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앞으로 반나절!! 명절 연휴 전 날은 고향 내려가느라 회사에서 오후 일찍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울 사는 사람들도 덩달아 일찍 퇴근하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래서 내일 반나절 정도만 버티면 연휴에 진입합니다. 그 일찍도 일찍 나름인데 그 날의 팀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고향 간다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분위기는 더 어수선해져서 빨리 끝나는 거고, 특히 팀장이 일찍 나가버리면 게임 끝이지요. 내일 과연 몇 시에 퇴근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 ii) 오늘 하루의 마무리 집에 와서 보니 어머니가 집에 일찍 오면 먹으라고 저녁 반찬거리를 대충 챙겨두셨더군요. 먹을까하다가... 갑자기 피자가 땡겼습니다. 반찬이야 내일 먹어도 되는 것들이니 일단 미뤄두고. 인터넷으로 피자 한 판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