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4月 23日

terminee 2008. 4. 23. 17:40
i) 일 하기 싫음

회사에서 일이 많으니 역시 이것 저것 영향을 받네요.

블로그에 글도 별로 못 쓰고요.

아니 그 이전에 글로 쓸만한 일을 만들어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9시 10시 쯤 되고, 좀 쉬다가 게임 좀 하다보면

슬슬 자야할 시간이 되고요. -_-;;

그 전에는 회사에서 틈 날 때 잠깐씩 쓰는 글도 꽤 있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네요.

다음 주 쯤이면 좀 덜 바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쩝...

월급을 받고 있으니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 당연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자니 사는 게 재미 없어져서 큰일입니다. ^^;;


ii) 아놔 회사가 또 귀찮게 한다.

작년에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거 가려면 이래저래 귀찮긴 하지만

그 때는 특별히 회사가 바쁘지도 않았었고,

그냥 학교 가서 못 보던 후배들도 보고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는 다음 주에 채용 면담하러 학교에 갈 수 있냐고

묻더군요. 아놔 바쁜데... -_-;;;

우리 학교 출신 직원 중에 다 못간다고 하고 저만 남았다고

꼭 가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가기로 했습니다. 전화한 여자 분 목소리가 괜찮아서...

다음 주 월, 화, 수 빡시게 일하고,

목요일은 노동자의 날 휴일이고, 금요일 휴가 내서 5일 연휴 만들까 했는데...

채용 면담 때문에 하루 일 못하면 금요일에 쉴 수 있을까 모르겠군요.

계획은 이게 아닌데... 회사 때문에 말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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