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동생의 스쿠터

terminee 2008. 7. 26. 15:01
지난 번에 동생이 스쿠터 샀다는 이야기를 썼지요.

오늘 잠시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물건 주문한 게 있는데 주말에 받기 위해서 편의점 배송으로 받았거든요.

근데 이게 얼마 전까지는 집에서 걸어서 5분 걸리는 곳으로 가져다 줬는데

이번에 주문하려고 보니 그 편의점이 사정상 배송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네요. -_-;;; 그래서 좀 더 먼 곳으로 받았습니다.

걸어가려면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때는 이 때다. 냅다 동생 집에 가서 스쿠터를 주워타고 다녀왔습니다. --v

물건 찾아 오는 길에 집에 들러서 카메라 들고 사진 몇 장 찍어뒀습니다.

기회 되면 사진 찍어서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요. ^^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서 주차장에서 찍었더니 배경이 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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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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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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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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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에 동생이 매달아 놓은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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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계기판


이상입니다.

타고 다닐만 하더군요.

동생한테 스쿠터 키 하나 따로 파서 가져오라고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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