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月 24日

terminee 2008. 1. 24. 22:22
i) 동생의 메모

지난 번에 동생하고 뭔 얘기 하다가

'난 아가씨가 좋은데...'라고 했다가 정신 차리라는 소릴 들었다고 포스팅 한 적이 있지요.

그 동생이 오늘 집에 잠시 다녀간 모양입니다.
(시집 가서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제 방에 메모가 있더군요.

'선물 뭐 갖고 싶니?
...... 아가씨는 안 돼!!'

아쉽다... 동생이 선수쳐 버렸습니다. ^^;;


ii) 유입 검색어

퇴근할 때만 해도 이런 검색어는 없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생겼습니다.

다음에서 '스타크래프트' '이스터에그' 두 단어를 이리 바꾸고 저리 바꿔가면서

검색을 열심히 했더군요.

근데 할 때마다 내 블로그에 들어와 본 거냐... -_-;;;

검색 결과에 나오는 거 보면 그게 같은 블로그라는 거 모르겠는 거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 총 144번입니다.

물론 저 밑으로도 더 있습니다.

사실 저 바로 밑에 11위도 저거입니다만 10위에서 끊었습니다.

누군지 알면 수고 많았다고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 -_-;;;

혹시 신종 공격인가......

p.s. 글 다 써놓고 보니 지금도 저 개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냐 넌!!! -.-


iii) 요즘 회사에서

내일 또 세미나를 한 판 해야해서 그거 준비하느라 며칠 동안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 대충 준비 끝내 놨고 내일 발표 대~강 하고나면...

또 다음 세미나 준비해야 하는군요. -_-;;;



새로운 일 준비하면서 같이 공부하느라 계속 세미나의 연속인데

거기다 또 한가지 일을 더 떠맡게 될 것 같습니다.

역시 회사에서는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_-;;;

(...라고 말해놓고 보니 내일 인센티브 나오는 날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