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9月 13日

terminee 2009. 9. 13. 22:32
i) 비틀즈!!!!

지난 번에 이걸 지를까 말까 고민이라고 했는데

역시 쓸데 없는 짓이었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이런 건 질러 줘야지요.

Beatles의 전 앨범 CD 박스 셋입니다.

1~4집은 원래 Mono로 나왔었는데 이번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하면서

Stereo로 만들어서 처음 CD로 나왔습니다.

들어보니 원래 음원이 Mono인지라 하나의 소리가 좌우로 나뉘어 나는 게 아니고

보컬은 오른쪽 채널, 기타는 왼쪽 채널 하는 식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주시다니... ^^;;;

Outer case front.

Outer case rear.


inner case front.

inner case rear.


Open!!!!

16 CDs & 1 DVD


꺼내기 편하도록 박스에 리본이 있습니다.

잡아 당기면 이렇게...



ii) 회사

아 요즘 회사 빡세네요.

그 동안 일을 널널하게 해서인지 기한은 다 됐는데 (사실 지났는데...)

일은 아직 안 끝났고.

그래서 사실 주말에도 출근할 뻔 했는데 어찌어찌 월요일 하루 빡시게 해서

무조건 끝내는 걸로 얘기가 됐습니다.

내일 너무 빡세지 않게 끝나면 좋겠습니다. -_-;;;


iii) 농구

어제 오랜만에 회사 농구 동호회 모임에 나갔습니다.

죽전에 있는 단국대 체육관에서

단국대 체교과 농구 동아리와 또 다른 정체 모를 동아리,

그리고 저희 회사 동호회 세 팀이 게임을 했습니다.

세 팀이 A-B, B-C, C-A 식으로 한 쿼터식 계속 돌아가며 뛰었습니다.

30대 직장인 아저씨들이 20대 대학생들과 뛰는 게 역시 쉽진 않더군요.

더구나 체교과... 크

체교과 동아리한테는 2점인가 차이로 졌습니다.

나머지 동아리 하나는 실력이 좀 떨어지더군요.

그 팀은 점수가 의미 없을 정도의 차이로 저희 회사와 체교과 동아리한테 졌습니다.

집에서 한 시간 넘게 걸리고, 거기 있었던 시간도 네 시간 가까이 됐던지라

토요일 오후를 완전히 다 써버렸지만 즐거웠습니다.

제 플레이도 그럭저럭 할 만큼 했고요. ^^

역시 운동은 즐겁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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