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邊雜記 330

身邊雜記 - 2009年 9月 28日

i) 보험금 치과 치료 때문에 돈이 왕창 깨지고 있어서 요즘 경제적인 압박이 심합니다. 그래도 심심찮게 지름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말을 하면 영 설득력이 없긴 하군요. 크 ^^;;; 어쨌거나 그것도 다 돈 쪼개가면서 지르는 거라. 심지어 비틀즈 전집은 할부로... 어쨌거나 힘든 와중에 보험금이 나와서 한시름 놨습니다. 치과 보험은 아니지만 치료 중에 치조골 이식 수술이 들어가는 바람에 수술 특약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네요. 다행입니다. 크크 ii) 보험금 탄 기념으로 지름 기념이라는 건 농담이고요. 이달 초에 지른 건데 발매일이 연기 돼서 지난주에야 도착했습니다. 저가 행사 물건 중에 세 개 골라봤습니다. 우선 은 어렸을 때 영화를 본 기억은 나지만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고, 군대에 있을 때 책을 재미..

身邊雜記 - 2009年 9月 13日

i) 비틀즈!!!! 지난 번에 이걸 지를까 말까 고민이라고 했는데 역시 쓸데 없는 짓이었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이런 건 질러 줘야지요. Beatles의 전 앨범 CD 박스 셋입니다. 1~4집은 원래 Mono로 나왔었는데 이번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하면서 Stereo로 만들어서 처음 CD로 나왔습니다. 들어보니 원래 음원이 Mono인지라 하나의 소리가 좌우로 나뉘어 나는 게 아니고 보컬은 오른쪽 채널, 기타는 왼쪽 채널 하는 식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주시다니... ^^;;; ii) 회사 아 요즘 회사 빡세네요. 그 동안 일을 널널하게 해서인지 기한은 다 됐는데 (사실 지났는데...) 일은 아직 안 끝났고. 그래서 사실 주말에도 출근할 뻔 했는데 어찌어찌 월요..

身邊雜記 - 2009年 9月 3日

i) 벌써 9월 시간이 정말 잘 갑니다. 올해도 이룬 것 없이 벌써 2/3가 지나갔네요. ii) 9, 10월 달력 올해 홀수 달마다 올리던 달력 사진입니다. 건담 이외에 라라아 순과 그녀의 MA 엘메스, 그리고 (색깔을 보니) 샤아 형님 전용(으로 추정되는) 겔구그가 나왔군요. 건담과 엘메스가 싸울 때 샤아가 타고 나왔던 MS가 겔구그였던 건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사실 퍼스트 건담에서 겔구그를 본 기억 자체가... -_-;;;) 쓰여 있는 대사는 라라아의 대사입니다. "何故?何故なの?何故貴方はこうも戦えるの?"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까지 싸우는 건가요?) iii) 날씨 8월 말부터 이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됐더군요. 창문 열어놓고 이불 차내고 자면 새벽에 추워서..

어이쿠야 신종 플루

회사에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금일 NHN에서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저희 회사 건물에 NHN이 입주해서 같이 살고 있는데... 1층 로비로 들락거렸을 것이고 지하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회사 사람들이 불안해합니다. 13층에서 일하던 사람이라더군요. 저는 20층에 있습니다. 좀 먼가요? 크크 어쨌거나 불안한 건 불안한 거고... 건물 전체 방역한다고 퇴근시간 지나면 얼른 집에들 가라는 공지가 그저 반갑습니다. ^^;;;

身邊雜記 - 2009年 8月 26日

i) 산 것 원래 안 사려던 건데... 치과 치료 때문에 돈도 없고 어려워서 안 사려던 건데... 게다가 지난 주에 게임 하나를 예약 주문 해둔 게 있어서 이건 참으려고 하던 건데... 울펜슈타인입니다. 원래 멀티 플레이는 잘 안하는 데다가 평가가 '싱글은 괜찮은데 멀티는 영 아니다'라니까 싱글만 얼른 끝내고 팔아버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질러버리는 바람에 다른 게임 할 시간도 없겠고, 돈도 좀 아껴야겠고 해서 지난 주에 예약 주문 한 게임을 취소하고 울펜슈타인 다 끝내고 다면 그 때 사서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늦었더군요. 오늘 오전에 취소했는데 오후에 발송 됐다고 문자가... -_-;;; 그 덕에 이번 주에 사려던 DVD를 나중에 사게 됐습니다. 오래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구할 수 없던 ..

8월의 지름

치과 치료 때문에 돈이 엄청 들어가고 있는지라 요즘 지름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야할 것은 사야지요. 간단하게 질렀습니다. DVD 입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맘 먹고 사는데까지 얼마나 걸린 건지. 크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사 놓고 감상하는 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 하나. 의 마지막, 제 6권 입니다.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를 완간하는데 대체 몇 년이 걸린 건지... 크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 책도 마찬가지로... 정작 사 놓고 읽으려면 또 얼마나 걸릴지. ^^;;; P.S.1 글 제목은 '8월의 지름'입니다만 이것이 '8월은 이걸로 끝'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람 일이란 알 수 없는 거니까요. ^^;;; P.S.2 완전 딴 얘기입니..

身邊雜記 - 2009年 7月 28日

요즘 게을러져서 일기를 가끔 쓰다보니 무슨 일이 있을 때 바로 쓰질 못하고 며칠 지난 뒤에 쓰게 되는군요. 크 ^^;;; i) 잃은 것 - 1 일주일 쯤 전에 테크니카 하러 게임장에 갔다가 그만... IC 카드를 두고 나와버렸네요. -_-;;;; 뭐 그다지 열심히 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 포인트와 랭크였으니 크게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물건을 잃어버리는 건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_-;;; DJMAX TR 한정판에였나 카드가 하나 더 들어있었으니 그걸 다시 쓰면 되겠는데 예전에 쓰던 카드의 포인트나 기록들이 옮겨지는 기능은 없나 모르겠군요. 그것까지 되면 잃어버린 건 별로 상관 없겠는데 말입니다. ^^ ii) 잃은 것 - 2 오래 전에 금으로 씌워 놓은 이가 최근 시리더군요. 치과가서 물어봤더니..

身邊雜記 - 2009年 7月 9日

i) 게임을 산 게 얼마만이더라... 지난 번에 이후로 처음이군요. 계속해서 Wii 게임만 사고 있네요. PS3 게임은 최근 땡기는 게 영 없습니다. 쩝. 많은 분이 아실만한 GTA와 비슷한 게임이네요. 매우 폭력적이고 피 튀고 막말하고 뭐 그런 게임입니다. Wii로 이런 게임을 해본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한글화가 괜찮게 된 것 같아서 샀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해봤는데 아주 몰입하게 되지는 않네요.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a 위 리모콘을 휘둘러서 상대에게 수플렉스를 날리는 재미는 있긴 하네요. ^^ 진행할수록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예약주문 사은품. 집에서나 입어야겠습니다. 크 ii) 강도하씨의 만화 제목입니다. 사 놓은지도 한참 됐고,..

身邊雜記 - 2009年 7月 3日

i) 달력 사진 방에 걸어 놓은 '건담 30주년 달력'을 넘길 때마다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7, 8월에는 이거네요. 샤아 형님 전용 즈고크와 건담입니다. "さらにできるようになったな, ガンダム!"라는 대사도 쓰여있습니다. "한층 더 할 수 있게 되었구나, 건담!"이라는 말 같은데 "실력이 더 나아졌구나, 건담!" 정도로 의역할 수 있겠네요. 샤아 형님이 즈고크 타고 자부로에서 건담과 싸울 때 한 말인가 봅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넉 장의 그림 중에 가장 멋지네요. 건담보다 샤아 전용 즈고크 때문에... ^^ ii) 산 물건 우선 이건... 애니메이션 DVD입니다. 위시리스트에 담아 뒀던 건데 오늘 배송비 없애려고 함께 샀습니다. 받고 보니 영 케이스도 허섭하고... -.- 뭐 만원도 안 하는 물건이니 ..

身邊雜記 - 2009年 6月 4日

i) 여행준비 내일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여행 갑니다. ^^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짐도 하나도 안 싸놨는데 오늘 밤에 좀 바쁘게 생겼습니다. 크 ii) 발견!! 아놔 왜 자꾸 이런 거 발견하나 몰라. 의 블루레이 판입니다. (줄여서 FF7: AC) 발견하고는 '질러?' 생각이 들었지만 DVD로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넘어가려고 했는데... 26분 추가!!! 26분 추가!!! DVD에서 BD로 매체가 바뀌면서 얻을 수 있는 해상도 등의 장점만으로도 이미 한 번 흔들렸는데 내용이 26분이나 추가 됐다니 도저히 뿌리칠 수 없더군요. 6월 19일 발매 예정으로 예약 판매 중입니다. 그 때까지 즐겁게 기다릴 수 있겠군요. ^^ P.S. 작품에 대한 리뷰는 오늘도 페니웨이님께 묻어갑니다. ^^;;; FF7: AC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