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9月 28日

terminee 2009. 9. 28. 17:23
i) 보험금

치과 치료 때문에 돈이 왕창 깨지고 있어서 요즘 경제적인 압박이 심합니다.

그래도 심심찮게 지름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말을 하면 영 설득력이 없긴 하군요. 크 ^^;;;

어쨌거나 그것도 다 돈 쪼개가면서 지르는 거라. 심지어 비틀즈 전집은 할부로...

어쨌거나 힘든 와중에 보험금이 나와서 한시름 놨습니다.

치과 보험은 아니지만 치료 중에 치조골 이식 수술이 들어가는 바람에

수술 특약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네요. 다행입니다. 크크


ii) 보험금 탄 기념으로 지름

기념이라는 건 농담이고요.

이달 초에 지른 건데 발매일이 연기 돼서 지난주에야 도착했습니다.


저가 행사 물건 중에 세 개 골라봤습니다.

우선 <장미의 이름>은 어렸을 때 영화를 본 기억은 나지만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고,

군대에 있을 때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 질렀습니다.

두 번째 <라스트 모히칸>이 이번 지름의 주목적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이 책을 좋아해서 여러 번 읽었고, 이 영화 음악도 좋아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역시 영화 본 기억은 있지만 자세한 기억은 없는 작품이라 이번 기회에 지름.

세 번째, <어비스>.

학생 때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인지 어쨌는지도 모르고 TV에서 해주는 걸

중간부터 봤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메론 감독에 이제보니 터미네이터에서 카일 리스 역을 맡았던 마이클 빈도 나오는군요.

9900원에 2 disc Special Edition을 살 수 있다니 놓칠 수 없다!! ^^;;;

이렇게 세 개 해 봐야 2만5천원도 안 되는군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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