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9年 1月 22日

terminee 2009. 1. 22. 23:22
i) 드디어 나왔구나!

DJMAX와 같이 현란한 박자를 두드려야 하는 리듬 게임과 달리

단순한 네 박자 만으로 ('기적'을 일으키거나 미니 게임에서는 약간 더 어려운 박자도 나오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단순한 리듬 게임 파타퐁입니다.

하지만 중독성은 확실한 게임.

'퐁'이라는 캐릭터들도 귀엽고, 충실한 한글화로 '퐁'들의 재미있는 대사를 읽는 맛도 있습니다.

전작인 파타퐁1을 정말 재미있게 했던지라, 2도 역시 한글화 정식 발매 된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냅다 질렀지요.

옆은 예약 구매 특전인 1GB USB 메모리



원래 내일 발매 예정인 걸로 알고있는데 명절 때문에 물류가 밀릴 것으로 생각했는지

어제 미리 발송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흐흐

아직 DJMAX 시리즈도 다 끝내지 못했는데 이거 리듬 게임의 홍수네요.

계속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


ii) 연휴가 눈앞!!

명절 연휴 전날은 퇴근 시간이 되지 않아도 고향 내려가는 차 시간 때문에 오후부터

사무실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그냥 집에서 어디 안 가는 사람들도

덩달아 일찍 퇴근하는 날이 됩니다. ^^

그래서 내일도 오후에 일찍 퇴근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면 연휴가 시작되는 거지요.

사실 뭐 토요일 오후, 저녁에 약속있는 것 빼고는 전혀 계획 잡은 게 없긴 하지만

집에서 뒹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것이 바로 연휴!!

친척 집은 다 수도권에 있는지라 다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연휴 동안 밀린 애니도 좀 봐야겠고, 게임도 하고 열심히 놀아야겠습니다.

운동하러도 좀 나가고 싶지만 연휴 동안 겁나게 추울 예정이라니 운동은 생략.

정 운동이 하고 싶어지면 집에서 Wii Fit이나...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