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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10年 9月 26日

i) 연휴 끝.

엿새 동안 휴일이었는데... 벌써 다 지나갔군요.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하네요. -_-;;;

아 회사 관두고 싶습니다.


ii) 여행

제일 친한 친구 두 녀석과 그들의 아내들 그리고 딸내미들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두 친구 모두 딸이 하나씩 있는 아빠들.

김포 쪽에 있는 대명항에 모여서 점심부터 먹고 요즘 한창 때인 게와 새우를 샀습니다.

대명항 한쪽에 있는 함상공원


강화도로 들어가 다시 배를 타고 석모도까지 갔습니다.

가서 한 건 별로 없네요. 일몰이나 보려다가 숙소 들어가니 다 귀찮아져서 관두고

새우, 게, 삼겹살에다가 양주, 소주, 맥주 있는대로 퍼먹고 기절.

다음 날 일어나니 숙소 앞에 보이는 바다는 썰물이라 물이라고는 저 멀리 간신히 보이고.

그래도 날씨는 작살.


돌아오는 길은 쉽지가 않더군요. 속도 안좋고 피곤하고...

어쨌든 잘 놀고 돌아왔습니다.

친구 아기들이 한 녀석은 이제 겨울 돌 됐고, 한 녀석은 6개월.

요녀석들 때문에도 재미있었네요. ^^

하지만 한편으로는 처자식 없는 홀몸이 얼마나 부담없고 편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

애아빠들


애기들 좀 더 크면 또 더 재미있는 곳으로 놀러 가야겠습니다. ^^


iii) 여자 축구 우승

어제 게임하다가 세시에 잤습니다.

일곱시에 알람이 울리더군요.

축구 보겠다고 맞춰 놓은 건데...

참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만 처음으로 FIFA 대회 우승을 할지도 모르는데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신히 일어났습니다.

아 정말 힘들게 힘들게 경기 하더군요.

처음엔 경기가 잘 안 풀려서 힘들고, 나중엔 연장까지 가서 몸이 힘들고...

아무리 운동하고 훈련을 한다지만 이제 겨우 고등학생 여자아이들인데

두시간이 넘도록 죽어라고 뛰어다녔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찌됐든 이겨서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 우리 선수들. ^^

P.S. 여지껏 각종 속성(e.g. 트윈테일, 안경 등등...) 면역이었는데
오늘 축구 보다가 포니테일에 꽂혔습니다.
어째 눈에 들어오는 뭔가 모르게 맘에 든다 싶은 선수들은 포니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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