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邊雜記 330

身邊雜記 - 2008年 5月 11日

i) 잘 놀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잘 놀고 왔네요.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한데다가 오후엔 농구 모임까지 나갔다왔더니 지금 완전 늘어졌습니다. 그래도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잘 놀고 왔더니 기분은 좋네요. ^^ ii) 맥주와 영화!! 집에 들어오면서 분식 집에 들러서 저녁으로 먹을 라볶이와 그 뒤에 영화 보면서 먹을 맥주를 사왔습니다. ^^ 피곤하긴 하지만 소파에 푹 처박혀서 영화를 보면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 이것 또한 신선 놀음!! ^^ 이 글 마저 쓰고 거실로 나갑니다.

身邊雜記 - 2008年 5月 8日

i) 하루 지나버린 일기 요즘 회사에서 퇴근도 늦고, 집에 와서도 할 일이 좀 있다보니 어느새 자정이 넘어버렸네요. 아흠... 게임도 못하고 우울한 나날입니다. ㅠㅠ 뭐 집에서 할 일은 오늘로 끝났으니 이젠 좀 낫겠군요. 그리고 내일은 금요일이고!! ^^ ii) 또 게임... -_-;;; 또 게임을 하나 샀습니다. 이번엔 PC 게임. 시간 잡아먹는 귀신 Heroes of Might and Magic 시리즈입니다. HOMM 5의 두 번째 확장팩인 '동방의 부족'. 이제 PC 게임은 그만 좀 하고 콘솔 쪽에 집중할랬는데... 내가 하는 결심이 다 그렇지. -_-;;; 어쨌거나 이거 나온다고 HOMM 5 원본부터 복습 중이라 당장 시작은 못하겠네요. 크 전작들과 단체 사진도 한 장. ^^ iii) NBA Pl..

身邊雜記 - 2008年 5月 6日

i) 휴일 뒤엔 언제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망가진 생활리듬 때문에 피곤합니다. 어제도 세시 쯤까지 잠이 안 들어서 고생했네요. 오늘 하루 종일 피곤하고 지금도 눈이 따갑고 죽겠습니다. 쉬는 날엔 꼭 놀고 싶어서 늦게 자게 되는데 사실 늦게까지 놀고 늦게 일어나는 거나, 일찍 나고 일찍 일어나서 노는 거나 노는 시간의 절대적인 양에는 차이가 없을텐데 왜 그렇게 자기가 싫은지... 사람 마음이란 게 참... ^^;; ii) 오늘도 NBA 이야기 오늘도 2라운드 두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1차전 승리 팀의 2연승이 됐네요. 서부의 스퍼스 대 호네츠는 연일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폴이 30득점 1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1차전과 비슷한 점수로 승리. (1차전 101-82, 2차전 ..

身邊雜記 - 2008年 5月 5日

i) 슬럼프 지난 주 수요일 리쿠르팅 갔다가 술 잔뜩 먹고 귀가. 목요일 늦게까지 자고 뒹굴거리면서 체력 회복 후 또 나가서 술 먹고 늦게 귀가. 금요일 체력 회복할 틈도 없이 학교 놀러 가서 우리 과 후배들 농구 시합 하는 거 구경하고 너댓시부터 시작한 술자리가 다음날 새벽 너댓시가 돼서야 끝나고 귀가. 그리고는 체력 바닥나서 토요일은 하루 종일 뒹굴, 의욕 상실. 그러다가 체력도 회복 되고 오늘 오후에야 의욕도 좀 돌아오고 사람 사는 것 같은 모양을 갖췄네요. 그 전까진 딱 쓰레기 꼴... -_-;;; 블로그에 글 쓰는 거야 쓸만한 이야기 없거나 바쁘고 피곤하면 건너뛰기도 했지만 다른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에 답 다는 건 오래 거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한참 밀렸었고요. 크 ^^;; 이제 글 ..

身邊雜記 - 2008年 5月 1日

i) 어제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을 다녀왔지요. 이번 상반기 채용엔 8월 졸업예정자들만 뽑는지라 작년 하반기에 나갔을 때보다는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전엔 달랑 두 명 왔다갔을 정도니... 크 하지만 오후엔 거의 쉴 틈이 없었네요. 뭐 딱히 재미있는 일도 없었고, 그냥 그런 리쿠르팅이었습니다. 저녁엔 후배들 몇 불러 모아서 술 한 잔 하고 집에 돌아왔고요. 역시 술자리는 재미있었습니다. 약속보다 두 시간 늦게 온 후배녀석에게 글래스 잔에 소주를 안겨주는 만행도 오랜만에 저질러 보고... ^^;;; ii) PSP가 다시 게임기로!! 한동안 PSP로 할 게임이 없어서 동영상 보고 음악 듣는데만 썼는데 드디어 할만한 게임이 생겼습니다. 내일 발매 예정인 걸로 아는데 예약판 샀더니 오..

身邊雜記 - 2008年 4月 29日

i) 이번 주 끝!! 이번 주 출근은 오늘로 끝났습니다. ^^ 지난 번에도 썼듯이 내일은 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을 나가고 모레는 노동절이라 휴일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휴가를 냈고요. ^^v 이제 회사에 돌아가는 건 다음 주 화요일이군요. 일주일 동안 분당엔 안 가도 되는 겁니다. 편도 100분의 출퇴근을 안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_-;; ii) NBA PLAYOFF 1st ROUND 아직 진행중이긴 합니다만 오늘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 팀이 나왔습니다. 서부 1번과 8번인 레이커스와 너겟츠의 매치업에서 레이커스가 스윕해 버렸네요.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일한 스윕입니다. 3연패를 당한 팀이 너겟츠와 썬즈 두 팀이 있었는데 썬즈는 기사회생. -_-;; 2라운드에 오른 다른 한 팀은 동..

身邊雜記 - 2008年 2月 28日

i) Wii play 그저께 일기에 동생네 부부하고 저녁 먹고 들어와서 Wii 가지고 놀 거라고 썼지요. 그 때부터 맥주 마시면서 놀기 시작해서 새벽 서너시까지 놀았습니다. ^^;; 12시 넘어서 귀가하신 어머니도 동참. -.- 가족들이 함께 놀 수 있는 게임기라는 게 실감나더군요. 탁자 앞에서 붕붕 휘두르다가 맥주 잔을 몇 번 엎었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어머니는 접시도 하나 깨셨습니다. 크크 ^^;;; ii) 뻑적지근 토요일 밤에 그렇게 같이 Wii sports를 즐기다가 동생 부부가 돌아가고 어머니도 주무시러 들어가신 뒤에 혼자서 또 한두 시간 더 놀았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요즘 자주 못 하다가 갑자기 몇 시간을 그렇게 움직이고, 어제 오후엔 농구 모임 나가서 뛰고 났더니 오늘 여기저기 쑤시..

身邊雜記 - 2008年 4月 25日

i) 간신히 주말 이제야 주말이 왔군요.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술 같은 걸로 폭주하지 말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놀면서 '쉬는 주말'로 보내야겠습니다. 이번 쉬는 주말의 최대 위협은 일요일 오후의 농구 모임. 갔다가 술 안 먹고 돌아올 수 있어야 할텐데요... 쩝. ii) 봉사활동 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 봉사활동이 있네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만난 강사 선생님하고 학생들의 모임 비슷한 게 있습니다. (이 얘긴 나중에 다시 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 어쨌거나 거기서 가는 봉사활동이 있는데... 이번은 패스 해야겠군요. 어차피 다음 주에 또 있어서 그 때 갈 생각이긴 했습니다. p.s. 봉사활동이 이렇게 이유야 어쨌든 자기가 가고 싶어 가야 봉사활동이지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가라고 ..

身邊雜記 - 2008年 4月 23日

i) 일 하기 싫음 회사에서 일이 많으니 역시 이것 저것 영향을 받네요. 블로그에 글도 별로 못 쓰고요. 아니 그 이전에 글로 쓸만한 일을 만들어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9시 10시 쯤 되고, 좀 쉬다가 게임 좀 하다보면 슬슬 자야할 시간이 되고요. -_-;; 그 전에는 회사에서 틈 날 때 잠깐씩 쓰는 글도 꽤 있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네요. 다음 주 쯤이면 좀 덜 바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쩝... 월급을 받고 있으니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 당연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자니 사는 게 재미 없어져서 큰일입니다. ^^;; ii) 아놔 회사가 또 귀찮게 한다. 작년에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 캠퍼스 리쿠르팅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거 가려면 이래..

身邊雜記 - 2008年 4月 18日

i) 꽤나 더운 모양입니다. 사실 하루 종일 사무실에만 있어서 날씨가 어떤지 잘 모릅니다만 뉴스를 보니 오늘 어떤 동네는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갔다더군요. 4월도 아직 안 지났는데 꽤나 높은 기온입니다. 이른 더위에 힘드신 분들은 안 계신지 모르겠군요. ^^ ii) 내일 계획하고 있는 일 뭐 별 일은 아니고... 간만에 낮술이나 한 번 먹을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이나 세우고 있고, 저도 참 그렇고 그런 놈입니다. ^^;;; iii) 내일에 대한 질문 오늘 퇴근 길에 머리를 자르고 들어왔습니다. 제 머리를 자르던 오빠(?)가 뭐 그냥 자르기 심심했는지 이런저런 시답잖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러다가 '내일은 쉬시냐, 쉬시면 뭐 하실 거냐?'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내일의 계획은 위에 쓴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