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DOC 형님들 새 앨범이 나왔지요. 예약 할 생각이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동생이 노래 들어봤냐고 해서 생각 났습니다. 냅다 CD를 질러서 오늘 저녁에 도착할 예정이긴 한데... 아침에 출근하니 당장부터 노래가 들어보고 싶은 겁니다.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서 들으려니 앨범 전체를 제대로 들으려면 전체 듣기 한달 결제를 해야하는 것 같더군요. 다른 노래들을 많이 들을 것도 아닌데 한 달 결제가 좀 아깝고... 그러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것이 인터파크에서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물건을 사면 적립금 말고 '하트'라는 걸 또 몇 개씩 주는데 이걸 별로 쓸 데가 없어서 수십 개가 모여있었습니다. 이거 세 개면 음악 한달 듣기를 지를 수 있더군요. 지금 모은 하트로만 계속 들어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