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2月 1日

terminee 2008. 2. 1. 23:49
i) 내일은 꼭 스키장에...

이제 슬슬 시즌도 후반이고...

여지껏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리고 때로는 귀찮아서

시즌권 끊어놓고도 많이 못 갔네요.

내일도 가야하는데... 지금 자면 딱 다섯 시간 잘 수 있네요.

뭐 잠이 많이 모자르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일어나기 귀찮을 것 같습니다. -_-;;;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ii) 철지난 디맥2 버닝

처음 시작한지 1년이 거의 다 됐고 최근 한 동안은 하지도 않다가

요즘 할 게임이 없어서 다시 하고 있는 디맥2.

오늘 갑자기 왜 이게 불이 붙었는지 처음으로 10만 콤보를 넘겼네요.

오늘 이전에는 6만 몇 천이 기록이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콤보로 얻을 수 있는 이런저런 아이템들은 99999콤보가 끝이고

이젠 더 이상 콤보 올려봐야 아이템 같은 건 없이 그저 기록만 올라갈 뿐인데...
(뭐 99만 9999 콤보가 되면 점수가 무식하게 올라간다고는 하더군요.)

이걸 왜 붙들고 여지껏 놀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보드 타러 가려고 11시 쯤 잘 생각이었는데... -_-;;;;

콤보 끊어지면 자야지 자야지...하다가 결국 PSP 서스펜드 모드로 해놓고 잡니다.

이럴 거면 아까 서스펜드 해 놓고 잤어도 되는 건데... -_-;;;


P.S. 얼른 자러 가야겠습니다.
      보드 타러 안 가면 내일 낮에, 가게 되면 내일 밤에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