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2月 15日

terminee 2009. 2. 15. 23:28
i) 하루 세 끼

평소엔 아침 안 먹고 하루 두 끼를 먹는데 오늘은 세 끼를 먹었네요.

하루에 세 끼를 먹으면 보통 아침 점심 저녁인데...

제 오늘 첫번째 끼니는 오후 한시가 넘어서였습니다.

그러면 점심이 되는 거니까 보통은 두 끼만 먹었어야 정상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세 끼를 먹었군요.

7시쯤 저녁을 먹고... 9시쯤 또 먹고. -_-;;;

그러고났는데... 지금 또 입이 심심하네요.

한창 클 때도 아닌데 왜 이리 먹을 게 땡기지... 크크


ii) 영화 '러브레터'

선물로 받은 DVD 감상했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분위기와 내용의 영화였고

많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귀에 익은 음악들도 듣기 좋고 편안했고요.

그냥 눈물 빼는 멜로물일 거라고 생각해서 오래 동안 안 보던 작품인데

계속 그대로 안 보고 넘어갔더라면 참 아까웠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게 해준 사람에게 매우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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