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479

身邊雜記 - 2008年 4月 29日

i) 이번 주 끝!! 이번 주 출근은 오늘로 끝났습니다. ^^ 지난 번에도 썼듯이 내일은 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을 나가고 모레는 노동절이라 휴일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휴가를 냈고요. ^^v 이제 회사에 돌아가는 건 다음 주 화요일이군요. 일주일 동안 분당엔 안 가도 되는 겁니다. 편도 100분의 출퇴근을 안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_-;; ii) NBA PLAYOFF 1st ROUND 아직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오늘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 팀이 나왔습니다. 서부 1번과 8번인 레이커스와 너겟츠의 매치업에서 레이커스가 스윕해 버렸네요.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일한 스윕입니다. 3연패를 당한 팀이 너겟츠와 썬즈 두 팀이 있었는데 썬즈는 기사회생. -_-;; 2라운드에 오른 다른 한 팀은 동..

身邊雜記 - 2008年 2月 28日

i) Wii play 그저께 일기에 동생네 부부하고 저녁 먹고 들어와서 Wii 가지고 놀 거라고 썼지요. 그 때부터 맥주 마시면서 놀기 시작해서 새벽 서너시까지 놀았습니다. ^^;; 12시 넘어서 귀가하신 어머니도 동참. -.- 가족들이 함께 놀 수 있는 게임기라는 게 실감나더군요. 탁자 앞에서 붕붕 휘두르다가 맥주 잔을 몇 번 엎었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어머니는 접시도 하나 깨셨습니다. 크크 ^^;;; ii) 뻑적지근 토요일 밤에 그렇게 같이 Wii sports를 즐기다가 동생 부부가 돌아가고 어머니도 주무시러 들어가신 뒤에 혼자서 또 한두 시간 더 놀았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요즘 자주 못 하다가 갑자기 몇 시간을 그렇게 움직이고, 어제 오후엔 농구 모임 나가서 뛰고 났더니 오늘 여기저기 쑤시..

身邊雜記 - 2008年 4月 25日

i) 간신히 주말 이제야 주말이 왔군요.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술 같은 걸로 폭주하지 말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놀면서 '쉬는 주말'로 보내야겠습니다. 이번 쉬는 주말의 최대 위협은 일요일 오후의 농구 모임. 갔다가 술 안 먹고 돌아올 수 있어야 할텐데요... 쩝. ii) 봉사활동 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 봉사활동이 있네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만난 강사 선생님하고 학생들의 모임 비슷한 게 있습니다. (이 얘긴 나중에 다시 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 어쨌거나 거기서 가는 봉사활동이 있는데... 이번은 패스 해야겠군요. 어차피 다음 주에 또 있어서 그 때 갈 생각이긴 했습니다. p.s. 봉사활동이 이렇게 이유야 어쨌든 자기가 가고 싶어 가야 봉사활동이지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가라고 ..

身邊雜記 - 2008年 4月 23日

i) 일 하기 싫음 회사에서 일이 많으니 역시 이것 저것 영향을 받네요. 블로그에 글도 별로 못 쓰고요. 아니 그 이전에 글로 쓸만한 일을 만들어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9시 10시 쯤 되고, 좀 쉬다가 게임 좀 하다보면 슬슬 자야할 시간이 되고요. -_-;; 그 전에는 회사에서 틈 날 때 잠깐씩 쓰는 글도 꽤 있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네요. 다음 주 쯤이면 좀 덜 바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쩝... 월급을 받고 있으니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 당연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자니 사는 게 재미 없어져서 큰일입니다. ^^;; ii) 아놔 회사가 또 귀찮게 한다. 작년에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거 가려면 이래..

身邊雜記 - 2008年 4月 18日

i) 꽤나 더운 모양입니다. 사실 하루 종일 사무실에만 있어서 날씨가 어떤지 잘 모릅니다만 뉴스를 보니 오늘 어떤 동네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갔다더군요. 4월도 아직 안 지났는데 꽤나 높은 기온입니다. 이른 더위에 힘드신 분들은 안 계신지 모르겠군요. ^^ ii) 내일 계획하고 있는 일 뭐 별 일은 아니고... 간만에 낮술이나 한 번 먹을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이나 세우고 있고, 저도 참 그렇고 그런 놈입니다. ^^;;; iii) 내일에 대한 질문 오늘 퇴근 길에 머리를 자르고 들어왔습니다. 제 머리를 자르던 오빠(?)가 뭐 그냥 자르기 심심했는지 이런저런 시답잖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러다가 '내일은 쉬시냐, 쉬시면 뭐 하실 거냐?'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내일의 계획은 위에 쓴 대로.....

身邊雜記 - 2008年 4月 16日

i) 성질 버리고 있습니다. 뭐 더 버릴 성질이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지만... ^^;; 회사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정말 하는 일에 단 한 발짝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오늘 결국 그 이유를 찾아냈는데... 개발에 사용하는 tool chain의 결함이었네요. 쉽게 말해 프로그램이 잘못된 걸 모르고 일주일 동안 삽질한 겁니다. -_-;;; 그걸 알고 오전에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놨는데... 오후가 되니 갑자기 오전에 잘 되던 게 안 되는 겁니다. 또 오후 내내 삽질. 제가 뭘 잘못 건드려서 그런가 싶어서 (별로 건드린 것도 없지만) 건드렸던 것들 하나하나 다 되돌려보고 결국 깨끗한 원본 source code를 가져다가 돌려봤지만 역시 실패. -_-;;; 이쯤 되면 의심할 건 하드..

身邊雜記 - 2008年 4月 14日

i) 또 집에서만 뒹굴 '남들은 출근하고 나만 쉬는' 이런 날이 어디 놀러가기 좋은 찬스인데... 결국 또 집에서만 뒹굴거렸네요. 날씨도 좋던데 말이지요. 사실 몇 년만에 어디 놀이공원 같은 데라도 가볼까 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더군요. '남들은 출근하고 나만 쉬는' 날이다보니 다 출근하고 학교가고 놀 사람이 없었습니다. -_-;;; ii) 어제 본 남산 어제 농구하러 가다가 녹사평 역 앞 육교에서 찍은 남산입니다. 역시 서울은 공기가 안 좋아서 좀 부옇습니다만 벚꽃이 군데군데 보여서 봄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군요. ^^

身邊雜記 - 2008年 4月 13日

i) 쓸데 없는 짓 일본에서 2분기 신작으로 방영을 시작한 애니 BLASSREITER.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영어일지 독일어일지부터 궁금해지더군요. 영어로 '블래스리터'라고 읽는 것보다 독어로 '블라스라이터'라고 읽는 게 더 그럴싸하겠다 했었는데... 지난 주 방영한 1화를 보니 등장 인물들이 '헤르만' 같은 독일식 이름을 쓰더군요. 찾아보니 배경이 독일이라고... 어쨌거나 그래서 BLASSREITER를 독일어 사전에서 찾아보니 당연히 저 단어가 하나의 단어는 아니였고, blass는 사전에 있지도 않더군요. 독어가 아닌가... --a 비슷하게 생긴 단어 blaß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지막 철자는 '베타' 아니고 '에스체트'라는 독어 알파벳 중 하나이며 저 글자를 사용할 수 없을 때는 'ss'로 대신한다고..

身邊雜記 - 2008年 4月 11日

i) 3일 쉰다!!! 벌써 이 얘기 몇 번이나 쓴 것 같군요. 크크 월요일이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쉽니다. 즐거운 연휴입니다. 흐흐 ^^ ii) 연휴의 시작은... 이제 퇴근할 거니까 연휴의 시작이군요. 연휴의 시작은... 술입니다. 회사에서 친한 사람들이 술 먹자고 붙드네요. 회사에서 집이 너무 멀어서 술 잘 안 먹는데... 피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적당히 먹고 일찍 집에 가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성공을 하려나 모르겠네요. 크 ^^;;; ii) 연휴라고는 하지만. 별로 할 일은 없네요. 내일은 그냥 집에서 놀 것 같고, 일요일은 오후에 농구 모임 나갈 거고. 남들 출근하는 월요일에 제대로 놀아줘야하는데... 아무 계획도 없습니다. ㄱ- 또 내내 집에 들어 앉아서 게임만 하다가 지나가는 게 ..

身邊雜記 - 2008年 3月 11日

i) 총선은 뭐... 다 그렇고 그럴 줄 알았던 거니까 신경 껐음. ii) 책 읽어야 하는데... 책을 가장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간이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입니다. 더구나 요즘 PSP로 하는 게임도 없기 때문에 인코딩 해서 넣어놓은 애니 한두편 보고 책을 읽습니다. 최근 계속 그랬는데... 요즘 좀 바빠져서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익숙치 않은 생활을 했더니 피곤한가 봅니다. 지하철에서 애니보다 졸고, 다 보면 냅다 잡니다. 그래서 책 읽는 진도가 지지부진... 집에 오면 인터넷질 좀 하다가 게임만 해대니 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