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2月 10日

terminee 2009. 2. 10. 18:45
i) 좋지 않은 소식

어제 친한 형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장례식장이 집에서 멀지 않은 동네라 퇴근해서 바로 집에서 옷 갈아입고 다녀왔지요.

오늘도 가보려고 합니다.

계속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고

그래서 장례식장의 분위기도 그렇게 무겁기만 한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아버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ii) 좋은 소식

결혼한지 만 2년을 향해 가고 있는 친구 녀석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이제 4주 됐다니 아직 한참 기다려야겠지만 참 기쁜 소식입니다.

제일 가까운 친구 두 놈 중 한 녀석이라 아이가 태어나면

제 자식 생긴 것 마냥 좋을 것 같습니다. ^^


iii) 내 이야기

써놓고 보니 위의 두 이야기는 모두 제 이야기가 아니네요. ^^a

제 이야기를 좀 하자면...

할 얘기가 별로 없습니다. 크

지난 번에도 썼듯이 별 일도 안 생기고,

생기는 일은 또 여기다 드러내놓고 쓸만한 이야기가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만화책 한 권 산 것과 선물 받은 물건이 있어서

이건 포스팅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오늘 장례식장 갔다가 집에 늦게 가게 될테니 나중에 써야겠네요. ^^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놔 이런 @#$@!$!#@  (14) 2009.02.19
身邊雜記 - 2009年 2月 15日  (10) 2009.02.15
身邊雜記 - 2009年 2月 8日  (8) 2009.02.08
혼잣말 - 09.02.04  (14) 2009.02.04
혼잣말 - 09.02.01  (8)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