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탈출!!
정확히 말하자면 '탈출'이 아니고 '땡땡이'.
오전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30여분간 땡땡이를 쳤습니다.
뭐 원래 불성실한 직원이긴 합니다만... ^^;;;
요즘 신사역 근처에 있는 업체 사무실로 나가서 거기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오전에 좀 한가하기도 하고 해서
냅다 지하철을 주워타고 네 정거정 떨어진 곳에 있는 국전(국제전자상가)에
갔다왔습니다. 게임 관련된 물건을 많이 파는 곳입니다. ^^;;
예전에 샀다가 중고로 팔아먹었던 게임 하나가 다시 하고 싶어져서
그거 사러 갔다왔습니다. 돌아왔는데 아무도 어디 갔다 왔냐고 묻지 않더군요.
미션 성공. ^^;;;
ii) 가글
어제 밤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목 관절 아니고 목구멍이요.
예전에 병원 입원했을 때 목 아프다고 말 했을 때도 그렇고,
직업이 간호사인 동생도 그렇고, 가글을 하라고 합니다.
'가그x' 같은 거 말고 가글하는 약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입 안 살균제'.
그 냄새 독한 걸 입 안에 물고 있기가 싫어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엔 가래도 끓기 시작하고 좀 안 좋더군요.
그래서 지금 입 안에 약 물고 있습니다. -_-;;;
자꾸 목구멍으로 살금살금 넘어가기도 하고 역시 싫습니다.
하루 두 번 하라는데 저걸 회사에도 들고가서 한 번 물고 있어 줘야하나...
심하지 않으니 그냥 저녁에 한 번만 하렵니다.
두 번씩 하기 싫어요. -_-;;;
이제 가서 뱉어야겠습니다. 아흠...
iii) 여름 방학
대학생들은 이제 슬슬 방학인 모양입니다.
언제나 학생들 생활이 부럽지만 방학이 있는 여름, 겨울엔 더 합니다.
학생들하고 만나기도 싫을 정도로요. ^^;;
생각해보면 학생 때 별로 하는 일도 없이 방학을 보내버렸던 게 아쉽네요.
뭐 하지만 지금도 두세 달 회사 안 다니고 놀라고 하면
하는 일 없이 보내버릴 것 같긴 합니다. 크 ^^;;
2003년 여름이 제 마지막 방학이었네요.
학교... 다시 다니고 싶습니다. ㅠㅠ
정확히 말하자면 '탈출'이 아니고 '땡땡이'.
오전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30여분간 땡땡이를 쳤습니다.
뭐 원래 불성실한 직원이긴 합니다만... ^^;;;
요즘 신사역 근처에 있는 업체 사무실로 나가서 거기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오전에 좀 한가하기도 하고 해서
냅다 지하철을 주워타고 네 정거정 떨어진 곳에 있는 국전(국제전자상가)에
갔다왔습니다. 게임 관련된 물건을 많이 파는 곳입니다. ^^;;
예전에 샀다가 중고로 팔아먹었던 게임 하나가 다시 하고 싶어져서
그거 사러 갔다왔습니다. 돌아왔는데 아무도 어디 갔다 왔냐고 묻지 않더군요.
미션 성공. ^^;;;
ii) 가글
어제 밤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목 관절 아니고 목구멍이요.
예전에 병원 입원했을 때 목 아프다고 말 했을 때도 그렇고,
직업이 간호사인 동생도 그렇고, 가글을 하라고 합니다.
'가그x' 같은 거 말고 가글하는 약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입 안 살균제'.
그 냄새 독한 걸 입 안에 물고 있기가 싫어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엔 가래도 끓기 시작하고 좀 안 좋더군요.
그래서 지금 입 안에 약 물고 있습니다. -_-;;;
자꾸 목구멍으로 살금살금 넘어가기도 하고 역시 싫습니다.
하루 두 번 하라는데 저걸 회사에도 들고가서 한 번 물고 있어 줘야하나...
심하지 않으니 그냥 저녁에 한 번만 하렵니다.
두 번씩 하기 싫어요. -_-;;;
이제 가서 뱉어야겠습니다. 아흠...
iii) 여름 방학
대학생들은 이제 슬슬 방학인 모양입니다.
언제나 학생들 생활이 부럽지만 방학이 있는 여름, 겨울엔 더 합니다.
학생들하고 만나기도 싫을 정도로요. ^^;;
생각해보면 학생 때 별로 하는 일도 없이 방학을 보내버렸던 게 아쉽네요.
뭐 하지만 지금도 두세 달 회사 안 다니고 놀라고 하면
하는 일 없이 보내버릴 것 같긴 합니다. 크 ^^;;
2003년 여름이 제 마지막 방학이었네요.
학교... 다시 다니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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