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3

2022. 3. 20. 스크린(오후)

하루 두 탕 뛴 날의 오후 게임. 1. 제일 자주 가는 필드 소피아그린 소피아그린에서 최근 두 번 연속 싱글(코스는 다른 코스)인데 실제로 나가서 100타 밑으로라도 좀 쳐보자. -_-;;; 2. 드라이버 착하게 치는 연습은 여기까지 나쁜 버릇 잡는다고 전날 드라이버 스윙을 리셋하고 하프스윙부터 다시해서 이 날 오전 오후 두 게임 모두 평균 180 언저리, 구질은 처음으로 '스트레이트'였다. 하지만 그것도 여기까지. 바로 다음날 연습장 똑같이 연습하는데 도저히 제대로 맞질 않아서 또 막 휘두르기 시작. 아 진짜 드라이버 어렵다. 남들은 제일 쉬운 게 드라이버라는데... 3. 기억 나는 홀 - 1 티샷은 이 날 컨셉대로 적당히. 2nd도 욕심 안 내고 5번으로 적당히. 3온 하려고 6번으로 친 공이 홀에 ..

스크린 30게임 기록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통계 중에 최근 5, 10, 15, 20, 30경기의 몇 가지 기록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게 있다. 지난 주말에 딱 30경기 채웠다. (회원 가입 전에 친 세 게임이 있긴 한데 뭐 기록이 없으니) 1. 타수 처음 스크린 너댓번 갔는데 80대가 나올 때는 이대로 쭉쭉 발전할 거라는 희망을 가졌었지. -_-;;; 처음으로 싱글 스코어 나오던 때는 난이도 1, 2였고 최근 싱글 스코어는 난이도 3이니까 발전한 거.(였으면 좋겠다...) 난이도 4도 80대 중반 정도에서 안정.(이었으면 좋겠다...) 2. 드라이버 비거리 오락가락하다가 이제 200 언저리로 좀 모아지나 했지만 이상한 습관 생긴 거 고친다고 스윙을 리셋했더니 마지막 두 게임은 또 뚝 떨어졌네. 다른 거 좀 안정되고 나서..

2022. 3. 20. 스크린(오전)

하루 두 게임 약속이 잡혀서 오전 오후로 친 날. 1. 파 하기가 어려웠던 게임 아이언도 잘 안 맞았고, 퍼팅 삽질도 자주 하면서 죄다 보기 이상. 그 와중에 또 어떻게 버디는 몇 개 해서 14번 홀까지는 파보다 버디가 많았다. -_-;;; 15, 17, 18번 파 하면서 파 5개, 버디 3개. 2. 드라이버는 적당히 겨우내 연습하면서 드라이버 다운 스윙할 때 오른쪽 어깨가 심하게 떨어지는 습관이 생겨서 그 전날 드라이버 하프스윙부터 다시 연습 시작. 또 후려치면 나쁜 버릇만 계속 나올 테니 거리보다는 습관 고치기에 신경쓰면서 드라이버는 180만 보내자는 생각으로 때림. 그래서 이 날 드라이버 평균 177m 3. 기억나는 홀 - 1 2nd에 물을 건너가야 하는데 2온도 노릴 수 있는 홀. 티샷이 왼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