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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지르기!!!

드디어 국내 정식 발매. Wii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이게 나오면 지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 Fitness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워낙 인기가 있는 타이틀이고, 게다가 밸런스 보드로 할 수 있는 다른 게임들이 또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흐 일단 저지르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질러야 할 것들이 몇 개 더 있군요. 다음 달에 DJMAX PORTABLE BLACK SQUARE 나오면 그것도 질러야 하는데... 이 타이틀 한정판이 얼마나 무서운 가격으로 나오느냐도 문제네요. 그리고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Dark Knight의 BD 혹은 DVD 한정판도 기다리고 있군요. -.- 물론 둘 중 하나만 살 겁니다. 생긴 모양새로 보나 뭘로 보나 물론 BD 쪽으로... ^^ 저거 다 지르고, 연말이라..

身邊雜記 - 2008年 11月 25日

i) 요즘 사는 게... 10년 전에 다치고 그럭저럭 버텨오던 무릎은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말썽이고... 좋은 일인 줄 알았던 일은 조금 지나고 나니 재앙(?)이 되어서 한달 여 동안 사람을 힘들게 만들고... 아주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재정적인 압박도 살짝 있어서 신경이 쓰였었고... (그렇다고 쓸 거 못 쓰고 산 건 아니지만... ^^;;) 올해 안에 해 보려던 일도 또 해를 넘기게 생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고... 회사는 자꾸 빡세지고... 재미 없습니다 재미 없어... 쩝. ii) 무용 공연 구경 동덕여대 무용과 학생들 정기 공연 보러 갔다왔습니다. 예전에도 일기에 썼던,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난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해서요. 사실 아는 친구들이 있으니 가기로 한 거지 무용이라고는 본 적이 없는..

身邊雜記 - 2008年 11月 23日

i) 농구 모임 두 번 금요일엔 회사 농구 동호회, 토요일엔 학교 농구 모임에 나갔습니다. 회사 동호회 나간 날은 어찌나 농구가 안 되는지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려다 오히려 더 쌓인 날이었습니다. -_-;;; 다행히도 어제는 좀 낫더군요. 농구도 재미있게 했고, 후배들, 친구들과 술 자리도 즐거웠고 금요일보다는 여러모로 좋은 날이었네요. 아. 금요일에도 농구 끝나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는 자리는 즐거웠습니다. ^^ ii) 주말이 벌써 끝... 주말이 지나가는 건 언제나 아쉽지만, 유난히도 이번 주는 왜 이렇게 오늘이 토요일인 것 같은 기분일까요. 내일도 쉬어줘야 할 것 같은... 아흠 너무 출근하기 싫어요. 지난 한 주 회사가 바빴던 데다가 이번 주도 그럴 것 같아서 더욱 회사기 싫네요. 방학이 있었으..

남은 건 운동 뿐...?

회사는 고달프고, 시간이 없는 건 아닌데 왠지 애니를 볼 여유도 없고, 게임도 별로 안 땡기고, 좋은 친구들 만나는 걸 허구헌 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이제 남은 건 운동 뿐입니다. 몸을 쓸 때 가장 행복합니다. -_-;;; 지난 번에 봉사활동 가서 삽질하고 짐 나를 때도 행복하더군요. 크 운동을 하면 무릎은 계속 아프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즐거운 일이라고는 이것 밖에 안 남은 것 같은 느낌이라... --a 내일 농구하러 갑니다. 회사 농구 동호회. 모레도 농구 모임에 나갈 생각입니다. 계속 달리렵니다. 무릎이 부서질 때까지. 온몸이 조각날 때까지. -_-;;;

이... 이게 아니었는데... ^^a

얼마 전부터 사고 싶은 CD가 몇 장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돈을 좀 아껴야 하는지라 자제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지난 주에 어찌어찌 다른 때보다 돈을 좀 덜 써서 사고 싶던 CD를 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CD를 지르려는데... 음... 오늘 집에 도착한 물건은...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물건인데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었지요. 저 사골게리온 DVD를 어째서 또 다시 내다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띈 이상 망설임은 없습니다. 냅다... ^^;;; 다행이라면 사려던 CD까지 한꺼번에 질러서 또다시 재정에 압박을 받는 상태로 가지는 않았다는 게 다행이네요. 크. CD는 또 다시 다음 기회로... 하지만 그렇다고 저것만 산 건 아닙니다. ^^;; 앞 이야기에 해당하는 입니다. 뭐... 비싼 ..

身邊雜記 - 2008年 11月 18日

i) 추워졌네요. 그것도 꽤나 많이요. 뉴스에서도 추워진다고 떠들어줬고, 어제 밤에 밖에 나갔을 때 직접 느끼기도 해서 아침에 마음의 준비를 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생각보다 더 추웠습니다. 뭐 그래봐야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5분. 그리고 지하철 100분. 다시 지하철 역에서 회사까지 1분. ^^;;; 별로 추웠다고 말할만한 입장이 못되는 것 같군요. ii) 스키장 개장 오늘 휘닉스 파크가 개장 했더군요. 확인은 안 해봤지만 휘팍과 항상 경쟁하는 용평도 개장 했겠지요. 제가 시즌권을 끊은 성우는 내일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시즌이 왔네요. 흐흐 아무래도 예전처럼 열심히 타러 다니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시즌이 오니 기대는 됩니다. 재미난 일 없는 요즘 일상에 뭔가 활력이 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제 오픈..

혼잣말 - 08.11.17

일주일 동안 스스로 압박만 느껴오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기만 하던 일을 결국은 포기하다. 좀 더 내가 원하는 대로 살려면, 스스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다고 느끼려면 이런 것부터 놓치지 않아야 할텐데. 어제 일기엔 농담처럼 썼지만 지금은 진지하게 자괴감을 느낀다. -_-;;; P.S. 오늘의 단어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는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 검색한 단어 "자괴감" 자괴-감(自愧感)[-괴-/-궤-] 「명사」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