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6月 15日

terminee 2008. 6. 15. 21:44
i) 역시 운동은

평소에 계속 해야 하는 건데...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하는 농구가 최근에 하는 운동의 전부입니다.

그나마도 주말에 나가는 농구 모임이 빌리는 체육관을 옮기느라 한참 쉬었네요.

그러다 어제 나가서 오랜만에 세 시간 동안 죽어라 뛰고 왔습니다.

집에서 오후 1시 쯤 나가야 했는데 정오가 다 돼서 일어나가지고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해 사발면 하나 먹고 갔습니다. -_-;;;

집에 돌아온 게 오후 6시 정도였는데, 와서 또 라면 끓여먹고 났더니

몸이 완전 늘어지더군요. 8, 9시 쯤까지 계속 뒹굴거리기만 한 것 같습니다.

거실 쇼파에서 뒹굴거리면서 졸다가... 방에 들어가서 뒹굴거리면서 졸다가... -_-;;

스스로 무슨 병 걸린 닭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크크

오늘도 근육이 안 풀려서 여기저기 좀 쑤시네요.

역시 운동은 꾸준히... (아 이놈의 게으름.)


ii) 또 다시 월요일

주말이 다 갔군요.

안 그래도 나가기 싫은 회사.

날은 자꾸 더워지고.

덥다고 확 반바지를 입어버릴 수도 없고. -_-;;;

아 회사 생각만 하면 역시 이래저래 우울하기만... 크



'사는 게 그런 거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잣말 - 08.06.17.  (10) 2008.06.17
身邊雜記 - 2008年 6月 16日  (10) 2008.06.16
身邊雜記 - 2008年 6月 11日  (12) 2008.06.11
身邊雜記 - 2008年 6月 10日  (14) 2008.06.10
身邊雜記 - 2008年 6月 8日  (8)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