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평일의 술자리 제가 아침에 일어나기를 힘들어하는지라 평일엔 술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아침에 힘든데 술까지 먹으면 훨씬 더 하니까요. 하지만 어제는 술자리에 가서 놀다가 늦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좋아하는 선배들, 친구, 후배 만나는 기분 좋은 자리라 회사에 있다가 저녁에 나오겠냐는 연락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않고 가겠다고 했지요. 기분 좋게 놀고 집에 잘 들어와서 오늘 출근도 잘 했네요. 다만 회사에서 하루 종일 피곤해했을 뿐... 크크 아. 사실 오늘 피곤했던 건 술 보다도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집에 들어온 시간이 그리 많이 늦진 않았었지만 다른 이유로 아주 늦게 잤거든요.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 ^^;; ii) 오늘도 술이 땡겨 할 일이 좀 많아서 피곤함을 무릅쓰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