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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루 종일 사는 자리.
저 자리에 왜 이리도 정이 안 붙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저 자리에 8시까지 앉아있다 왔다.
정말 회사 빡시게 다니는 사람들에 비하면 8시는 이른 퇴근이긴 하지.
하지만 회사가 시골인지라 -_-;;;
그 시간에 퇴근 해도 집에 오면 10시.
그럼 하루 중에 내 시간은 서너시간.
"회사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돈을 버느라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산다니 갑갑한 일이다.
그렇다고 회사를 관두자니 역시 하고 싶은 걸 못 하기는 마찬가지.
역시 세상엔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아니 쉬운 일은 쉽게 지나가서 기억나지 않고 어려운 일만 머리 속에 가득한 걸지도.
(라고 말씀 하셨다... 내가... 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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