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6月 10日

terminee 2008. 6. 10. 22:47
i) Firefox download day

웹브라우저 중 하나인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이 이달 말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1.x 때부터 썼는데 이번에 나오는 게 파이어폭스 3네요.

꽤나 오래 썼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인데 이번에

불여우가 공개되는 날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24시간 동안 최다 다운로드 회수 기록!!

그래서 지금 거기 참여할 사람들을 모으고 있네요.
(좀 더 자세한 건 티스토리 공지 참고)

저는 아까 낮에 참여했습니다.

참여해 보시고 싶은 분들은 신청 페이지에 가셔서

"PLEDGE NOW!" 버튼을 누르시고 지역 (South Korea)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기록에 도전하는 당일에 알림 메일을 보내준다네요.

메일을 받고 링크 따라 가서 다운 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 기술을 만들어낸 M$도 더 이상 써먹지 않겠다며 내버린 기술인

'액티브 엑스'로 도배가 된 기형적인 우리나라 웹에서 불여우만 가지고

웹서핑을 하는 게 좀 불편하긴 하지만 뭐 취향에 따라서

수 많은 애드온 기능을 끌어다 붙여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2007/02/08 - 제가 쓰고 있는 불여우[Firefox]를 소개합니다. ^^

이 기회에 한 번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


ii) 회식

회사에서 오랜만에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 같은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전혀 반갑지 않은 날이었지요.

아니. 회식한다고 사무실에서 일찍 일에서 손 놓고 나왔으니 조금은 반가웠군요.

1차에서 밥만 먹고 냅다 집에 왔습니다.

회사에서는 뭘 해도 이렇게 별로 재미가 없는지... -_-;;;

제 마인드가 부정적이라 그런 거 겠지요. 크

계속 이렇게 살 생각. 고칠 마음 없음. ^^;;


iii) 아아... 벌써 이런 계절이...

집에 들어와서 한 시간 정도 되는 동안 제 방에서만 모기 두 마리 잡았네요. -_-;;;

두 번째 놈은 그 새 한 잔 빨았는지 잡는 순간 빨갛게 터졌습니다.

모기 같은 거 물려도 많이 가렵지 않고 몇 시간 내로 없어지는 체질이라
(원래 안 그랬는데 체질 바뀌었음. 군대에 있는 동안 바뀐 것으로 추정... -_-;;;)

물리는 것 자체는 그리 신경 쓰지 않지만, 잘 때 앵앵 거리는 건

정말 짜증납니다. 안 그래도 더워서 힘든 여름 밤에...

하아... 벌써 이런 계절이 된 거군요.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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