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2月 8日

terminee 2007. 12. 8. 22:40
i) 오늘도 보드타러...

아침 일찍 일어나 스노보드 타러 다녀왔습니다.

매년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우울합니다. -_-;;;

지난 주처럼 핸드폰으로 사진을 몇 장 찍긴 했지만

혼자 다니면서 찍어봐야 죄다 허연 눈밭 뿐이라 올리기도 귀찮네요. 패스 할랍니다. -_-;;



ii) 이 놈의 귀차니즘을 어찌할꼬...
  • 보드 타러 가서 점심 먹기가 귀찮아서 하루 종일 초코렛만 먹고 버틴다. -_-;;;
  • 갔다 와서는 집에 들어온 지 두 시간 다 돼 가는데 귀찮아서 아직 샤워도 안 했다. -_-;;;
  • 그냥 쭉 귀찮아서 이대로 잘 지도 모른다. -_-;;;
아흠... 사는 게 다 귀찮아~



iii) 영화나 볼까 했는데...

집에 와서 배가 고파서 씻지도 않고 일단 저녁부터 먹고는...

맥주나 사다가 먹으면서 DVD 사 놓고 아직 안 본 영화 한 편 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거 시간이 늦어지니 맥주고 뭐고 또 귀찮아지는군요.

이것도 패스.

결국 오늘 한 건 보드 탄 것 밖에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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