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The Swell Season의 앨범을 선물로 받았다고 글을 쓴 적이 있지요. 선물 준 사람이 주문을 하고 저한테 직접 배송되어 온 거였는데 CD 케이스에 문제가 있어서 교환 신청을 했더랬습니다. 어디 가서 맞기라도 하고 왔는지 강냉이가 털려서는 이빨이 나가서는... 쇼핑몰은 옥션. 전화로 교환하겠다고 했더니 택배 기사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받은 물건을 돌려보내고 옥션에서 확인 후 새 물건을 다시 보내준다고요. 예전에 다른 쇼핑몰에서 책을 주문했는데 잘못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포스팅 했었는데 다음 사진과 같은 상황... 응? 숫자 어디서 배웠니? -_-;;; 교환 신청을 했더니 바로 새 물건 가져다가 잘못된 물건하고 교환해서 가져가겠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새 물건 들고 온 택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