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8月 17日

terminee 2008. 8. 17. 23:36
i) 아이고 죽겠다

어제 오후에 농구 모임에 가서 빡시게 뛰고,

후배 몇 데리고 저녁 먹으면서 술 한 잔 하고,

2차 가서 맥주 한 잔 더 하고,

동네 와서 친구들 만나서 소주 한 잔 하고,

또 2차 가서 맥주 한 잔 하고,

노래방 가서 또 맥주 한 잔 더 하고.

집에 오니 다섯 시.

오늘 오후까지 잤는데도 힘드네요.

왜 이러고 사는 거야... -_-;;;


ii) 올림픽 여자 농구

자느라 오늘 라트비아 전을 못 봤네요.

중계나 해줬는지도 모르겠고... -_-a

어쨌거나 이겼더군요. 8강 진출.

하지만 8강 상대는 세계 최강 미국.

미국 남자 대표팀은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1위의 자리를 내주고 있었지만

여자 대표팀은 국제대회 오십 몇 연승인가를 하고 있습니다.

뭐... 내일 경기가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되겠네요.

그래도 신장 열세에도 불구하고 2승, 8강 진출을 이루어낸

대표팀 선수들 멋집니다. 미국전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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