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탕 뛴 날의 오후 게임. 1. 제일 자주 가는 필드 소피아그린 소피아그린에서 최근 두 번 연속 싱글(코스는 다른 코스)인데 실제로 나가서 100타 밑으로라도 좀 쳐보자. -_-;;; 2. 드라이버 착하게 치는 연습은 여기까지 나쁜 버릇 잡는다고 전날 드라이버 스윙을 리셋하고 하프스윙부터 다시해서 이 날 오전 오후 두 게임 모두 평균 180 언저리, 구질은 처음으로 '스트레이트'였다.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 바로 다음날 연습장 똑같이 연습하는데 도저히 제대로 맞질 않아서 또 막 휘두르기 시작. 아 진짜 드라이버 어렵다. 남들은 제일 쉬운 게 드라이버라는데... 3. 기억 나는 홀 - 1 티샷은 이 날 컨셉대로 적당히. 2nd도 욕심 안 내고 5번으로 적당히. 3온 하려고 6번으로 친 공이 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