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4月 25日

terminee 2008. 4. 25. 20:20
i) 간신히 주말

이제야 주말이 왔군요.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술 같은 걸로 폭주하지 말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놀면서 '쉬는 주말'로 보내야겠습니다.

이번 쉬는 주말의 최대 위협은 일요일 오후의 농구 모임.

갔다가 술 안 먹고 돌아올 수 있어야 할텐데요... 쩝.


ii) 봉사활동

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 봉사활동이 있네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만난 강사 선생님하고 학생들의 모임 비슷한 게 있습니다.
(이 얘긴 나중에 다시 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

어쨌거나 거기서 가는 봉사활동이 있는데...

이번은 패스 해야겠군요.

어차피 다음 주에 또 있어서 그 때 갈 생각이긴 했습니다.

p.s. 봉사활동이 이렇게 이유야 어쨌든 자기가 가고 싶어 가야 봉사활동이지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가라고 하는 봉사활동은 싫습니다. -_-;;;
(저희 회사는 1년에 3번 평일 두 번 주말 한 번 봉사활동을 하라고 끌고 갑니다.)


iii) 산 물건, 찾은 물건

'산 물건'은 이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 정비할 때 쓰는 간단한 연장 세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지난 주말엔가 자전거를 좀 손 보려고 했더니

집에 육각렌치가 없길래 하나 샀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다 있으니 손봐서 타기만 하면 되는데...

손볼 시간을 쉽게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_-;;;

그리고 이번엔 '찾은 물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갈피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오랜만에 다시 보려고 꺼냈는데 이게 끼워있더군요.

선물 받은 겁니다. 준 사람이 직접 그린 거지요.

꽤나 오래 전이네요.

여하튼. 오랜만에 발견한 물건이라 사진 한 번 찍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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