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6月 11日

terminee 2008. 6. 11. 18:26
i) 눈알 아픔.

잠이 좀 부족하면 졸리거나 피곤하다고 느껴지진 않아도 눈이 아픕니다.

따끔따끔하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그런 날이 종종 있어서 안약을 가방에 가지고 다닙니다.

오늘도 그런 날이라 좀 전에 약을 좀 넣었는데...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는군요.

역시 근본적인 처방은 푹 쉬어주는 걸텐데...

아니면 눈 만이라도 좀 편하게 해 주든지요.

하지만 하루 종일 회사에서 모니터 붙들고 있고,

집에 가는 길에도 PSP 아니면 책.

집에 가서도 컴퓨터 아니면 게임하느라 TV 화면...

시력이 떨어지지 않는 게 참 신기합니다.
(양쪽 모두 1.2 ~ 1.5 유지)

눈알이 튼튼한 체질인가 봅니다. ^^;;;


ii) 우리 말로 쓰기, 한자로 쓰기

위의 이야기 제목을 '눈알 아픔'이라고 쓰면서 든 생각.

'안구 통증'이라고 쓰면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느낌은 어떻게 다른가요?

똑같은 말인데 다른 분들은 그 차이를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iii) MS 개발자와의 만남

티스토리 공지에 보니 MS LIVE 플랫폼 개발자와 저녁식사가 있다고

참석 신청을 하라고 하더군요.

세계 최고의 S/W 개발 회사의 시니어 엔지니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니

한 번 가보고도 싶지만 LIVE 플랫폼에 관심이 전혀 없으니 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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