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지지난 주에 지른 물건

terminee 2009. 10. 28. 23:41
지른 물건 포스팅 하는 것도 점점 늦어지는군요.

아 이놈의 게으름... 크 ^^;;;


<배가본드> 4~7 권입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지르자니 너무 많아서 망설이다가

그냥 생각날 때마다 몇 권 씩 나눠서 지르기로 맘 먹고 사기 시작...한 게 여러 달 전인데요

그 때 산 1~3 권을 이제서야 읽고는 그 다음 네 권을 샀습니다.

이것도 사 놓고는 2주가 되도록 못 읽고 있네요.

단기간에 후다닥 읽을 게 아니고 천천히 읽으면서 조금씩 살 계획인지라

다른 책 읽을 게 생기면 뒤로 밀리고 밀려서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크

어쨌거나 재미있기는 겁나게 재미있네요. 역시 이노우에 타케히코!! ^^



그리고 이끼 2권도 샀습니다.



사진의 '두 권'을 산 게 아니고 이번에 산 건 '2 권' 하나만입니다.

1권은 사 놓은지 한 1년 된 거 같은데... 완결 되면 보려고 박아뒀었습니다.

웹툰으로 연재되던 작품이라 그냥 웹에서 봐도 됐겠지만

아무래도 책으로 보는 것하고는 차이가 크더군요.

예전에 <도로시 밴드>라는 웹툰이 완결된 뒤에 한꺼번에 쭉 보려고

읽기 시작했었는데 이게 쉽게 끝까지 읽게 되질 않더라고요.

결국 아직도 다 못 보고 있습니다. -_-;;;

이끼는 2 권으로 완결 됐으니 이제 슬슬 읽어야겠습니다.

평이 좋은 작품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