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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에서 위도, 경도 알아내기

회사에서 일 하다가 특정 지점의 위도 경도를 알아낼 일이 생겨서... 1. 구글 맵에서 원하는 위치를 화면 가운데로 가져옵니다. 2. 주소창에 다음 코드를 집어넣고 엔터를 빵! javascript:void(prompt('',gApplication.getMap().getCenter())); 3. 무시무시한 소수점을 가진 위도, 경도 값이 표시됩니다. 간단하긴 한데 저 코드를 외울 수는 없어서 여기다 메모. ^^ 아인님의 Tip! 저 코드를 북마크로 만들어 놓으면 매번 타이핑 할 필요가 없네요!! ^^

technical 2010.10.25

몸무게

지난 6월 건강검진. 체중 75.6kg. 근육량도 표준 이상으로 많지만 지방도 좀 많다는 체성분 분석 결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7월부터 수영 시작. 지금까지 3개월 반 동안 빠진 날이 대여섯 번 정도. 일주일에 세 번 씩 꼬박꼬박 가고 있다. 결과는. 73.5kg ~ 75.5kg 사이에서 왔다갔다... 절대 쭉 빠지질 않는다. 물론 운동하면서 먹는 것도 조절해야 체중이 줄겠지만 먹을 건 다 먹으니 뭐... 하지만 운동하기 전이랑 똑같이 먹는데. 똑같이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좀 줄어야 정상 아닌가? -_-;; 그리고 잘 살펴보면 먹는 거하고 그 바로 다음의 체중이 별로 관계도 없는 듯 하다. 그제 화요일에 쟀을 땐 75.4kg. 어제 저녁 식사는 피자 라지 다섯 조각에 스프라이트 500ml..

身邊雜記 - 2010年 9月 26日

i) 연휴 끝. 엿새 동안 휴일이었는데... 벌써 다 지나갔군요.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하네요. -_-;;; 아 회사 관두고 싶습니다. ii) 여행 제일 친한 친구 두 녀석과 그들의 아내들 그리고 딸내미들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두 친구 모두 딸이 하나씩 있는 아빠들. 김포 쪽에 있는 대명항에 모여서 점심부터 먹고 요즘 한창 때인 게와 새우를 샀습니다. 강화도로 들어가 다시 배를 타고 석모도까지 갔습니다. 가서 한 건 별로 없네요. 일몰이나 보려다가 숙소 들어가니 다 귀찮아져서 관두고 새우, 게, 삼겹살에다가 양주, 소주, 맥주 있는대로 퍼먹고 기절. 다음 날 일어나니 숙소 앞에 보이는 바다는 썰물이라 물이라고는 저 멀리 간신히 보이고. 돌아오는 길은 쉽지가 않더군요. 속도 안좋고 피곤하고... 어쨌든 잘..

HGUC MS-06F-2 ZAKU II F2 조립 사진

예전에 상품으로 받아서는 반년이 지나서야 완성을 했네요. 건담 에 나오는 자쿠2 F2형입니다. 건프라는 주로 MG를 만들었고 SD도 몇 개 만들어봤는데 HG는 처음이네요. 자 조립 설명서와 런너들을 확인하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립을 시작한 건 참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찍어 놓은 날짜를 보니 7월 초네요. 몇 시간 만들다가 지치면 손 놓고 몇 주 지나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됐군요. 어쨌든 조립. 먼저 몸통부터 시작해서, 팔, 머리. 먹선은 할 때마다 하도 삐져나와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_-;;; 여기까지 해서 상체를 완성. 자 이제 하체 갑니다. 사실 여기서부터가 오늘 조립한 겁니다. 뭐 허리까지 이미 조립 돼 있으니 하체라 봐야 다리 두 개 뿐. 이..

추석 기념 앨범 <더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미 지난 주말부터 연휴 시작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오늘 오후부터, 그러니까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침에 출근했다가 일찍 퇴근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연휴를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추석 기념 지름이라기엔 참 조촐한 걸 하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 7천원 주고 산 CD입니다. 라는 제목의 컴필레이션 앨범. 이 앨범은 에서 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추석 보너스 지급 재원 마련을 위해서 지난 14일까진가 이메일을 통해 주문을 받았던 특별 앨범입니다. 일단 외관부터 살펴보면 싼티가 확 풍깁니다. ^^ 갈색 두꺼운 종이 케이스에 보름달을 연상시키도록 노렸다고 생각되는 앨범 커버 디자인입니다만 케이스에 프린트 된 게 아니라 노란 바탕에 그림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인 겁니다. 케이스 왼쪽의 홈을 밀면 내용물..

身邊雜記 - 2010年 8月 31日

i) 하루 휴가 오늘 하루 휴가 내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음악을 틀어놓고 빈둥거리니 행복하네요. 평생 이렇게 뒹굴거리며 살고 싶습니다. -_-;;; ii) 가방 꼬라지 요즘 회사에 가지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갈색 가방인데... 끈이 검정색이네요. 원래 가방 끈에 문제가 생겨서 수선을 맡겼습니다. 그러고나니 가방을 손에 들고 다녀야 하게 생겼는데 손에 물건 들고 다니는 걸 엄청 싫어하는지라 예전에 쓰던 가방 끈을 가져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은 좀 이상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이게 편한데... iii) 영풍문고의 장난질 도서 진열대 옆면에 붙어있는 안내판입니다. 책 제목들을 한 번 보시길... 처음에는 만 보고 뭐야 이건 하면서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다른 것도 발견. 특..

8월 동안 지른 것들!

두세 번에 걸쳐서 지른 것들입니다. ^^ 제목은 8월 동안...이라고 했지만 사실 지난 달 말쯤의 물건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지름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게을러져서 이게 쉽지가 않네요. 크 ^^a 자 그럼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에바 신극장판 파 BD. 저런 마우스패드... 쓸 수가 없잖아요. 잘 모셔둬야겠습니다. ^^ BD는 이미 감상을 마쳤고 부가영상까지 다 봤네요. 다시 봐도 정말 멋지더군요. BD 화질로 집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다음은 건담 관련 책들. 용자 출판사 AK에서 내준 고마운 책들입니다. ^^ , , 의 개그 만화 3종 세트의 2권들이 나와서 낼름 샀고요, 이것도 이미 다 읽었네요. 역시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읽..

<Kenndy Rose> by Patricia Kaas

이 곡 때문에 빠트리샤 까스라는 가수를 알게 되고, Scene De Vie라는 앨범을 듣게 됐었다. 그 때가 아마도 중학교 때. 이 곡이 1990년 곡이니까 중학교 때가 맞을 거다. 곡도 맘에 들지만 가사라고는 한 마디도 못 알아 듣는 프랑스 노래에 끌리게 된 건 제목 때문이었던 것 같다. Kenndy Rose. 케네디 집안의 장미 쯤 되는 의미겠지. 실존했던 케네디 집안의 여성의 별칭이며 실제 이름도 Rose Kennedy. 그녀의 아들 John F. Kennedy 대통령도 암살 당했고, JFK의 형도 암살 당했다. (아마도 상원의워이었던 시절에...) 정치에 뛰어든 두 아들을 잃은 비운의 여인.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자녀 교육에서는 모범적인 어머니로 꼽힌다더라. 이 노래 가사는 자식들 잘 키워서 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