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479

무슨 그림일까요?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 못 보신 분들은 저 그림의 의미가 뭘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일단 힌트를 한 번 드리지요. ^^ 저 그림은 글자이고 한 단어입니다. 읽어보세요. 구글의 오늘 logo image입니다. ^^ 잘 끼워맞춰보면 Google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역시 구글은 특정한 날에 저 로고 이미지 바뀌는 것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 맞추신 분 손? ^^ 그림의 title은 '최초의 레이저'라고 합니다. 오늘이 레이저가 발명된 날인 모양이네요. (찾아보니 1960년 5월 16일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저 이미지를 클릭하면 '최초의 레이저'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결과 페이지 링크)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이저의 발명이라든가 '최초의 레이저'에 걸맞는 결과는..

身邊雜記 - 2008年 5月 15日

i) 아놔 삽질... ㅠㅠ 오늘 퇴근 일찍 할 수 있었는데... '오늘 이것만 끝내면 퇴근이다.'라고 생각한 게 5시 반 쯤. 근데 만든 프로그램이 생각대로 되질 않는 겁니다. 자세한 얘길 하자면 너무 전산쟁이 공돌이 냄새가 날테니 생략하고, 원하는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은 제대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걸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을 잘못 만들었더군요. 그런 줄도 모르고 제대로 된 프로그램만 들여다보면서 두 시간을 삽질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10시... 8시에 올 수도 있었는데... -_-;;; 내일은 이런 삽질이 없기를... ii) 오늘의 NBA 오늘 두 경기 모두 홈에서 게임을 치른 상위 시드 팀이 이겼습니다. 레이커스가 재즈에게 이겼고, 셀틱스가 카브스에게 이겼네요. 셀틱스는 정규 시즌 최고 승률팀답지 않..

身邊雜記 - 2008年 5月 13日

i) 인디아나 존스!! 22일에 '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이 개봉하지요. 89년에 시리즈의 3편이 나온 뒤로 20년만의 신작입니다. 지난 주에 4편의 예고 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나오는 타이틀 음악을 듣는 순간!! 전율을 느끼면서 신이 내렸습니다. 81, 84, 89년에 나온 3부작 DVD set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맥주와 함께 본 영화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복습을 끝냈으니 이제 22일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회사 때문에 개봉 당일엔 못 가겠지만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보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봤던 예고편입니다. ^^ 젊은 남자 배우 어디서 봤다 했더니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이었네요. 크 ii) 또 하나 개봉하는 영화 이번 주엔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가 개봉하는군요. 원작도 ..

身邊雜記 - 2008年 5月 11日

i) 잘 놀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잘 놀고 왔네요.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한데다가 오후엔 농구 모임까지 나갔다왔더니 지금 완전 늘어졌습니다. 그래도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잘 놀고 왔더니 기분은 좋네요. ^^ ii) 맥주와 영화!! 집에 들어오면서 분식 집에 들러서 저녁으로 먹을 라볶이와 그 뒤에 영화 보면서 먹을 맥주를 사왔습니다. ^^ 피곤하긴 하지만 소파에 푹 처박혀서 영화를 보면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 이것 또한 신선 놀음!! ^^ 이 글 마저 쓰고 거실로 나갑니다.

身邊雜記 - 2008年 5月 8日

i) 하루 지나버린 일기 요즘 회사에서 퇴근도 늦고, 집에 와서도 할 일이 좀 있다보니 어느새 자정이 넘어버렸네요. 아흠... 게임도 못하고 우울한 나날입니다. ㅠㅠ 뭐 집에서 할 일은 오늘로 끝났으니 이젠 좀 낫겠군요. 그리고 내일은 금요일이고!! ^^ ii) 또 게임... -_-;;; 또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이번엔 PC 게임. 시간 잡아먹는 귀신 Heroes of Might and Magic 시리즈입니다. HOMM 5의 두 번째 확장팩인 '동방의 부족'. 이제 PC 게임은 그만 좀 하고 콘솔 쪽에 집중할랬는데... 내가 하는 결심이 다 그렇지. -_-;;; 어쨌거나 이거 나온다고 HOMM 5 원본부터 복습 중이라 당장 시작은 못하겠네요. 크 전작들과 단체 사진도 한 장. ^^ iii) NBA Pl..

서울에서 발견된 AI, 사람 전염 가능할 수도 있다?

어제 서울에서 발견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 됐다더군요. (관련기사 링크) 고병원성 AI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할 수도 있다니 이거 좀 강력한데요. -_-;;; 여기저기서 AI가 발생했다고 해도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가 그리 많은 건 아닌 듯 합니다만 조심하긴 해야겠네요. 최근 10년 사이에 홍콩이나 베트남에서는 실제로 사람이 감염 돼서 죽은 일도 있었으니까요.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죽어나간 조류가 성남 모란시장에서 사 온 꿩이었다니 그 쪽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정말 요즘 나라 어수선한 판국에 일이 자꾸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맘 편하게 좀 살 수 있게... -_-;;

身邊雜記 - 2008年 5月 6日

i) 휴일 뒤엔 언제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망가진 생활리듬 때문에 피곤합니다. 어제도 세시 쯤까지 잠이 안 들어서 고생했네요. 오늘 하루 종일 피곤하고 지금도 눈이 따갑고 죽겠습니다. 쉬는 날엔 꼭 놀고 싶어서 늦게 자게 되는데 사실 늦게까지 놀고 늦게 일어나는 거나, 일찍 나고 일찍 일어나서 노는 거나 노는 시간의 절대적인 양에는 차이가 없을텐데 왜 그렇게 자기가 싫은지... 사람 마음이란 게 참... ^^;; ii) 오늘도 NBA 이야기 오늘도 2라운드 두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1차전 승리 팀의 2연승이 됐네요. 서부의 스퍼스 대 호네츠는 연일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폴이 30득점 1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1차전과 비슷한 점수로 승리. (1차전 101-82, 2차전 ..

서울에 조류 인플루엔자... -_-;;;

서울에서 AI에 감염된 새가 발견 됐다는군요. (관련기사 링크) 서울 어디 변두리도 아니고 한복판의 광진구에서 발견 됐답니다. 바로 옆에 대학교도 있고요. 저기 남쪽지방에서 발견된 뒤로 슬금슬금 올라온다 했더니 결국 서울에서까지 발견이 되네요.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 경우가 생기거나 하지 않고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미친 소 논란 때문에 뒤숭숭한데 이런 일까지 생기니 더더욱 사람들이 불안해 하겠네요. 서울시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후 귀가후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한강시민공원 등지에서 조류에 접촉하는 것을 피할 것 등을 당부"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잘 씻고, 새는 피해다녀라."라는 얘기군요. 길 가다 닭둘기가 째려보면서 눈 깔라고 하면 눈 깔고 도망가야 하는 건..

身邊雜記 - 2008年 5月 5日

i) 슬럼프 지난 주 수요일 리쿠르팅 갔다가 술 잔뜩 먹고 귀가. 목요일 늦게까지 자고 뒹굴거리면서 체력 회복 후 또 나가서 술 먹고 늦게 귀가. 금요일 체력 회복할 틈도 없이 학교 놀러 가서 우리 과 후배들 농구 시합 하는 거 구경하고 너댓시부터 시작한 술자리가 다음날 새벽 너댓시가 돼서야 끝나고 귀가. 그리고는 체력 바닥나서 토요일은 하루 종일 뒹굴, 의욕 상실. 그러다가 체력도 회복 되고 오늘 오후에야 의욕도 좀 돌아오고 사람 사는 것 같은 모양을 갖췄네요. 그 전까진 딱 쓰레기 꼴... -_-;;; 블로그에 글 쓰는 거야 쓸만한 이야기 없거나 바쁘고 피곤하면 건너뛰기도 했지만 다른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에 답 다는 건 오래 거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한참 밀렸었고요. 크 ^^;; 이제 글 ..

身邊雜記 - 2008年 5月 1日

i) 어제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을 다녀왔지요. 이번 상반기 채용엔 8월 졸업예정자들만 뽑는지라 작년 하반기에 나갔을 때보다는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전엔 달랑 두 명 왔다갔을 정도니... 크 하지만 오후엔 거의 쉴 틈이 없었네요. 뭐 딱히 재미있는 일도 없었고, 그냥 그런 리쿠르팅이었습니다. 저녁엔 후배들 몇 불러 모아서 술 한 잔 하고 집에 돌아왔고요. 역시 술자리는 재미있었습니다. 약속보다 두 시간 늦게 온 후배녀석에게 글래스 잔에 소주를 안겨주는 만행도 오랜만에 저질러 보고... ^^;;; ii) PSP가 다시 게임기로!! 한동안 PSP로 할 게임이 없어서 동영상 보고 음악 듣는데만 썼는데 드디어 할만한 게임이 생겼습니다. 내일 발매 예정인 걸로 아는데 예약판 샀더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