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2月 2日

terminee 2008. 2. 2. 15:12
i) 오늘도 실패

보드 타러 가기 또 실패 했습니다.

어제 12시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빨리 안 들더군요.

한 시간 정도 뒤척인 것 같은데, 역시 그러고났더니 5시도 안 돼서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눈을 뜨긴 떴는데 망설임 없이 알람 꺼버리고 다시 잤습니다.

그리고는 10시 넘어서 일어났네요. -_-;;;

다음 주는 설 연휴라 고속도로 나가면 몇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게 될지 몰라서 안 갑니다.

이거 이번 겨울엔 스키장에 열 번도 못 가게 생겼네요. -_-;;;


ii) 꿩 대신 닭

보드 타러 못 갔으니 농구 하러 갑니다.

빨랑 출발해야겠네요. 지금 나가면 딱 시간 맞춰서 도착할 것 같습니다.

추운데 뛰다가 어디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

찌뿌둥한 몸 확 풀고 오겠습니다~


iii) 아마도 귀가는 자정 쯤에나...

농구 하고나서는 밤에 약속이 또 있습니다.

가방 바꿔 들고 나가기 위해서 집에 잠깐 들르긴 하겠지만
(농구하고 나면 가방 안에 빨래감이 잔뜩이기 때문에... ^^;;)

컴퓨터 켤 시간은 없을 것 같고,

볼일 다 보고 집에 오면 자정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의외로 일찍 들어올 수도 있고요.

어쨌든...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