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오랜만. 일기가 참 오랜만이군요. 요즘 참 별일 없이 사는 것 같네요. 그래서 쓸 것도 없고. 별일이 생겨도 여기다 쓰긴 좀 그런 일이 생기고. 쓸만한 일이 생기면 어째 또 좀 귀찮고... ^^;;; 뭐 결국은 귀찮고 게을러서 일기 안 썼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크크 사실 귀찮은 거 무릅쓰고 쓸 정도로 흥미로운 일은 없어서말이지요. 아... 뭐 재미있는 일 없으려나. 크 ii) AV 시스템 개비. 거실에 간단한 5.1채널 스피커가 있었습니다. 4Ω짜리 스피커들과 한 세트로 들어있는 작은 리시버. (리시버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 물건이긴 하지만...) 스피커가 작거나 뭐 그런 건 잘 못 느끼겠어서 별로 불만은 없었는데 (정말 좋은 시스템을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까...) 이 놈의 리시버가 워낙 간단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