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1月 24日

terminee 2009. 1. 24. 23:58
i) 연휴 첫날

빈둥대다 하루 다 갔네요. 크

어제 밤에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술을 퍼먹은지라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 DVD로 영화 한 편 감상하시고,

다시 또 좀 자다가 일어나서 나가서 저녁 먹고 드라이브 좀 하다 돌아왔습니다.

대체로 심심했지만 마무리는 괜찮은 연휴 첫날이었습니다. ^^


ii) 영화 '원스' 재감상

그냥 다시 보고 싶어져서 오늘 낮에 봤네요.

DVD 사 놓고 못 보고 있는 것들도 잔뜩인데... 크

역시 음악들이 참 좋습니다.

극장가에서 유명할 땐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페니웨이님의 리뷰를 읽고

감상하게 된 영화였지요. DVD의 사운드가 5.1 서라운드가 아니고

2채널 스테레오인 게 조금 아쉽지만 뭐 그렇다고 좋은 노래가 안 좋아지는 건 아니니. ^^

영화가 한시간 반도 안되는지라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고 재감상하기 좋더군요.

생각날 때 또 한 번씩 보게 될 것 같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