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주말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a

terminee 2007. 1. 28. 22:37
벌써 일요일 밤이군요.

금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술 한잔.. (사실은 또 과음..)

토요일 낮에 간신히 일어나 정신 챙기고 몸 추스르고

아는 형 차에 실려서 스키장으로.

도착해서 밤 열두시 반까지 보드 열심히 타고..

사실 이번엔 일행 중에 못타는 사람이 많아 즐기기보다는 가르치러 갔다왔네요.

맘 놓고 타고 싶은 대로 달려 본건 두세번 정도? -_-;;;

하여튼 그렇게 타고 서울로 바로 출발.

집에 들어오니 새벽 네시 반.

자고 일어나니 열두시.


금요일 음주부터 오늘 새벽의 귀가까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버려서

주말이 그냥 오늘 반나절 밖에 안 지난 느낌입니다.

아직 하루 더 쉬어줘야 할 거 같은데... --a


글을 그냥 끝내긴 아쉬우니 보드 탈 때 찍은 사진 한 장!
(이번에 찍은 것도 아니고, 2년이나 된 사진이긴 하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 back. ^^  (6) 2007.02.23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이야기...  (6) 2007.02.01
블로그에 관한 문답  (2) 2007.01.23
새 바지가 생겼습니다. ^^  (2) 2007.01.22
목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2)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