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479

身邊雜記 - 2008年 7月 31日

i) The Dark Knight 예매 다음 주 수요일 8월 6일 개봉이지요. 원래 계획은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가서 보는 거였습니다. 용산 가서 아이맥스로 보려고 cgv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적당한 시간엔 벌써 좋은 자리가 없더군요. -.-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에 가자니 주말에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가 않고... 크 잠시 고민하다가... 결정 했습니다. 8월 5일 화요일 밤 9시 반. -_-;;;; 개봉하자마자 볼 생각은 없었는데... 느긋하게 주말까지 기다렸다 볼 생각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크크 영화 끝나면 자정. 집에 택시타고 가게 생겼네요. -_-;; 그래도 즐겁게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흐흐 ii) 미국 농구 대표팀 평가전 오늘 밤과 내일 밤에 미국 농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혼잣말 - 08.07.30

4일이나 쉬고나서 출근한 탓인지, 아니면 이래저래 다른 이유들 때문인지 기분이 어두운 하루. 집에 와서는 게임도 재미 없고, 책도 읽기 싫고, 애니도 귀찮다. 내일 하루는 즐거우려나. 여기 찾아 오시는 분들 중에 학생 분들도 계실텐데. 죄송하게 됐다. 칼퇴근 해도 투표 시간에 맞출 수 없을 정도로 멀리 있는 직장. 방법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투표하고 출근 하는 것. 하지만 사정상 주민등록이 옆 동네에 가 있어서 아침부터 왔다갔다하기 힘들다는 핑계로 투표를 안 했다. 결과를 보니 '서울시' 주민들이 '강남시' 주민들에게 졌더라. 나 같은 놈 몇 만 명만 더 가서 투표 했더라면...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하게 됐다. 학생 자녀를 가진 '서울시' 학부모님들께도... '강남시' 학부모들은 말고.

身邊雜記 - 2008年 7月 29日

i) 병원 손목을 다치고 수술한지 1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 또 병원에 갑니다. 뼈도 다 붙었다고 하고, 염려 되던 무혈성 괴사도 나타나지 않은 것 같지만 워낙 심하게 다치면서 연골이 다 망가진 터라 나이 먹으면서 관절염도 올 거고 뭐 어쩌고 해서 주기적으로 계속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반년이나 1년에 한 번씩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병원 다녀 올 때마다 쓰는 글이 있으니 오늘 저녁 쯤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ii) 아직 한여름인데!!! 오늘 올 겨울 스키장 시즌권 구입. -_-;; 얼마 전에 성우 리조트에서 무슨 서포터인지 뭔지를 모집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원만 해도 시즌권을 특가에 준다길래 밑져야 본전, 일단 지원 하고 봤습니다. 물론 뽑히진 않았지요. (사실 뽑혀도 귀..

身邊雜記 - 2008年 7月 28日

i) 뜻하지 않은 연휴 어제, 그제는 주말이었지요. 그리고 내일은 병원에 가야해서 휴가를 냈습니다. 이쯤 되면 연휴는 아니고 징검다리 연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제 술 처먹고 오늘 출근 안 했습니다. -_-;;; 4일 연휴가 돼버렸네요. 물론 오늘 휴가 내겠다고 회사에 연락은 했지요. 날 덥다길래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서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크 인생 뭐 있습니까. 대충 즐기다 가는 거지... (이거 아닌가? ^^;;) ii) DJMAX METRO Project DJMAX portable (약치 DMP) 시리즈로 PSP 쪽에서 대박을 터뜨렸던 펜타비전의 차기 프로젝트 티저 사이트가 공개 됐습니다. 아직은 뭐 아무 것도 확실한 게 없지만, 일단은 리듬 게임이 될 것 같네..

동생의 스쿠터

지난 번에 동생이 스쿠터 샀다는 이야기를 썼지요. 오늘 잠시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물건 주문한 게 있는데 주말에 받기 위해서 편의점 배송으로 받았거든요. 근데 이게 얼마 전까지는 집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곳으로 가져다 줬는데 이번에 주문하려고 보니 그 편의점이 사정상 배송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네요. -_-;;; 그래서 좀 더 먼 곳으로 받았습니다. 걸어가려면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때는 이 때다. 냅다 동생 집에 가서 스쿠터를 주워타고 다녀왔습니다. --v 물건 찾아 오는 길에 집에 들러서 카메라 들고 사진 몇 장 찍어뒀습니다. 기회 되면 사진 찍어서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요. ^^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서 주차장에서 찍었더니 배경이 영... 크 이상입니다. 타고 다닐만 하더군요. ..

身邊雜記 - 2008年 7月 24日

i) 건담 배틀 유니버스 PSP 게임 제목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MS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 건담 배틀 시리즈의 최신작이지요. 오늘 국내 발매 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주 발매.) 예약 주문을 해 놓은지라 오늘 낮에 회사로 도착하더군요. 받자마자 어찌나 하고 싶던지... PSP 들고 화장실에 숨어서 플레이 할 뻔 했습니다. 크크 ^^;;; 겉에 대문짝만하게 그려져 있는 기체는 F91 건담. 제목만 들어봤고 본 적은 없는 건담입니다. ^^a 이 게임이 건담 애니를 중심으로 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인데 사실 F91은 이번 작에서 스토리는 안 나오고 기체만 게스트로 나오는데... 무슨 주인공마냥 저렇게 표지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크. 예약 특전으로는 이런 게... 12가지 건담 중..

身邊雜記 - 2008年 7月 23日

i) 스쿠터 동생이 스쿠터를 샀네요. 200만원 정도 하는 걸 샀다는데... 그 중에 50만원은 제 돈입니다. -_-;;; 필요할 때 갖다 쓰라면서 일단 돈 내 보라고 계속 협박을... 크 (동생 시집가서 사는 집하고 저희 집하고 아주 가깝습니다.) 저걸 타고 어디 나갈 일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스쿠터를 타고 나갈 거리라면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이 근처 동네라는 얘긴데 이 동네 외출할 일이라고는 '술 먹으러' 나가는 일 밖에 없거든요. 술 먹으러 나가는데 스쿠터를 몰고 나갈 수는 없잖습니까. -_-;;; 어쨌거나. 어제 샀다고 집 앞에 가져 왔길래 잠시 타봤습니다. 앞으로 탈 일이 얼마나 자주 있을지 모르겠군요. 쩝. 기회 되면 나중에 사진 한 번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ii) 주말 최근 몇 ..

身邊雜記 - 2008年 7月 20日

i) 틀린 날짜 어제 일기에 날짜를 6월 19일이라고 썼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하신 모양입니다. 지금 오늘 일기 쓰려고 글 쓰기 버튼 누르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수정. ^^;; ii) 오랜만에 만난 친구 어제 제 가장 친한 친구 두 녀석과 오랜만에 만나는 또 한 친구가 모였습니다.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같이 잘 놀았는데 이 한 친구는 그 뒤로 자주 보기가 힘들어지더군요.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게 성당에서였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저하고 친구 둘은 주일학교 교사, 저 한 친구는 성가대를 하게 되면서 잘 못 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제 저희 셋은 집도 이사하고, 성당에는 거의 가질 않으니... 어쨌거나... 오랜만에 만나도 맨날 만나던 것처럼 편하고 좋은 친구들입니다. 또 신나게 떠들고, ..

身邊雜記 - 2008年 7月 19日

i) 일정 취소 어제 일기에 썼던 대로 오늘은 봉사활동을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취소 됐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그냥 회사 농구 동호회 나가서 뛰고 왔네요. 아고 피곤해라... 비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일하다 점심 먹고 있을 시간인데요. 예전엔 1년에 몇 번씩 다니다가 최근 몇 년 동안 못 가던 거라 오랜만에 한 번 가려던 계획이 어그러져서 아쉽네요. 아, 같이 가려던 일행 중에 무용과 여학생이 둘 있었는데 못 가서 아쉬운 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젠 대학생하고 나이 차이도 좀 나고... 크. ^^;;; ii) 이번에도 역시 기상청은... 오늘 봉사 활동 때문에 어제 일기 예보를 유심히 봤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슬슬 받으면서 오후부터 비가 올 거라고 하더군요. 예상 강우량은 30mm..

身邊雜記 - 2008年 7月 18日

i) 제헌절 어디 갔나요? 언제 나 모르게 빨간 날 제헌절을 까만 색으로 칠해 놓은 건지... -_-;;; 휴일은 자꾸 줄고 회사 다니기 힘듭니다. 크 ii) 쉬는 날인줄 알고? 제헌절을 쉬는 날로 착각하고 아침에 안 일어난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어제 늦잠 자는 바람에 회사 한 시간 지각 했습니다. ^^;;; iii) 봉사활동 대학교 다닐 때 강의 들었던 선생님하고 하고 있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 모임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글을 한 번 쓰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몸이 잘 따라주질 않네요. ^^;;; 어쨌거나 그 모임에서 내일 봉사활동 같은 걸 갑니다. 모임의 다른 친구들은 매달 가는 친구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어쩌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