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2月 4日

terminee 2007. 12. 4. 23:24
i) 다녀왔습니다.

교육 끝나고 저녁 때 집에 돌아왔습니다.

예상대로 그저 그런 안 봐도 비디오인 그런 뻔한 교육이었습니다.

귀찮은 워크샵, 저는 나서지 않고 대충 묻어갔는데, 팀원들이 열심히들 해줘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수팀으로 뽑혔더군요.

팀원들에게 상품으로 와인 한 병씩... -.-

와인 먹지도 않습니다. 동생이나 줘야겠습니다. 쩝...

프로그램 중에 그나마 좀 신선(?)했던 것은 연날리기...

연 15개를 연결해서 한 줄로 날리는 짓도 해보고...

신선은 했습니다만 하다보니 역시 귀찮더군요. -_-;;;

그리고 생각보다 좀 늦게 끝나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데 가면 일찍 끝나 줘야 기분 좋게 집에 오는 건데... ^^a


ii) 이상하게 졸리네...

어제 저녁 먹으면서 팀원들하고 술을 먹긴 했습니다만 많이 먹지도 않았고,

식사 끝나고 나서 원하는 사람들은 술 더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해서 술 안먹고 방에 일찍 들어가서 쉬었습니다.

들고 간 PSP로 게임 좀 하다가 자정 쯤 잔 것 같은데...

그리고 7시 반이 좀 넘어서 일어났고요.

잘 만큼 잤고, 오늘 피곤하게 뭘 한 것도 없는데,

지금 무지하게 졸리네요.

교육 끝나고 서울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도 한 시간 넘게 잤는데 정말 이상합니다.

몸이 잠자는 데 최적화 돼 버렸나봅니다.

겨울잠이라도 자야하나... -_-;;;;


iii) RSS 순회 공연은 내일...

지금 옆에 보이는 피드 목록에 새 글 떴다고 굵은 글씨들이 빽빽하군요.

내일 돌아볼랍니다. 지금은 정리 좀 하고 자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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