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9月 14日

terminee 2007. 9. 14. 17:55
i) 며칠 전 받은 문자

어느 날 오후.

학교 후배한테서 문득 온 문자.

"오빠 저 방금 화장실 문짝 뜯었어요"

아하하하핫 -_-;;;

나름 S대 대학원 다니는 훌륭한 후배님이신데...

문짝은 왜 뜯어냈다니. ^^;;;


ii) 주말이 되니...

금요일 저녁.

술이 땡깁니다.

있던 약속도 취소 됐습니다.

요즘 몸이 영 정신을 못차려서 집에서 쉬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 놈의 몸은 자꾸 놀고 싶다네요. 크크

내일 학교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오늘은 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머리 속에서는 계속 누굴 꼬셔내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네요. ^^;;

오늘은 잘 참고 집에 들어갈 수 있기를...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만족. 인기 얻기.  (2) 2007.09.18
입학 10주년 기념 동기회 -_-;;  (4) 2007.09.16
혼잣말 - 07.09.14.  (0) 2007.09.14
찬 물? 따뜻한 물? ^^  (4) 2007.09.13
건강 검진 결과  (8) 200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