도 디맥을 하는 걸까요... --a ii) 잘 굴러가는구나. 우리나라 양대 노총 중 한 곳이..

身邊雜記 - 2007年 12月 8日

i) 오늘도 보드타러... 아침 일찍 일어나 스노보드 타러 다녀왔습니다. 매년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우울합니다. -_-;;; 지난 주처럼 핸드폰으로 사진을 몇 장 찍긴 했지만 혼자 다니면서 찍어봐야 죄다 허연 눈밭 뿐이라 올리기도 귀찮네요. 패스 할랍니다. -_-;; ii) 이 놈의 귀차니즘을 어찌할꼬... 보드 타러 가서 점심 먹기가 귀찮아서 하루 종일 초코렛만 먹고 버틴다. -_-;;;갔다 와서는 집에 들어온 지 두 시간 다 돼 가는데 귀찮아서 아직 샤워도 안 했다. -_-;;;그냥 쭉 귀찮아서 이대로 잘 지도 모른다. -_-;;; 아흠... 사는 게 다 귀찮아~ iii) 영화나 볼까 했는데... 집에 와서 배가 고파서 씻지도 않고 일단 저녁부터 먹고는... 맥주나 사다가 먹으면서 DVD ..

身邊雜記 - 2007年 12月 7日

i) 내일도 역시. 특별한 일 없는 주말이므로 스노보드 타러 갑니다. ^^ 아침부터 오후까지 죽어라 달리다 오겠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오늘도 일찍 취침. 이거 쓰고 바로 자러 갑니다~ ^^ ii) 몇 년 만이냐... 내일 가져갈 짐들을 챙기다가 생각해보니... 내일 신을 양말이 없는 겁니다. 빨래 널어둔 데 가 봐도 건질 건 없고... -.- 극강 귀차니즘을 발휘하여 오늘 신었던 것 그냥 하루 더 신을까... 잠깐 생각도 했지만 하루종일 두꺼운 부츠 신고 운동 할 건데 그러긴 싫더군요. 그래서 군대 제대하고 처음으로 손으로 양말 빨래 했네요. 크. 군대에 있을 때는 매일 하던 일인데...하는 생각도 들고, 잠깐 앉아서 빨래 하는 동안 옛날 생각 많이 나더군요. 양말 때문에 잠시 예전 추억에... ..

身邊雜記 - 2007年 12月 4日

i) 다녀왔습니다. 교육 끝나고 저녁 때 집에 돌아왔습니다. 예상대로 그저 그런 안 봐도 비디오인 그런 뻔한 교육이었습니다. 귀찮은 워크샵, 저는 나서지 않고 대충 묻어갔는데, 팀원들이 열심히들 해줘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수팀으로 뽑혔더군요. 팀원들에게 상품으로 와인 한 병씩... -.- 와인 먹지도 않습니다. 동생이나 줘야겠습니다. 쩝... 프로그램 중에 그나마 좀 신선(?)했던 것은 연날리기... 연 15개를 연결해서 한 줄로 날리는 짓도 해보고... 신선은 했습니다만 하다보니 역시 귀찮더군요. -_-;;; 그리고 생각보다 좀 늦게 끝나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데 가면 일찍 끝나 줘야 기분 좋게 집에 오는 건데... ^^a ii) 이상하게 졸리네... 어제 저녁 먹으면서 팀원들하고 술을 먹긴 ..

身邊雜記 - 2007年 12月 3日

i) 늦은 저녁 외출. 아까 나가기 전에 글을 쓰고 나간다는 게 까먹고 나가버렸군요. --a 안 나갈 수도 있었는데... 어쨌든 나가서 친구 녀석들하고 술 먹고 노래방가서 죽어라 소리지르고 펄쩍펄쩍 뛰어놀다 왔습니다. ^^;; ii) 1박 2일간 교육. 회사에서 교육 갑니다. 대리 1년차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1박 2일간 가는데... 아침 7시 반까지 교대역으로 오랍니다. 양심도 없지. 무슨 합숙 교육을 7시 반부터 데리고 간답니까... 제 시간에 제대로 가려면 벌써 자고 있어야 하겠지만 주체할 수 없는 반항심과 빌어먹을 친구들의 부추김으로 인해 술먹고 놀다가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요. ^^;;;; 내일 제 시간에 못 가면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크크 제 시간에 가게 되면 내일 화요일 밤..

身邊雜記 - 2007年 11月 30日

i) 무슨무슨 소프트웨어 전시회... 오늘 회사 사람들이랑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갔다 왔습니다. (전시회 이름은 까먹었고... -_-;;;) 뭐...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랑 관계가 있어 보이는 것들도 거의 없었고, 대부분 학생들의 공모전 작품들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그다지 볼 게 없었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라는 걸 하길래 거기도 가봤습니다만... 패션 모델을 처음 봤는데, 얼굴은 확실히 작더군요. 하지만 저는 마른 몸매를 싫어하는지라 영 보는 재미도 없고... ^^;;; 여하튼 가서 어슬렁 대충 구경하고, 바로 퇴근 했습니다. 맨날 시골 분당에서 퇴근하다가 간만에 서울에서 퇴근하니 집에도 빨리 오고 좋더군요. ^^ ii) 출동 준비. 내일 스노보드 타러 갑니다. 어제 밤..

身邊雜記 - 2007年 11月 26日

i) 지난 주말, 극장에서 보고온 애니들에 대해. 09:00 마녀 배달부 키키, 11:30 귀를 기울이면. 둘 다 재미있게 봤네요. 날 선 갈등 구조로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화려한 볼거리가 있거나 그런 작품들은 아니지만, 나름의 재미들을 보여주더군요. 일주일 내내 피곤 속에 살다가 토요일 아침에도 간신히 일어나서 보러 갔었고, 끝나고 나서는 집에 와서 가방만 바꿔들고 또 다른 데 나가느라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김밥 한 줄 사서 걸어다니면서 먹을 정도로 빡빡한 하루였지만, 그렇게 시간 내서 보러 간 게 아깝지는 않더군요. 기분 좋았습니다. ^^ 압박 1. 극장 개봉하는데 자막 싱크가 안 맞는 건 무슨 경우냐. 귀를 기울이면은 그래도 대사 한 번은 너무 빨리 나와 버리고, 한 번은 싱크가 꼬여 버린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